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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영건설, '성남 모란역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 1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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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신영건설은 오는 12월 경기 성남시 중원구 모란역 인근에 짓는 '성남 모란역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전용 23~52㎡ 228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8호선 수진역과 분당선 모란역 모두를 이용할 수 있는 2중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또한 인근에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탄천IC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IC가 있어 강남권은 물론 수도권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모란역까지 운행 중인 지하철 8호선의 모란~판교 연장 계획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창조경제밸리(2019년 말 완공 예정), 가천대·동서울대 등 지역 내 5개 대학교와 분당벤처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 문정지구법조타운 등 약 25만명 기반의 풍부하고 다양한 임대수요를 확보했다.

'성남 모란역 지웰 에스테이트' 내부에는 최고급 CCTV와 빌트인 글라스 렌지후드, 외벽 복층유리설계, 폴퍼니시드 시스템, 240mm 바닥 완충재 등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특히 2룸 타입 전실에는 창호를 설치한 마스터룸과 주방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세대당 1대의 주차공간, 지상 2층~지상14층 세대별 전용수납창고 등을 제공한다.

한편 '성남 모란역 지웰 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는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6946번지(수진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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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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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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