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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설업계 경력 채용 잇따라…현대·한화·반도건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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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건설업계의 경력사원 채용이 한창이다. 

9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한화건설, 반도건설, 삼호, 금강주택, 동부건설 등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연구개발(R&D)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AI/데이터분석, IT(GIS), 금속재료(용접/균열), 비금속/코팅 등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유관 전공 석사 이상 △직무관련 자격소지자 우대 등이다. 

한화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국내/해외), 토목(국내/해외), 특수(해외), 안전환경(국내 본사) 등이며 18일까지 한화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사항은 △국내=해당 경력 5년 이상 △해외(이라크) 및 안전환경=해당 경력 3년 이상 △해외=영어, 아랍어 가능자 우대 등이다. 

반도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재건축/재개발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재건축, 재개발 수주 유경험자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 관리 및 조합관리 유경험자 △지역 주택조합 수주 유경험자 우대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우대 등이다. 

대림그룹 계열인 삼호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현장 공무이며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이상 △건축관련학과 △LH공무경력 5년 이상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금강주택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경영지원, 고객지원, 전기, 기계, HSE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8일까지 공고 하단의 입사지원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지원하면 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공동주택 유경험자 △도급순위 상위 건설사 근무 유경험자 등이다. 

동부건설이 프로젝트 전문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품질, 안전이며 14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건축=기사자격증 필수, 현장 경력 3년 이상 △품질=품질관리자(중급) 이상 △안전=안전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안전관리자격증(산업기사 이상) 소지자 등이다. 

대상그룹 계열인 동서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기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이상 학력 △실무경력 10년 이내 △CAD 및 BIM설계 경력자 우대 △해당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물량산출, 공사관리 가능자 등이다. 

이밖에 서한(23일까지), 금강종합건설(31일까지), 삼천리이에스(18일까지), 케이알산업(20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17일까지),  한진중공업(16일까지), 동아에스텍(23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23일까지), 대창기업(18일까지), 자이에스앤디(30일까지), 우미건설(채용시까지), 청도건설(채용시까지), 계선(채용시까지), 신일(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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