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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서히 문닫는 2월 분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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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늦추는 단지 증가...2개 단지 오픈 예정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설 연휴와 동계올림픽이 겹치면서 2월 분양시장은 서서히 문을 닫는 모습이다. 

당초 2월중 분양을 계획했던 단지들 상당수가 3월 이후로 일정을 늦췄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획대로 오픈 일정을 지키려는 단지도 수요자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월 3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총 1개 단지, 총 52가구로 집계됐다.

한국토지신탁(시행사)이 서귀포 법환 코아루를 분양한다.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평로 및 1132번 도로 등이 단지와 가까워 제주도 전 지역 이동이 쉽다. 교육 시설로는 법환초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주변 생활 편의시설로는 월드컵 경기장과 이마트가 있다. 일부 세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올레길 7코스가 가까워 쾌적하다.

이번주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2곳이다. △경기 수원시 인계동 수원인계 동문굿모닝힐(전용면적 63~79㎡, 총 298가구)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확장단지 골드클래스 2차(전용면적 59~84㎡, 총 615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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