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13 (금)

  • 흐림동두천 3.0℃
  • 맑음강릉 8.0℃
  • 박무서울 4.3℃
  • 박무대전 -0.2℃
  • 맑음대구 0.5℃
  • 연무울산 5.0℃
  • 박무광주 0.3℃
  • 맑음부산 6.2℃
  • 맑음고창 -1.4℃
  • 맑음제주 7.5℃
  • 흐림강화 3.3℃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경제

10대 건설사, 설 이후 1분기 얼마나 쏟아 낼까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시기 조절에 들어간 10대 건설사들이 명절 전 지갑을 잘 열지 않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고려해 설 이후 3월까지 물량을 대거 쏟아낼 전망이다. 동계올림픽이라는 이슈까지 겹치면서 일정 조절이 불가피한 상황인 셈.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2월 중순(설 연휴) 이후 10대 건설사들이 전국에서 2만2254가구를 쏟아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동기(1만1365가구) 대비 95.8% 증가한 수준이다.

분양물량의 71.3%가 수도권에 집중

올해는 분양가구의 71.3%인 1만5861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작년 동기엔 수도권 비중이 53.9% 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수도권 물량 비중이 꽤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 2월은 설날은 물론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이슈까지 겹쳐 건설사들이 공급을 늦추며 3월 물량이 급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었다"며 "주택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건설사들이 설 이후 본격적으로 물량을 쏟아내는 만큼 3월 분양시장은 상반기 분양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대림산업이 영등포구 대림동, 안산시 선부동 등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영등포구 대림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로 이중 62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역세권이다. 안산에서는 군자주공7단지를 헐고 총 719가구를 짓고 이중 240가구를 분양한다. 오는 6월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 역세권이다.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헐고 총 1996가구를 짓고 이중 1690가구를 분양한다. 분당선 대모산입구, 3호선 환승 대청역 역세권이며 초∙중∙고교, 양재천 등이 가깝다.

삼성물산이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헐고 총 1317가구를 짓고 이중 225가구를 분양한다. 2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역세권이며 서이초, 서운중, 서울고, 양재고 등의 학군이 좋다.

이외에 분당신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분당 더샵 파크리버' 671가구를, 과천시 원문동에서는 SK건설과 롯데건설이 과천주공2단지를 헐고 총 2128가구를 짓는 '과천 위버필드'를 분양할 계획이다.

GS건설이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주공2단지를 헐고 총 594가구(일반 347가구) 규모의 복현자이를 짓는다. 복현초, 북중, 영진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으며 동대구역 일대 신세계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경남 창원에서는 대림산업이 회원3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59~103㎡, 총 1253가구(856가구)를 짓는다. 회원초, 마산동중학교가 단지와 접해 통학하기 쉽고 무학산이 가까워 쾌적하다.

대우건설이 강원 춘천시 온의동에 전용면적 84~120㎡, 총 1175가구 규모로 짓는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경춘천 남춘천역이 가깝고 롯데마트, 이마트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공지천이 가까워 일부 세대는 수변조망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 취임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강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 회장이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유엔한국협회(UNAROK)는 12일 ‘2026년 운영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중근 회장을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엔한국협회는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협회 임원 및 회원,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이종찬 광복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유엔한국협회는 외교부 등록 공익 사단법인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외교 단체이다. 1947년 국제연합대한협회로 발족하여 현재 전 세계 193개국의 유엔협회 네트워크와 연대하며, 국제평화 유지, 인권 보호, 개발 협력 등 유엔이 지향하는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교류사업과 청년교육 및 학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장래와 후손들을 위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주장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물가 관련 불공정거래 철저히 감시...정책 악용 소지 봉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관련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유통 단계별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물가 관리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원한 관세 인하 혜택을 기업을 독식하는 행태를 지적하며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2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어 "(정책을) 악용하는 소지를 철저히 봉쇄해달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물가 관리를 위해 할당관세, 특정 품목 관세를 대폭 낮춰서 싸게 공급하라고 했더니 허가받은 업체들이 싸게 수입해서 정상가로 팔아서 물가 떨어뜨리는 데는 전혀 도움이 안 되고 국민 세금으로 오히려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가동된 민생물가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와 관련해 "할인 지원, 비축 물량 공급 같은 단기 대책뿐 아니라 특정 품목 담합, 독과점 같은 불공정 거래 행위도 철저하게 감시하게 될 것"이라며 "유통 단계별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선제적 조치까지 물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학기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품질혁신의 방법론과 노하우... 성공 스토리와 패러다임 제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출판사 바른북스가 경영서 신간 ‘품질혁신 이야기’를 출간했다.지경철 저자가 제1저서 ‘품질의 맥’ 실천 편으로 ‘품질혁신 이야기’를 출간했다. 중견기업 사원으로 입사해 실장까지 역임하면서 28년간 품질 전체 분야에 걸친 품질 실무와 경험을 토대로 축적해 온 품질혁신 방법론과 성공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품질은 누구나 어려워하는 업무 중의 하나다. 학교나 전문교육기관에서 배우는 이론만으로는 품질 현업을 꾸려나가기에는 한계가 있다. 품질은 왜 어려운 걸까? 품질은 우리가 모르게 항상 살아서 숨 쉬기 때문이다. 품질문제는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주변의 환경이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살아서 변하고 움직인다. 이러한 품질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계별 품질혁신 전략이 필요하다. 그래서 설계품질, 협력사 품질, 제조품질, 시장품질(고객) 단계별로 총 19가지 품질혁신 방법론과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품질혁신은 이미 벌어진 품질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품질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에 품질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품질혁신 성공의 지름길은 품질의 맥을 잘 잡는 것이다. 품질의 맥을 통해 가장 쉽고 빠르게 품질혁신에 성공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