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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민중앙교회 창립 35주년 기념 축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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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N 방송 전세계 생중계…천국의 아름다움을 재현한 수준 높은 기독문화 선보여
1만1천여 지·협력교회…세계선교·민족복음화를 이루는 교회!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지난 8일 교회창립 35주년 기념예배와 축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만민중앙교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구로구 본당 특설무대에서 미국유명 기독교단체인 영적외교재단 설립자 및 회장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연맹 회장 안드레 가지로우스키 박사 등 전 세계 23개국 인사들과 기독교세계부흥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이종만 목사 등 교계 및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교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이날 ‘아버지의 마음’(요일 1:5)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기사와 표적, 권능의 역사로 이뤄온 만민중앙교회 35년의 역사에 대해 전하며 오늘날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기념 예배 후에는 ‘새 예루살렘’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가장 영광스러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입성한 성도들이 천국 연회에 참석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공연이다.

이날 축하행사는 만민중앙교회 찬양 전문 닛시 오케스트라와 250여명의 출연진을 비롯, 170여명의 공연전문 스태프들이 조명과 음향, 영상, 특수효과 등을 맡아 수준 높은 기독문화를 선사했다.

창립 3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안드레 가지로우스키 박사는 “그동안 본 적이 없는 아름다운 공연이었다. 천사들의 음악이 울려 퍼지는 것 같았고 주님의 임재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넘치는 공연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창립 행사는 전 세계 170여 개국을 위성으로 커버하는 GCN(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방송 및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사단법인 예수교연합성결회 소속으로 보수주의 신앙노선을 견지하고 있는 만민중앙교회는 1982년 창립 이래 이재록 목사의 생명력 넘치는 영적인 설교, 성도들의 기도와 전도, 체험적인 신앙을 바탕으로 1만1천여개 지,협력교회를 둔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했다. 특히 2009년 9월에는 기독교의 발상지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연합대성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이스라엘 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GCN 방송,만민국제신학교(MIS),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WCDN), 이재록 목사의 신앙서적을 번역·발간하는 우림북 등을 통해 전 세계 만민에게 성결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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