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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자에게 찾아가는 매체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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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시사뉴스를 비롯한 (주)수도권일보, (주)우리음료, (주)두레문화, (주)국일산업, (주)국일상사 등 6개 계열사가 2일 2008년 희망찬 새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다. 강원도 원주에 소재한 우리음료 본사에서 거행한 시무식 행사에는 강신한 회장을 비롯한 수도권일보 박찬조 상무, 김사호 고문, 유용철이사 등 임직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전 직원과 신년 덕담을 주고받으며, 각 자의 임무를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강 회장은 “제2의 창업을 선언. 언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독자들에게 찾아가는 신문을 만들고 또한 독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아 내자”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 “신문제작에 기본적인 구성요소인 취재와 편집 등이 지니고 있는 전통과 관례에서 벗어나 독자를 기다리는 매체가 아닌 찾아가는 매체로 획기적이고 놀라울 만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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