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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년실신시대 바로잡기 위해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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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청년위원장 서진희 후보, '청년실업 해결' 강조하며 출사표
청년들에게 기회·희망·동참 역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민주평화당 전국청년위원장 서진희 후보가 23일 국회에서 "청년에게 희망을 주자"는 화두를 던지며 평화당 전국청년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오늘 한국은 ‘청년실신시대’가 됐다"며 "내가 해봐서 안다라는 분의 성공신화는 거짓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본인의 미용에 신경 쓰고 재벌로부터 돈을 걷었으니, 재벌경제 보호하고 90% 이상의 국민은 경제 나락에 빠져서 숨만 겨우 쉬고 있다"며 "경제 양극화를 줄이겠다던 현 정부는 경제개혁 드라이브를 걸 정점의 시기를 놓치고, 재벌적폐 청산은 공염불이 돼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 위기는 청년실업이 그 중심이 됐다"면서 "취업, 연애, 결혼, 출산, 주택, 인간관계, 꿈과 희망마저 포기했다는 N포 세대"라고 규정했다.


그는 구체적인 수치로 '청년들의 현실'을 지적했다. "통계청 통계 집계 작성 이래,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률 기록을 경신함으로서 N포 세대 처지를 입증했다"며 "청년실업률 10.5%이고 체감실업률 23.3%라는 지난 5월 정부 통계청의 통계 발표와, OECD 국가 중 청년실업률 꼴지 발표에 참담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재벌경제가 살아야 낙수효과로 국민경제가 산다는 주장은 사기로 증명됐는데, 재벌에게 기대를 걸 수도 없고, 우리 재벌기업이 외국에 공장 짓는데 가서 한국에도 투자해달라는 구걸 정권을 믿을 수도 없다"며 "정치가 해답을 내놓아야 한다. 청년이 겪는 고통 누가 제일 잘 알겠나. 바로 우리 자신 청년들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평화당이 돼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청년위원장 출마를 해야 할 것인가 고민을 거듭하다 늦게 용단을 내렸고 뒤늦게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청년에게 기회를 주자"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당내 청년국 신설과, 각종 당내 주요 위원회 청년참여비율 확대, 각종 선출직 공직자 청년비례대표 의무화와 공천비율 확대 내용을 당헌 당규에 명문화하겠다"며 "정당 후원금 중 청년 위한 '목적후원금 제도'를 신설하고, 정당보조금 중 5%를 청년위원회에서 받아 청년 출마자 지원 및 청년정치인 양성과 시·도당 청년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청년에게 희망을 주자"고 강조했다. 실현방안으론 "청년 일자리정책, 교육정책, 주거정책 등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대정부 청년정책개발과 우리당 청년정책추진 위해 개발된 정책을 제공하는 한편, 훌륭한 청년정치인 양성과 청년당원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청년정책연구원을 신설해 오로지 청년문제 해결 정책을 생산하겠다. 청년 정치인 양성소 '청년정치아카데미 활성화'와 청년당원과 비당원 청년들이 함께 어울려 희망과 꿈을 갖는 역동적인 '청년희망축제'를 개최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청년들에게 '동참'을 촉구했다. "청년의 상징이 정의를 위해 행동하는 열정과 패기라고 할 때, 청년들이 정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정치참여라 생각한다. 그리고 정당은 청년정신의 청년정당이 될 때 건강하고, 국민 위한 실질적인 역할 하는 정당이 될 수 있다"며 "청년참여 온·오프 플랫폼을 만들어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 청년의 미래를 결정하는 청년정당으로 만들고 2020년 총선에서 원내 제1당이 되기 위해 1천원 당비, 10만 청년당원 동참운동으로 총선 승리팀을 만들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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