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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텐 "포텐 터트릴 것"…첫 미니앨범 Jack of All Tr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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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판 삼아서 '포텐'을 터트리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겁니다."(혜지)

그룹 '포텐(4TEN)'이 데뷔 1년6개월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잭 오브 올 트레이즈(JACK OF ALL TRADES)'를 들고 돌아왔다. 팀 이름처럼 '포텐'(potential·잠재력)을 터뜨리겠다는 각오로 "예상하는 것보다 더 많이 독을 품고" 나왔다.

 "독하게 마음먹고 다 같이 손 꼭 잡고 나온 거예요. 저희만의 매력을 더 보여드리고 싶었어요."(윤)

앨범명 '잭 오브 올 트레이즈'는 팔방미인을 뜻한다. 첫 미니앨범인만큼, 지금까지 디지털 싱글에서는 미처 드러내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준비했다.

 "다채로운 모습,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색다른 느낌의 곡과 멤버 네 명의 개성을 담아서 풍성하게 준비했어요. 타이틀곡과 수록곡의 상반된 분위기를 통해 포텐의 다양함을 보실 수 있습니다."(혜지)

타이틀곡 '지독하게'는 나쁜남자에게 복수하겠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강렬한 댄스곡이다. 빠르고 강한 록 리듬을 기반으로 엉덩이춤, 위아래춤 등의 안무팀 '야마앤핫칙스'가 만든 포인트 안무로 중독성을 더했다.

 "무대 의상이 제복도 있고 발랄하고 펑키한 옷도 있어요. 한 곡으로 두 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무대에서 너무 화가 나서 정신이 나간 것 같은 저희의 표정 연기도 보실 수 있을 거예요."(혜지)

 '지독하게'와는 정반대의 느낌을 주는 수록곡 '오오오(OOO)',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일렉기타가 인상적인 '토네이도', 청량하고 톡톡 튀는 리듬의 '왜 이래' 등 모두 다섯 곡이 실렸다. 포텐 멤버들이 네 곡 작사에 참여했다.

 "진정성을 더하기 위해 직접 가사를 쓰는데요, 대부분 사랑얘기에요. 저희가 오래 연습생을 하느라 사랑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에 이입해서 가사를 쓰는 편입니다."(혜지)

포텐은 23일 앨범 발매와 함께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제목 '지독하게'처럼, '저렇게 지독하게 할 수 있나'싶을 정도로 열심히 연습했어요. 포텐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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