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 제형으로 500ml 생수에 1포 넣어 섭취 오늘, 네이버쇼핑 '신상 위크(WEEK)'서 첫 론칭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건강기능식품 ‘이너핏 워터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녹차의 대표 성분인 카테킨에 콜라겐을 더한 ‘이너핏 워터플러스’는 깔라망고맛과 해피자몽맛 2종이다. 새롭게 출시한 이너핏 워터플러스는 체지방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기능이 있는 카테킨과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파우더 제형인 이너핏 워터플러스는 500ml 생수에 1포를 넣어 섭취하는 스틱형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음용할 수 있다. 이너핏 워터플러스는 12일 네이버쇼핑 '신상 위크(WEEK)'에서 첫 론칭하며, 14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인기 페인팅 작가와 협업…'그린 베지터블 컬랙션' 출시 녹색 채소를 모티브로 하는 자연 친화적 감성의 컬렉션 선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LF의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a.t.corner)'가 2021년 봄·여름 시즌 권신홍 작가와 협업한 '그린 베지터블(Green Vegetable)'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앳코너가 지속적으로 펼치는 문화·예술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권신홍 작가와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티스트 권신홍은 회화의 기본 요소인 '점·선·면'을 통해 핵심 스토리를 간결하게 그려내는 페인팅 작가로 특유의 톡톡 튀는 색채와 위트 넘치는 개성을 자신만의 색깔로 작품에 담아낸다. 개인전을 비롯해 탑골 미술관, KOTRA, 롯데 아트홀 등 다수의 단체전시회에 참여했다. '우리집 강아지' 일러스트 작업과 미디어 파사드 상 협업 등 다수의 예술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협업 컬렉션은 오가닉 면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 여유로운 오버핏의 스웻 셔츠, 직조 전통의 이태리 소재를 적용한 재킷, 밝은 색감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 등 의류부터 익살스러운 아트워크가 수놓아진 볼캡, 채소 모양의 귀여운 열쇠고리 등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고객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쿠팡이 온라인 판매가 금지된 주류를 팔다가 뒤늦게 파악해 판매를 중단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쿠팡에 프랑스산 샴페인과 중국산 술 등 주류가 상품으로 올라왔다. 주류는 전통주를 제외하고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지 않아 소비자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된 주류 상품은 쿠팡 자체 매입해 판매하는 것이 아닌 오픈마켓 사업자가 등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쿠팡 관계자는 "상품 판매자가 주류가 아닌 다른 상품처럼 관련이 없는 카테고리에 등록해 판매했다"며 "확인 후 판매를 중단시켰다"고 답했다. 이어 "판매자가 부적합 상품을 판매하지 않도록 상품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그랜드 조선 제주 '굿 이너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힐링'오션테라스 뮤직 저니'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제주에서 먼저 만나는 봄 기획' 롯데호텔, 24시간 투숙 패키지 ’24-Hour Delight’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따뜻해지는 봄철 여행을 제안하는 호텔이 늘고 있다. 국내 호텔업계는 음악 감상과 명상이 심신 안정과 코로나블루 해소에 효과적인 점에 착안해 패키지를 기획, 안전한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활기찬 봄맞이 위한 다양한 패키지를 제안했다.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가 객실에서 피크닉과 휴식 모두 즐기는 힐링여행을 제안하며 ‘굿 이너프(Good Enough)’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판매한다. '굿 이너프'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비대면 트렌드를 반영, 봄 여행의 설렘과 휴식을 풍성하게 담았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침실·거실 분리로 개방감과 여유가 느껴지는 스튜디오 스위트 타입에서 1박과 함께, 객실에서 나이트 피크닉을 즐기도록 피크닉 바스켓에 프라이드 치킨과 그랜드 조선에서 자체 개발한 수제 맥주 J 라거 2병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통해 택배기사 건강 관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진이 택배기사의 건강관리를 위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진과 모아데이타는 19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부사장, 모아데이타 한상진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아데이타는 한진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택배기사가 착용할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제작하고 헬스케어 분석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는 스마트 웨어러블을 통해 수집된 택배기사의 실시간 건강현황 데이터와 과거 건강검진 결과를 인공지능 이상탐지 기술로 분석해 건강 이상 징후를 택배기사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다.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는 사용자의 심박수, 걸음수, 이동거리, 칼로리소모량 측정과 수면분석 등의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또 건강 이상 징후에 대한 알림 기능을 통해 택배기사는 관리자 및 제휴 병원 의료진에게 병원방문 권유와 건강관리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한진은 상반기 중 택배기사 일부를 대상으로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를 테스
