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4일 퇴직공제 가입사업장 중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30개 사업장을 '2018년도 상반기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제회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사업주의 퇴직공제 근로내역 신고와 공제부금 성실납부, 퇴직공제제도 관리개선, 원·하도급사간 상생협력 등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공제회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업장에 상장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공제회는 선정된 사업장을 '건설기능인의 날' 정부 포상 시 우선 추천할 방침이다.
또한 총 30개 사업장 중 수도권 소재 9개 사업장은 이사장이 직접 시상하고 나머지 21개 지역사업장은 해당지역의 지사장이 간담회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