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제

대구국가산단 빛낼 주거혁신 '반도 유보라아이비파크2.0'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반도건설이 오는 2월 말 대구의 신주거벨트로 주목받고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일원 854만9천㎡에 개발되는 곳으로, 미래형 자동차, 물 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업체를 유치해 영남권 신성장동력 사업의 주력지로 조성된다.

현재 산단에는 154개 기업이 착공 및 입주 중에 있으며, 이로 인해 약 9000여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구국가산단은 첨단미래형 산업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단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약 1만1000여 세대가 밀집한 신주거벨트로 각광 받으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국가산단 내 주거벨트 내에서 이달말 공급예정인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에 이미 투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특히 반도건설은 앞서 공급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차'가 지난해 성공적으로 입주를 마친 바 있는 만큼 이번 2차물량에도 기대가 몰리고 있는 것.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단지 도보거리에 세현초, 구지중(개교예정), 공립단설유치원(개원예정)이 들어서 국가산단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내 별동학습관, 고객맞춤형 혁신설계 등 반도유보라만의 특화상품이 접목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반도건설의 교육특화시설인 '별동학습관'이 들어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별동학습관은 이미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그 인기를 검증한 바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며, 전세대 남향위주 판상형 설계, 4Bay, 알파룸, 최상층 다락(일부세대) 등 반도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단지 내에는 약 200m의 에코로드를 설계해 자연친화적 단지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대구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74, 78㎡, 총 527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전남 나주 수해 복구 현장 찾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일 전남 나주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다. 정청래 대표는 당대표 취임 이후 첫 외부 일정으로 전남 나주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호남 발전을 위해 표나게 보답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의원들과 당직자 등 관계자들과 나주시 노안면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다. 복구 작업을 마친 정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끝나면 첫 일정으로 호남을 첫번째로 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전당대회 과정에서 느낀 우리 호남인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했지만 국가가 호남 경제 발전을 위해 해준 게 무엇인가'라고 묻던 기초자치단체장의 말이 가슴 속에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주화에 대한 헌신과 봉사, 희생에 대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된다'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이다. 이에 맞게 호남 발전 위해 정청래 당 대표 체제에서 표나게 보답해주고 싶다"고 했다. 정 대표는 또 "농사꾼에게 농작물은 자식과도 같다. 고춧대 하나 부러져도 마음이 아픈데 수확을 앞두고 수해를

경제

더보기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