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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자에게 찾아가는 매체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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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시사뉴스를 비롯한 (주)수도권일보, (주)우리음료, (주)두레문화, (주)국일산업, (주)국일상사 등 6개 계열사가 2일 2008년 희망찬 새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다. 강원도 원주에 소재한 우리음료 본사에서 거행한 시무식 행사에는 강신한 회장을 비롯한 수도권일보 박찬조 상무, 김사호 고문, 유용철이사 등 임직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전 직원과 신년 덕담을 주고받으며, 각 자의 임무를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강 회장은 “제2의 창업을 선언. 언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독자들에게 찾아가는 신문을 만들고 또한 독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아 내자”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 “신문제작에 기본적인 구성요소인 취재와 편집 등이 지니고 있는 전통과 관례에서 벗어나 독자를 기다리는 매체가 아닌 찾아가는 매체로 획기적이고 놀라울 만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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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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