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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화, 포항 지진피해 성금 1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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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한화그룹이 29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 및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이 참여했다. 또한, 한화생명은 지진피해를 입은 보험가입자 및 융자대출 고객 중 신청을 받아 6개월간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손해사정 전담인력 배치와 보상현장캠프 운영을 통해 보험금청구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생활안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갑작스런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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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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