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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월 건설취업시장은 '한겨울'…롯데·서한·대방건설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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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했지만 건설업 채용시장은 여전히 고용 한파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취업사이트를 꼼꼼히 뒤지면 여전히 기회는 남아있기 때문이다. 

건설워커에 따르면 롯데건설, 서한, 보미건설, 대방건설, 건영, 두진건설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롯데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하계 인턴십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전공분야는 토목공학, 건축공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안전공학 등이며 16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지원회사 및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보유한 자 △2018년 7월~8월 인턴실습 가능 및 2019년 1월 입사 가능자 △병역필 또는 군면제자(2018년 6월 전역예정자 포함) 등이다. 

서한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기계, 품질, 안전 등이며 1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해당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각 분야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보미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전기, 안전, 토목, CS, 품질, 경리, 보미엔지니어링(건축본부)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6일까지 이메일 또는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공통지원사항은 △국내외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2018년 8월 졸업예정자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2018년 5월 중 근무 가능한 자(조정 가능) 등이다. 

대방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공무, 설계, 토목, 전기, 상품개발부, 외부디자인, 내부디자인, 안전관리, 회계, 상가영업(기획), 주택영업, 개발사업(민간) 등이며 7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통사항으로 대방건설 및 대방산업개발 등 계열사로 채용될 수 있다. 

건영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개발영업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 채용(파일첨부)→저장하기 순으로 지원하면 된다. 마감일은 채용시까지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대졸(4년)이상 △시공사 경력자 우대 △민간사업 수주업무 및 인허가 등 유경험자(재건축/재개발/도시정비사업) △건설사 부동산 개발사업 인허가/분양 경험자 △부동산개발인력등 관련 자격 보유자 △부동산관련 자격 보유자 등이다. 

두진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안전관리, 토목, 보건관리 등이며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조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의 경우 공동주택/주상복합/오피스텔 유경험자 등이다. 

이밖에 금호건설(13일까지), 범양건영(13일까지), 새천년종합건설(13일까지), 아주산업건설(15일까지), 이공(11일까지), 동성건설(8일까지), 대창건설(8일까지), 효성(채용시까지), 에이스건설(채용시까지), 신동아건설(채용시까지), 원일종합건설(채용시까지), 영동건설(채용시까지), 지평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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