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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용지·상업용지 등 20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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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중심상업용지 11필지를 비롯해 20필지를 공급한다.  

중심상업용지(11필지)의 공급예정가격은 평당 878만~1032만원으로 총 24억~51억원이다. 업무시설용지(6필지)는 평당 674만~785만원이고, 주차장용지(1필지)는 평당 537만원이다. 공동주택용지도 2필지 공급한다. 

중심상업용지와 주차장 용지, 업무시설용지는 모두 입찰방식으로 공급하며, 3년 할부조건이다. 분양신청은 4~5일 LH청약센터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낙찰자) 발표는 6일 오후 2시 이후다. 

이원삼 영종사업단 판매보상부장은 "영종하늘도시는 명문고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공항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씨사이드파크 등 명소를 갖춰 동북아 관광중심도시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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