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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일산킨텍스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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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회장 “혁신은 소상공인 손끝기술에서”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2017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4홀에서 11월 1일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까지 개최된다.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법정기념일인 11월 5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하여 일주일간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는 ‘소상공인 주간’ 의 부분 행사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화원, 맞춤양복, 귀금속, 이용사, 메이크업 미용, 선물포장, 보일러설비, 플로리스트, 조리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단체들이 참여, 각 업종별 우수 기능인들을 선발하게 된다.
 
1일 열린 개막식에는 전순옥 전의원과 양희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 외빈들과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단체장 등이 참석, 기능경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개막식 대회사에서 “소상공인들의 손끝기술로 자웅을 겨루는 이번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를 통해 소상공인 혁신의 열기를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

이어진 순서로 한국맞춤양복협회 주관으로 패션쇼가 열려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특별히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국회 홍익표 의원이 맞춤양복 디자이너들과 패션전문 기자단이 선정한 ‘2017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이번 경진대회는 2일까지 우수 출품작 전시회를 비롯하여 원예치료, 양복 제작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일에는 오후 2시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2017 소상공인 대회’가 열려 소상공인 유공자 포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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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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