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제

스타필드, 패션·뷰티·디저트 카페 등 새 브랜드 대거 선보여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하남·코엑스몰·고양)가 패션·뷰티 브랜드부터 디저트 카페까지 다양한 신규 브랜드 매장을 대거 선보인다.


신세계 프라퍼티에 따르면 최근 스타필드 하남에 젊은 감성의 패션 브랜드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 △영국 캐주얼 브랜드 ‘캉골(kangol)’ △영국 여성 SPA 브랜드 ‘할란앤홀든(harlan+holden)’ △네덜란드 SUP(Stand Up Paddle) 전문 스포츠 브랜드 ‘미스트랄’ △남성 패션 브랜드 ‘알 지오지아(R.ZIOZIA)’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 ‘난닝구(NANING9)’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추가됐다.


또한, 서울 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인 ‘프린트베이커리(PrintBakery)’는 매장에서는 다양한 미술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으며, 거장 자코메티와 모빌의 창시자 칼더 등 걸출한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CHICOR)’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엔캣(N.CAT/못된고양이)’ △3040여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숍 ‘지스바이(ZISbuy’)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서 보고 비교 구매할 수 있는 편집숍이 입점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새봄을 맞아 디저트 카페가 한데 모인 ‘PK 스위트존’을 리뉴얼 오픈했다. 디저트 카페의 신규 브랜드로는 △싱가포르 슈크림빵 ‘츄이팩토리’ △수제 마카롱 전문점 ‘감프롱’ △부드러운 크림빵 매장 ‘크림바바(cream BABA)’ △쌀로 만든 수제 롤케익 전문점 ‘달롤’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미국의 청소년 의류 브랜드인 ‘아메리칸이글(American Eagle)’을 비롯해,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Kiehl’s)’까지 3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이병구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팀 부장은 “새봄 스타필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패션, 뷰티, 디저트 등 브랜드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크게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브랜드를 적극 유치해 쇼핑하는 재미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