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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MCM ‘쿤스트 프로젝트’, 이현준 작가 사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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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MCM이 2017 AW시즌 컬렉션 ‘리브 볼드(Live Bold·대담하라)’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두번째 사진전을 개최한다.
 
MCM은 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홍대점에서 MCM 고유의 문화예술 체험 캠페인 ‘쿤스트 프로젝트(Kunst Project)’의 일환으로 포토그래퍼 이현준의 여행 사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쿤스트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진행된 MCM만의 문화예술 체험 캠페인으로, ‘예술’을 의미하는 독일어 ‘쿤스트(Kunst)’에서 이름을 따왔다.
 
MCM은 지난달부터 이번 시즌 컬렉션 ‘리브 볼드’의 글로벌 노마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11번째 쿤스트 프로젝트 전시를 하고 있으며, 이현준 사진전은 지난 3일 막을 내린 최다함 사진전에 이은 두번째 개인전이다.
 
이현준 작가는 미국 브룩스 인스티튜트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일본 동경공예대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한 젊은 사진작가로, 35mm 필름 카메라로 스트리트 사진을 주로 촬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2008년부터 폴란드, 체코, 미국, 일본, 페루, 독일, 프랑스, 한국 등 8개국을 여행하며 촬영한 여행사진 40점이 공개된다. ‘혼자’를 의미하는 전시명 ‘솔리터리(Solitary)’로 공개되는 사진에는 일본 삿포로, 유럽의 오래된 도시, 페루의 바닷가 마을 등의 인물들이 담겼다.
 
한편, 전시 첫날인 7일 저녁에는 오프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유명 DJ인 ‘DJ 소울스케이프’의 디제잉과 함께 사진이 감성적으로 어우러진다. 또한 이날 3층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이현준 작가의 작품이 담긴 한정판 아트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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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을지연습 목적은 한반도 평화 달성이며, 방어적 성격 훈련" 강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을지연습의 목적은 한반도 평화 달성이며,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관련해, "북한을 공격하거나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을지 국가 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열고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방어적 성격"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안전보장회의에서 전시 상황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과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 등을 검검했다. 회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위성락 안보실장,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등 각 부처 장관과 대통령실 참모진도 참석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평화가 최선이지만 최악의 상황도 대비가 필요한 만큼 전시에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 안전 보장을 위한 실질적 연습이 되도록 훈련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며 "무엇보다 이번 훈련의 기본 목적은 한반도 평화를 달성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임을 (이 대통령이) 재차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안전보장회의 직후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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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특화 ‘드론 항공영상 촬영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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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