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2018 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 61명 수상

URL복사

25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시상식 개최
그림· 글짓기 솜씨 뽐낸 어린이· 청소년, 13개 상 받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2018 전국 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이하 나라사랑 문화제)’ 시상식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달 전 열린 ‘나라사랑 문화제’에서 뛰어난 작문 실력과 그림 솜씨를 보여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강신한 수도권일보·시사뉴스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시와 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은 대한민국 평화의 중심, 통일의 발원지”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그림을 그리고, 글짓기를 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깊은 인식과 철학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이 자리가 국가와 평화에 대한 더 폭넓은 사고를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통일의 주역이자 의정부 발전의 당당한 주체로 성장할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강 회장은 아울러 “매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상식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오늘 행사에 큰 도움을 주신 이용주 민주평화당(전남 여수시갑) 의원과 의원실 관계자 분들께 사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후원기관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임문환 의정부시 복지문화국장은 “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들과 학부모 분들,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도권일보 강신한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학생 여러분들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만큼 훌륭한 그림과 글짓기 작품을 제출해줘서 심사위원들이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임 국장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심사위원들은 물론  열과 성을 다하여 개성 넘치는 작품을 내준 모든 참가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 드린다"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했는데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다시 한 번 평화통일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상 4명 △경기도교육감상 6명 △경기도의회의장상 6명 △문희상 국회의원상 3명 △홍문종 국회의원상 3명 △의정부시장상 3명 △의정부시의회 의장상 6명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6명 △양주시장상 3명 △양주시의회 의장상 6명 △동두천시장상 3명 △동두천시의회 의장상 6명 △수도권일보회장상 6명 등 총 6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지사상은 △의정부고등학교 한태석 △의정부여자중학교 고은아 △채러티크리스천중학교 황민영 △포천고등학교 김강민 군이 받았다. 


경기도교육감상은 △호암초등학교 임준형 △호암초등학교 조운찬 △회룡초등학교 송주곤 △호동초등학교 이한결 △장암초등학교 강병훈 △의순초등학교 황다연 양에게 돌아갔다.


경기도의회 의장상에는 △호암초등학교 심태인 △호암초등학교 황예서 △회룡초등학교 김채영 △판곡초등학교 박성훈 △남면초등학교 한다혜 △채러티크리스천초등학교 황의현 군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의정부시장상에는 △회룡초등학교 김지원 △회룡초등학교 김혜윤 △오동초등학교 손종현 군이, 의정부시의회의장상에는 △회룡초등학교 지정현 △호암초등학교 최나율 △호원초등학교 유상현 △채러티크리스천초등학교 소진용 △용현초등학교 정윤서 △포천고등학교 최정환 군이 선정됐다.


'2018 전국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는 주변지역 시민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23일 경기 의정부시청 앞 예총상설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정부예총이 주최하고 (주)동행플러스와  수도권일보사가 주관했다. 시사뉴스, 파이낸셜데일리,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의정부시, 의정부시의회,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 충청향우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양주시, 양주시의회, 포스코, c:mate, (주)농협유통, 천재교육, 파리바게뜨, foodingbox, 아쿠탑, (주)칼라테크오에이, 엔오에이치제이, 한국외식과학고 등이 후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4회 서울아트페어 2025' 개막... "새로운 미술시장 트렌드 만날 기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에서 매년 열리는 미술인들의 축제 '제4회 서울아트페어 2025'가 지난 15일 학여울 SETEC 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현대미술 트렌드와 함께 신선하고 독창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수집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2022년 8월에 첫 개최를 하여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서울아트페어는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고 미술 애호가, 컬렉터, 그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적인 아트 페어이다. 월간아트 아트벤트와 에이스아담 주최로 펼쳐지는 이번 아트페어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 500여 명과 갤러리 60개가 참여해 총 1만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작가들의 신작과 주요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매년 방문객과 컬랙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장해 나가고 있는 서울아트페어는 작품을 관람하는 것 이상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도 현대미술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마음에 드는 작품은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구입 행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김범석 직무대행 "미국 관세협상 등 대외 불확실성 여전…시장 상황 지속 점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16일 주요국과 미국간 관세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석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도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김범석 직무대행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주요국과 미국 간 관세협상, 미국 경제상황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F4회의를 중심으로 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관세 협사 관련 양자 면담을 진행한 상태다. 이 자리에서 정 본부장은 미국의 관세조치 관련 주요국과의 협상 동향을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양국 간 통상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그리어 대표와 만나 통상 현안에 대해 논

사회

더보기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제11회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식』참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5일 오후 1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에서 개최된 「제11회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였다. 「제11회 사회복지관의 날」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사회복지관의 공로를 조명하고, 그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시 전역 100개 사회복지관 종사자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복지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 간 연대와 격려를 나누었다. 사회복지관은 1921년부터 빈곤, 실업,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해 온 지역 기반 복지시설이다. 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주하며, 상담·사례관리·지역조직화 등 통합적 서비스를 통해 ‘생활 밀착형 복지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실천의 현장이자, 시민 곁에서 일상의 어려움에 가장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