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2월1일 강원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 일원에서 '강릉 아이파크'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강릉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1~20층, 7개동, 전용 75~117㎡ 총 492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 75㎡ 100가구 △전용 81㎡ 19가구 △전용 84㎡ 330가구 △전용 101㎡ 3가구 △전용 105㎡ 32가구 △전용 117㎡ 8가구 규모다.
단지가 자리잡은 송정동 일원은 뛰어난 주거 쾌적성 및 편의성은 물론 풍부한 개발호재까지 갖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게다가 강릉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강릉 아이파크'의 최대 장점은 뛰어난 내부설계다. 일단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판상형 위주로 설계하며 면적과 타입에 따른 특장점을 적용했다.
특히 최상층인 전용 101㎡(총 3가구)는 5베이 광폭설계가 적용되며, 이 중 2가구에는 최상층의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테라스공간도 제공된다. 또 전용 117㎡형은 7베이 광폭설계까지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살기 좋은 입지도 장점이다. 단지 동측으로 송정해변이 위치하고, 남측으로는 체육공원이 조성된 남대천이 자리잡아 주거쾌적성도 뛰어나다.
게다가 단지는 도보권 내에 동명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등하교가 쉽고, 동명중학교, 경포고등학교도 인접하다. 주변으로 이마트 등 대형유통매장과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안목해변, 안목항 커피거리, 경포호, 경포해수욕장 등 강릉시 주요 관광지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통여건도 좋다. 경강로를 통해 7번 국도 진입이 편리해 강릉시는 물론 속초, 동해 등 인접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연말 개통을 앞둔 KTX 강릉역도 가까워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강릉 아이파크는 송정해변, 남대천, 솔밭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데다, 평창올림픽특구 지정이라는 호재를 맞아 신흥주거중심이 될 송정동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라며 "최대 7베이까지 적용하는 등 실제 생활하며 만족도를 높여줄 다양한 설계까지 적용해 입주 후 더욱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159-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