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제

마이23헬스케어 “알파에이징 선도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바이오헬스 전문기업 ㈜라이트앤슬림이 ‘㈜마이23 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함시원 ㈜함샤우트 공동 대표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마이23 헬스케어’는 기존 ‘라이트앤슬림’이라는 사명으로 2014년부터 식욕억제용 분말 특허부터 시작해 다이어트와 헬스 기반의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으며, 앞으로 미래 건강에 혁신을 더한 알파 에이징 미래건강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이23 헬스케어’가 제시하는 알파 에이징 미래 건강 솔루션은 질병의 치료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닌 사전에 신체 분석 모듈로 개인의 질병 위험성을 예측하고 관리해 120세까지 건강하게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홍보&마케팅 회사 함샤우트의 공동대표인 함 대표는 지난해 12월 함샤우트가 홍보&마케팅 4.0 시대를 열며 새롭게 론칭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모델을 성공시키기 위해 라이트앤슬림의 홍보·마케팅뿐만 아니라, 사업 전략 및 해외 진출까지 책임지는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알파에이징 헬스케어 사업 박차


‘마이23 헬스케어’는 ㈜헤일로코리아, ㈜엠비에이코리아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회사와의 M&A를 통해 헬스케어 전문기업의 위상을 갖추는 한편, 이번 합병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주요 임원으로 영입하게 됐다. 


헤일로코리아는 기능의학을 기반으로 몸의 질병 원인은 물론 심리적 요인까지 깊숙하게 파고들어 내면의 건강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엠비에이코리아는 병의원의 경영 성과 측정, 재무관리, 병원가치평가 등의 업무와 성장전략 수립, 사업 개발 등 병의원 경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와 솔루션 비즈니스 전문회사다. 


유전자·기능의학 분석 서비스 협업


‘마이23 헬스케어’는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신뢰도 높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고난 신체 특성을 알 수 있는 유전자 분석은 국내 유전자분석회사인 ㈜마크로젠과 협업한다. 마크로젠은 30억쌍에 달하는 인간유전체의 염기서열을 정확하게 읽고 해석하는 데에 필요한 기술과 체계적인 생산 시설을 갖춘 파트너사로, 전 세계 150개국에 유전체분석 서비스를 수출하는 기업이다.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건세바이오텍은 첨단과학을 바탕으로 맞춤 영양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 교육, 치유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바이오헬스 회사다. 건세바이오텍은 2007년 타액검사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에스큐어 온라인 검진회사와의 파트너십, 모발을 이용한 스트레스 모니터링 장치 개발 등 효과적인 검진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SQL검사센터는 검사수탁전문기관으로 유기산검사를 이용한 대사이상검사 전문업체이며, 치주질환,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시험 연구소 인증 등 유전체의학 연구를 활용한 분자유전 분야 검사 개발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질병예측·원인 찾는 플랫폼 사이트 론칭 예정


‘마이23 헬스케어’는 앞으로 R&D, 헬스케어, 유전자 검사, 기능식품, 메디컬 솔루션은 물론 중독치료까지 폭넓게 스펙트럼을 확대할 계획이다. 첫 단계로 대사기능 검사인 메타 케어(meta care)와 유전체 검사인 진 케어(gene care) 서비스로 구성된 플랫폼 ‘마이23’을 오는 2월23일 론칭할 예정이다.


‘마이23 헬스케어’에 따르면 ‘마이23’이 제공하는 메타케어는 모발과 타액, 소변으로 각각 영양균형과 호르몬 균형, 대사 균형을 알아볼 수 있으며, 유전자검사는 신체특성 12검사, 탈모 유전자 검사, 다이어트 유전자 검사, 피부 유전자 검사로 나뉜다. 이와 함께 마이펫 케어는 유전자 검사와 영양상태 검사로 반려견(묘)의 건강검사를 해준다. 


함 대표는 “현대인의 삶이 점차 개인화, 고도화함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시대”라며 “이러한 시대에 ‘마이23 헬스케어’가 제공하는 알파에이징 헬스케어는 현대인의 행복의 가치를 더 풍요롭게 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시장에서 확실히 주목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을지연습 목적은 한반도 평화 달성이며, 방어적 성격 훈련" 강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을지연습의 목적은 한반도 평화 달성이며,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관련해, "북한을 공격하거나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을지 국가 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열고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방어적 성격"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안전보장회의에서 전시 상황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과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 등을 검검했다. 회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위성락 안보실장,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등 각 부처 장관과 대통령실 참모진도 참석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평화가 최선이지만 최악의 상황도 대비가 필요한 만큼 전시에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 안전 보장을 위한 실질적 연습이 되도록 훈련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며 "무엇보다 이번 훈련의 기본 목적은 한반도 평화를 달성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임을 (이 대통령이) 재차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안전보장회의 직후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특화 ‘드론 항공영상 촬영과정’ 운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거점특화 프로그램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 촬영과정’을 개설하고, 8월 4일부터 15일까지 교내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전 선발된 지역 청년 20명이 참여했다. 총 7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드론 비행 및 항공 촬영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시뮬레이션을 통한 기초 비행,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정, 자동·수동 비행 전환, 항공 촬영 데이터 가공 및 관리, 개인별 프로젝트 발표까지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대학 측은 “드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문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과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백석대 박정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드론 운용 기술 등 실무 기반 역량을 확보하고, 기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 교육이 취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에는 충남도지사와 천안시장 표창 경력이 있는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