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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루나, 솔로가수 변신…‘프리 썸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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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그룹 'f(x)'의 루나(23·사진)가 데뷔 7년 만에 솔로 가수로 변신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루나는 오는 3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 썸바디(Free Somebod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프리 썸바디'와 함께 루나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여섯 곡이 실렸다. 'f(x)'와는 또 다른 루나만의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팀의 메인보컬로 활약할 뿐 아니라 각종 드라마 OSTMBC TV '복면가왕'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 뮤지컬 '인더하이츠'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만큼 루나의 솔로 활동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지난 25SM엔터테인먼트는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와 바이럴(Vyrl) SM타운 계정 등에 루나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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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