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17 (월)

  • 맑음동두천 5.7℃
  • 맑음강릉 11.4℃
  • 구름조금서울 4.7℃
  • 구름많음대전 8.1℃
  • 구름많음대구 9.7℃
  • 흐림울산 10.4℃
  • 흐림광주 9.1℃
  • 구름많음부산 14.9℃
  • 흐림고창 8.1℃
  • 흐림제주 12.0℃
  • 맑음강화 4.5℃
  • 구름조금보은 6.7℃
  • 구름많음금산 8.2℃
  • 흐림강진군 9.9℃
  • 구름많음경주시 11.0℃
  • 구름많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경제

[뷰티 단신] 한율 ‘컨실러 포 페이스’ 출시 外

URL복사


 
▲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은 피부 결점은 완벽하게 커버하고,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매트한 피부를 표현해 주는 무스 제형 파운데이션 ‘한율 컨실러 포 페이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한율 컨실러 포 페이스’는 특유의 발림성으로 뭉치지 않고 여러 번 레이어링이 가능하며, 집중적으로 커버가 필요한 부위에는 두 세번 덧발라 사용할 수 있다.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건강한 씨앗과 신선한 채소 향으로 몸과 마음이 상쾌한 샤워 시간을 만들어주는 ‘씨드 오리진 바디워시’를 출시한다. ‘해피바스 씨드 오리진 바디워시’에는 씨앗에서 유래한 식물성 자연 유래 오일이 들어 있어 조밀한 거품을 낼 수 있고, 샤워 후에도 촉촉함이 지속된다. 깨끗한 당근, 신선한 케일(Kale), 건강한 루바브(Rhubarb) 3종으로 선보인다.


▲스킨케어 브랜드 AHC가 에스테틱 VIP 관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보석 성분을 담은 워시 오프 마스크 2종 ‘리얼 24K 골드 매니큐어’와 ‘글로우 다이아 마스크’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된 워시오프팩 2종은 순수한 보석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생기와 윤기를 부여하고, 마사지 시 온열감을 느끼게 해 피부 속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공통된 특징이다.


▲뷰티 브랜드 헤라가 바쁜 현대 여성들에게 피부 고민 별로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마스크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핑크 클레이 히팅 마스크’, ‘블루 클레이 쿨링 마스크’, ‘버블 어웨이크닝 마스크’ 3가지의 워시오프 타입과 ‘아쿠아 리차징 슬리핑 마스크’까지 총 4가지로 출시됐다. 각각의 마스크가 가진 특화된 제형과 성분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 피부 고민에 따라 손쉽게 셀프케어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전쟁이 인간에게 남긴 상처와 희망의 잔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임란, 삼백 감꽃’을 펴냈다. 역사의 한 페이지가 인간의 숨결로 되살아날 때, 우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오늘의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임란, 삼백 감꽃’은 임진왜란의 작원관 전투를 배경으로, ‘삼백 용사’의 숨결을 따라 조선의 절박한 항전과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역사 판타지 소설이다. 작가 이준영은 헤로도토스의 ‘역사’를 강의하며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고대 스파르타의 테르모필라이 전투와 조선의 작원관 전투를 한 축으로 잇는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작원관의 벼랑 끝에서 싸운 삼백 용사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전쟁사가 아니다. 그것은 신념과 두려움, 희생과 연대가 교차하는 인간의 초상이며, 한 시대를 지탱한 마음의 기록이다. 작품 속 아몽 군관과 소년 민기의 여정은 전장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인간이 끝내 지키려 한 ‘꿈’과 ‘사랑’을 상징한다. 전투의 비명과 침묵 사이에서 울려 퍼지는 감꽃의 이미지는, 피와 흙, 그리고 희망이 어우러진 시대의 숨결을 떠올리게 한다. 이준영 작가는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상상력을 교차시키며, 현실과 꿈,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서사를 완성한다. 액자식 구조와 꿈의 장치를 통해, 독자는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