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경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2018 협력사의 날 개최

URL복사

한국 진출 20주년 ‘함께한 20년, 함께할 미래’ 주제로 행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7일 경남 창원시 리베라 컨벤션에서 국내외 110개 협력업체 직원 170여명을 초청하여 ‘2018 볼보 협력사의 날’을 개최했다. 

볼보그룹코리아의 ‘협력사의 날’ 행사는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특히 행사를 통해 볼보와 협력사 간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굳건한 협력관계를 다지며 상호 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18 볼보 협력사의 날’ 행사는 볼보건설기계의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함께한 20년, 함께할 미래(20 Years Together, The Future to be Together)’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의 행사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협력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었던 20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위해 각자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협력사의 날 행사에서 품질 전략과 생산 연구소 및 애프터마켓 부서의 담당자들이 각 부문의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업체들과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생산성 향상 및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력업체를  시상하며 행사를 마쳤다. 

행사에 참석한 신동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구매부문 상무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협력사의 날 행사에 오랫동안 볼보와 함께한 여러 협력업체 분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지금 이 자리에 볼보가 있을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준 협력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신 상무는 이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앞으로도 협력업체들의 경쟁력 향상과 잠재적인 기술 발굴을 위해 교육을 포함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굴삭기의 내수 대 수출 비율은 약 20대80으로 수출 증대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은 물론 창원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비용 대비 85% 이상의 부품을 국산화함으로써 창원 지역 내 협력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등 협력사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다...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오는 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한 주간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5개 권역별 센터에서 ‘2025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 또 다른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예술교육 전문가, 예술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는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은 권역별 문화예술교육 센터들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서울 전역의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행사 주간 동안에는 5개 권역별 센터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장르별 특성을 담은 총 37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8일(화)부터 운영을 재개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는 이번 행사 주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동안 5개 권역별 센터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21개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우 교수의 ‘셰익스피어 이야기’ △서의철x박다울의 ‘거문고 이야기’ △김찬용 도슨트의 ‘한번쯤은 서양미술사: 입체주의부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