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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대전 중구지역위, 신년인사회 및 산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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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지역위원회(위원장 송행수)가 2018년 새해를 맞아  6일 오전 보문산에서 핵심당원 신년산행 및 신년인사회를 갖고 오는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들은 보문산 당원단합등반대회에 이어 열린 신년회에서 '승리 2018 떡케익 커팅식'을 갖고 당원간의 우의를 다지며 6월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했다.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서구을 국회의원)은 신년사에서 " 중구지역위원회가 송행수 위원장 중심으로 똘똘 뭉쳐 단일대오를 형성해 기쁘다"며 "새해에는 당원 모두가 당의 높은 지지율에 안주하지말고 겸손한 자세로 일치단결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함으로써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행수 대전 중구지역위원장은  인사말에서 "6월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문재인 정부 성공에 대전중구지역위원회가 선도적으로 앞장서자"며 "이를 위해 당원동지들이 어떤 자세를 갖고 헌신할 것인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실천적으로 각고의 노력을 할 때"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국민은 새해에 국가안보가 더욱더 튼튼해지고 사회와 경제가 보다 더 안정되길 소망한다"며 "현재 경색된 남·북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 상황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행사는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송행수 중구지역위원장과 박용갑 중구청장 등의 대전 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원 100여명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서로 덕담을 나누는 행사로 치러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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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계·자동차 부품도 철강 50% 관세 부과…산업부 "기업 지원 확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 상무부는 다음 달에도 자국 업계의 요청을 받아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이 관세 50%를 부과하는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대상에 기계류 및 부품, 자동차부품, 전자기기 및 부품 등을 추가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의 어려움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입규제 대응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가 적용되는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대상 세번 407개를 추가로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18일 00시(미국 동부 표준시) 이후에 미국 내에서 수입 통관되거나, 보세창고에서 반출한 통관 물량에 대해 232조 관세가 부과된다. 철강·알루미늄 함량분에 대해서는 50%가 적용되고 이 함량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별 상호관세율이 적용된다. 한국의 경우 15%다. 미 상무부는 파생상품 추가 지침에 의거해 다음 달에도 자국 업계의 요청을 받아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중소·중견 기업 수입규제 대응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철강·알루미늄 함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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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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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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