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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뷰티 단신] 라네즈, 모델로 배우 박서준 발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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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가 배우 박서준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남성 수분 안티에이징 라인인 ‘블루에너지’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라네즈 ‘옴므 블루에너지 라인’은 필수 미네랄이 가득한 해양 심층수가 약 74% 이상 함유돼 지친 남성 피부를 생기 있고, 활력 넘치게 도와주는 수분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박서준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라네즈의 새 얼굴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라네즈의 모델로서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마톨로지 브랜드 셀퓨전씨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 신라면세점에 입점했다. 셀퓨전씨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입점을 기념해 금액대별 단독 사은 행사, 면세전용 ‘모이스춰옥시젠 듀오’ 구매 시 러기지 텍 증정, 신라면세점 현장 룰렛 이벤트 참여 시 ‘모이스처 옥시젠’ 10ml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셀퓨전씨 마케팅 담당자는 “제2터미널은 국적기를 이용하는 내국인이 집중되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매출을 기대하고 있고 정통 더마 코스메틱의 명성을 유지하며 보다 폭넓은 내·외국인 고객 연령층을 흡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컨템포러리 화장품 브랜드 AHC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오연서를 전격 발탁했다. AHC는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배우 김혜수, 이보영을 통해 에스테틱 노하우와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해오고 있다. 새로운 모델로 오연서를 추가 발탁하면서 젊은 여성 타겟층까지 더욱 폭넓게 브랜드의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HC 관계자는 “오연서는 결점 없이 하얗고 맑은 피부와 수려한 미모, 뛰어난 자기관리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배우”라며 “오연서만이 가진 밝고 화사한 이미지가 스스로 내재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아름다워지는 즐거움을 지지한다는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AHC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은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프리메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수분 크림으로, 새롭게 출시되면서 강력한 보습 성분인 알파인 베리 콤플렉스™을 담았다. 알파인 베리 콤플렉스™는 야생 스트로베리 새싹과 블랙베리 성분의 복합체로 메마른 피부에 보습과 생기를 선사한다. 특히, 해발 2400m의 춥고 건조한 고산지대 환경에서도 싹을 틔우는 야생 스트로베리 새싹 성분은 피부 안팎으로 풍부한 보습감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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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장관 "중요 정보시스템 이중화, 예산 7천억~1조 소요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현안질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관리하는 주요 핵심 정보시스템들을 양쪽 센터에서 동시에 가동하는 방식으로 이중화할 경우 7000억원에서 1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금 파악하기로는, 대전센터에 있는 30여개의 1등급 정보시스템을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구축하면, 7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센터까지 포함하면 (예산이) 1조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액티브-액티브는 한쪽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쪽이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두 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가동되는 구조다. 정부는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1등급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보시스템으로, 정부24 등이 포함돼있다. 윤 장관은 이 방식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민간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윤 장관은 "보안 문제나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면 민간 자원을 리스(임차) 형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며 "로드맵을 마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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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