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황당한 극 전개로 빈축을 사고 있는 MBC TV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이 시청률은 파죽지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31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은 전국 기준 시청률 34.4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새로 썼다. 수도권에서는 35.5%로 더욱 높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한 '신득예'(전인화) 때문에 결혼이 좌절돼 분노한 '금사월'(백진희)과 '강찬빈'(윤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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