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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다음달 17일까지 소셜벤처 지원사업 참가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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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8년도 LH 소셜벤처 지원사업’에 참가할 창업팀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창업지원 분야는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신규창업자(만19세~만39세)이고 △성장지원 분야는 기존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조직의 도시재생이나 주거복지 분야 신규 프로젝트다. 공모기간은 5월21일부터 6월17일까지다. 

창업지원 분야 지원자들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최종심사(PPT 발표 및 인터뷰)를 거친다. 성장지원 분야는 1차 서류심사, 3차 최종심사 외에도 현장실사를 받는다. 최종 선발팀은  7월17일  발표된다. 

창업지원 분야에서 최종 선발된 17팀은 팀당 창업자금 1000만원을, 성장지원 분야 10팀은 간접지원을 포함해 1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소셜벤처 지원사업은 지난해 15팀 모집에 248팀이 응모하는 등 청년층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LH측은 설명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시켜줄 창업지원제도가 절실하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결실을 맺고,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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