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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분양동향] 8월 첫째주, 폭염에 숨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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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연일 폭염과 본격적인 휴가로 청약접수,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눈에 띄게 줄은 모습이다. 8월 중순까지는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첫째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총 5단지, 총 2562가구로 집계됐다.

롯데건설이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분양한다. 대구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 역세권이다. 남산초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계성중, 경북여고 등의 학군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수녀원과 대학 캠퍼스가 있어 녹지가 풍부하며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등의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대전도시공사가 갑천 3블록 트리플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대전IC, 유성IC가 가까워 대전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권에 초·중교가 있고 도안신도시 학원가도 가깝다. 인근에 건양대학교병원, 롯대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갑천생태하천, 월평공원 등이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외에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양정 이즈카운티 △경남 사천시 용강동 사천 탑클래스 아파트 △전북 장수군 장수읍 장수 부경스카이 등의 아파트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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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다...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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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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