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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안부,국민 아이디어로 재난안전 연구분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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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10월 5일 국민참여 아이디어 공모
첨단 기술 활용한 재난안전 기술 개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행정안전부는 8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0년  '국민과 함께하는 재난안전!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행안부는 이번  온라인 수요조사를 통해 재난현장과 생활안전 분야의 문제와 다양한 해결책을 찾고  재난안전 연구개발(R&D) 수요가 적극 발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조사에는 재난안전 문제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누리집 또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누리집에서 연구개발 수요 조사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주요 발굴분야는 ① 국민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국민 체감형 재난안전 서비스 개발 ②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첨단 재난안전 기술 개발 ③ 현장에서 실용화할 수 있는 부처협력 및 지역특화 사업이다.  아울러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참신한 의견도 적극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수요 조사를 통해 발굴된 신규 과제들은 제안서 평가(10월), 대국민 공청회(11월), 연구개발사업 심의회 의결(12월)을 거쳐 2020년 재난안전 연구개발과제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배진환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조정관은 “이번 공모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연구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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