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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이제 전현무 등장할 때, 톱8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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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MC 전현무(38)가 SBS TV ‘K팝스타 5’ 진행자로 무대에 오른다.

28일부터 본격적으로 톱10의 무대인 ‘톱8 결정전’이 펼쳐진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내레이션으로 함께했던 전현무가 모습을 드러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그이지만, 다른 오디션과는 좀 다른 ‘K팝스타’만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MC로 이번 주부터 현장에서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녹화가 지연되면 100명의 일반인 심사위원들을 다독이고, 떨고 있는 지원자에게는 다정한 말을 건네며 따뜻한 삼촌 노릇을 자처, 냉랭해질 수도 있는 오디션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K팝스타’ 참가자들 중에는 어리고 순수한 친구들이 많다. 그래서 누굴 이기고 탈락하고 합격만 하는 오디션 무대로 보긴 힘들다. 세 명의 심사위원이 선생님, 때로는 학부모 같은 역할을 해줘 사관학교 같은 느낌도 든다.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며 차별화된 장점을 전했다.

특히 100명의 일반인 심사위원의 투표를 통해 2명의 탈락자가 나오는 ‘톱8 결정전’을 마치고 난 뒤 “세 번의 시즌을 함께해 왔지만, 이번 시즌이 가장 알 수가 없는 것 같다. 미궁 속에 빠진 듯 알쏭달쏭하다”고 밝혔다.

“드라마 각본으로 써도 이렇게 극적일 수 없다. ‘K팝스타’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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