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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설사 채용문 아직 닫히지 않았다"…서희·호반 등 중견기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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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심각한 고용한파 속에서도 건설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알짜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서희건설, 호반건설, 이테크건설, 동양건설산업 등 중견 건설사들이 11월 마지막 주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서희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토목시공, 품질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기계설비, QC(본사) 등이며 12월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수료자/졸업예정자의 경우 즉시 입사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호반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재개발/재건축, 분양관리, 재단관리, 건축, 토목, 고객지원(A/S), 설비, 품질시험, 보건, 회계(퍼시픽랜드) 등이며 오는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테크건설이 플랜트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전기설계, 국내영업 등이며 이달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기설계 자격요건은 △4년제 전기공학 전공자 △전기설계 경력 5년 이상 (대리급) △영어회화 가능자 또는 토익 750점 이상 등이다. 국내영업의 경우 발전/환경/화공플랜트 영업 경력 5년 이상(대리~차장)인 자에 한한다. 

동양건설산업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안전 등이며 오는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을 하면 된다. 신입사원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해당관련 기술자격증 소지자 우대 △전역장교 우대 등이다. 경력사원의 자격요건은 △해당부문 관련업무 4년 이상자 △해당관련 기술자격증 소지자 △공동주택(아파트 등) 시공 경험자 우대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동부엔지니어링이 2018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도로공항설계, 지반공학(토질설계), 수자원설계, 단지설계, 상하수도설계, 철도(구조)설계이며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대학원) 졸업 또는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모집 해당전공 및 관련학과 이수자(토목 관련학과) △전 학년 성적 평균 B학점 이상(4.5만점 환산 시 3.0 이상)인자 등이다. 

대명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안전, 보건 등이며 12월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초대졸이상(해당학과 졸업자) △해당분야 자격증 보유자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가능한 자 △건축 현장 안전/보건관리 경력 우대 등이다. 

이밖에 양우종합건설(11월28일까지), 벽산엔지니어링(11월29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11월30일까지), 정일엔지니어링(11월30일까지), 고려개발(11월30일까지), 새천년종합건설(12월8일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채용시까지), 영동건설(채용시까지) 등이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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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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