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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부양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두산위브 2차 아파트'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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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두산중공업이 동부양산의 핫이슈로 떠오르는 양산 덕계동에 '두산위브 2차 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 두산위브 2차는 1단지 680세대, 2단지 442세대 총 16개동, 총 1122가구 규모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소형대로 구성됐다. 중소형대에서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타입인 전용 59㎡, 75㎡, 84㎡ 면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두산위브 2차 아파트는 양산 전체에서도 대표적인 매머드급 프리미엄 아파트로 공급 될 전망이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양산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다양한 개발 호재와 신도시급 도시 개발 사업의 추진으로 부동산 핫이슈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며 조성 중인 덕계윌라 일반산업단지, 용당 일반사업단지 등의 개발 호재가 있다. 

부산~웅상간 경전철 사업 재추진(예정) 등 교통 네트워크의 발달로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 향상도 기대된다. 또한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광역 교통 네트워크를 통해 부산과 울산을 보다 빠르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교육과 생활 문화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신설(예정)을 비롯해 덕계초, 웅상중, 웅상여중, 웅상고 등 6개 학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메가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덕계성심병원, 덕계주민센터, 덕계우체국, 에이원 CC, 웅상체육공원, 덕계스포츠파크(예정), 웅상센트럴파크(예정) 등 부족함 없는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자연과 산업이 공존하는 그린 스마트 주거 환경이라는 점도 두산위브 2차 아파트의 장점이다. 단지는 천성산을 비롯해 불광산, 백운산이 인접해 있고 비옥한 토지로 풍요의 상징이 되어온 회야강이 펼쳐지는 배산 임수형 명당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는 웅상농공단지, 매곡그린공단, 소주 일반산업단지, 웅비공단등 대규모 산업 단지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산업단지 종사자들로 인한 배후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며 "이번 분양은 동부양산의 부동산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수요자에게는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재테크의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12월에 분양한 '양산 두산위브 1차'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치열한 가운데 큰 관심을 받으며 빠른 시간 내에 마감되어 이번 2차 분양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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