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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1월29일~2월15일 (음력 2007년 12월22일~2008년 1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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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결실의 시기가 지났으니 새봄을 위해 씨앗을 아껴두어야 할 때다. 자신감에 넘쳐 호기를 부리다가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게 될 운세로 자부심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 어쩌면 자만심이 아닐까. 안이하게 대처하면 피해 입을 수도 남의 충고를 가볍게 여기다간 자칫 일을 그르치게 되겠으니 신중이 행동하자.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까치가 은행나무에서 깃을 치니 기쁜 일이 끊이지 않는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도록.
소띠: 운세가 오르락내리락하는 주기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면 인덕이 쌓이고 인기도 높아진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먼저 자신을 낮춰야 하니 솔선수범하고 포용력 있게 아랫사람을 감싼다면 주위의 모든 사람이 아군이 돼 어떤 일을 추진해도 무리가 없겠다. 이성간 애정운은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사람이니 최선을 다하자.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꽃을 꺽으면 가시에 찔린다. 관재구설수 있으니 말조심을
범띠: 강을 건너려고 먼 길을 힘들게 달려왔으나 건네줄 배가 없으니 더 이상 허망할 수가 없다. 비록 계획은 훌륭하나 시기를 잘못 만나 빛을 보지 못하는 구나. 일을 크게 벌이지 말고 언제든 만약에 대비해야 큰 손해를 보지 않겠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짜증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충동적인 행동은 후회하기 마련이니 모든 일의 착수는 뒤로 미루는 것이 좋을 듯.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뜻하지 않던 곳에서 길이 열린다. 장애가 따라도 개의치 말고 믿고 나가라.
토끼띠: 노력하지 않고 잔재주를 부리다가 결국 코가 깨질 것이니 해결해야 할 일이 있다면 분에 넘치지 않게 목표설정하고 정직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라. 마음을 급하게 먹는 것은 사태에 도움이 안 되니 사리에 맞게 처신하는 것이 더디게 느껴져도 가장 빠른 길임을 알라. 이성간 애정운은 욕심 부린다고 될 일이면 세상에 안 되는 일 없으니 헛된 꿈은 얼른 버릴 것.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주머니 넉넉해지는 운세주기로 기분만점. 가족간에 정이 두터워진다.
용띠: 일곱 번 쓰러지면 여덟 번 일어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마음을 다잡아야 할 시기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니 주변의 비난에 귀 기울이지 말 것. 주변의 칭송에 거만하지 않으면 끝내는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 단 여자와 술을 가까이하면 큰 화를 당할 수도. 이사, 이적은 길하고 여행은 주의 깊게 생각해 결정하자.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정직하게 일하는 것이 한때는 힘들어도 주변으로부터 신임 받아 성취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뱀띠: 집을 지키고 가만히 기거하는 것은 무익하니 밖으로 나가 열심히 일하면 구하는 대로 얻을 수 있을 듯. 사람을 사귐에 있어 경솔하면 해로움이 있으니 함부로 거래해서는 안 되겠다. 꾀하는 일은 되도록 빨리 도모하고 다소 어눌해도 진실한 마음은 상대를 감동시키니 머리를 써서 따라오게끔 유도하고 유머로 웃음을 선사한다면 모든 벽이 무너지겠다. 양력 2월, 3월, 8월생 사업가, 정치인 곱절의 노력이 필요하고 한마디 말실수로 구설이 따르겠다.
말띠: 어차피 한 배를 탄 사람이라면 탓하기보다는 덕으로 감싸야 상승국면으로 다가서겠다. 아랫사람의 실수로 수습하기 힘든 위기에 당면하나 너그러이 감싸준다면 상황은 급진전되고 좋은 운이 이어질 듯. 새사람보다는 먼저 만난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라.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은 표현하지 말고 솔직한 대화가 도움이 되겠다. 양력 3월, 8월, 11월생 세상사 달구름이니 애써도 알아주는 사람 없구나. 갈등과 초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노이로제에 걸릴 우려.
양띠: 모든 것이 마이페이스. 심신이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며 의욕도 왕성 하구나 계획한 일을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면 기대 이상으로 성과를 올릴 수 있으나 의기충천하여 너무 자기 고집대로만 한다면 주위의 원성을 살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한번쯤 부드러운 눈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달이 서천에 지더니 꿈자리가 흉흉하구나. 손재수 엿보이니 모험이나 도전은 피하는 편이 좋겠다.
원숭이띠: 자신의 처지에 비춰 어울리지 않다면 손대지 않는 것이 좋겠다. 자칫 시간만 낭비할 수 있으니 별 이득 없는 일이라면 빨리 손을 떼는 것이 유리하다. 돌려서 말하기보다는 직설적인 것이 나을 듯하며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사기꾼에게 이용당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할 것. 양력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공든탑이 완성될 운세주기이다. 관운, 재운 모두 좋으니 방황을 멈추고 스스로 만족한 길을 찾아 정진해보라.
닭띠: 평소 자신이 행한 선행이 빛을 발하게 되니 예전에 타인에게 베풀었던 덕이 공이 되어 돌아올 운세주기이다. 적을 만들면 언제고 걸림돌이 되는 법.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하듯 평소 상대에게 예의 바르고 따뜻한 태도를 가져야 나중에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겠다. 양력 3월, 8월, 11월생 사람들과 의견차이가 생길 때는 타협점을 찾도록. 법보다 주먹을 사용하는게 당장은 해결이 쉽고 빠를 것 같으나 나중에 뒷수습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게 아니니 더러운 성질을 보여서는 안될 듯.
개띠: 귀에 거슬리는 말이 약이 될 수 있으니 듣기 싫더라도 충고를 받아들여라. 구세주는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주위에서 협조자가 되어 돌봐줄 때 마음만 열면 승천할 수다. 그러나 적은 것을 얻으려다 명예를 잃을 수 있으니 정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할 것.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일의 핵심만 잡으면 술술 풀릴 일을 방법을 몰라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결국 가슴을 치는구나. 기회가 찾아온다면 양보보다는 질을 택하는 것이 나중을 위해 도움이 될 듯.
돼지띠: 겉만 쓸고 닦느라 대들보가 썩는 줄을 모르는구나.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술잔을 기울이니 흥겨운 마음에 기분은 좋아도 몸이 견디지 못한다. 장거리 마라톤을 뛰려면 완급조절을 잘 해야 할 듯. 신체리듬이 예민하니 잘 보살피고 시비수가 엿보이니 괜스레 남의 일에 나서지 말 것. 양력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오해가 있었던 사람이 있다면 화해하기 좋은 시기니 적절한 때 대화를 시도해도 좋을 듯.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산뜻하게 거절할 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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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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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