신세계 "결정된 건 아직 없는 상황"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신세계그룹이 미국 스타벅스 본사가 가진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을 모두 사들이는 걸 검토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은 현재 미국 스타벅스 본사가 절반을, 신세계 이마트가 절반을 갖고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결정된 건 전혀 없다"면서도 "검토한 내용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1999년 국내 첫 매장을 낸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마트와 스타벅스인터내셔날이 지분을 50%씩 가진 합작 법인이다. 매년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엔 역대 최대 매출인 1조9284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 효자 자회사 중 하나다. 국내 매장수는 지난해 말 기준 1500개를 넘겼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뚜기가 100% 국내산으로 표기한 '옛날미역'의 중국산 미역 혼입 의혹을 사과했다.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는 11일 홈페이지에 "오뚜기에 미역을 공급하는 3개 업체 중 1개 업체가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며 "명확히 밝혀진 사실은 없으나 고객 불안감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뚜기 옛날미역과 오뚜기 옛날자른미역 중 제주일자 표시에 F2가 표시된 제품"이라며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제품은 전량 환불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오뚜기 임직원은 더욱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께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고객 여려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해경은 오뚜기에 미역을 납품하는 업체가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오뚜기에 미역을 납품해온 업체는 모두 3곳이며, 이중 한 곳이 문제가 됐다. 오뚜기는 참고인 조사를 받은 상태다. 오뚜기 관계자는 "DNA 분석을 해도 중국산과 한국산을 감별하기 쉽지 않다"며 "수사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행 투자 기업들 투자 성과…글로벌 기업들과 펀드들 투자 물건에 눈독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중국의 물류 및 운송 업계 기업들이 중국 정부의 수출 및 내수 진작 경제 방침과 이커머스 수요ㆍ공급의 폭발적 증가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중국에서의 물류 운송 수요가 증가하기 전인 2015년 경 선행적으로 투자했던 기업들이나 운용사들은 투자 회수에서 4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성과를 내고 있다. 글로벌 사모투자 운용사인 워버그 핑커스(Warbug Pincus)의 경우, 핵심적인 중국 물류센터들을 보유하고 있는 ESR에 선제적으로 자본을 투여해, 투자금 대비 10배에 달하는 수익을 냈다. 워버그 핑커스는 2019년 아시아 두 번째로 큰 규모의 IPO를 기록한 ESR 상장 때, 구주 매출을 통해 지분 19%를 털어내며 1조 1259억원을 회수했다. 워버그 핑커스는 지난 해 말 두 번의 블록딜을 진행해 ESR 보유 지분을 4.56%로 낮추면서, 9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IB 업계 관계자는 “중국 물류센터의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한 ESR에 먼저 투자한 워버그 핑커스의 혜안이 빛난 결과”라고 말했다. SK㈜ 역시 지난해 ESR 보유 지분 11%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덴마크 프리미엄 토털 슈즈 브랜드 에코(ECCO)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신규 오픈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에코는 오는 2월 26일, 여의도 파크원에 서울 최대 규모로 그랜드 오픈하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한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좋은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아이템을 선보이는 에코는 스타일은 물론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더현대 서울’의 3층에 위치하는 에코 매장은 에코 특유의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스칸디나비안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로 공간을 구성했다. 에코의 더현대 서울 매장에서는 포멀 슈즈부터 캐주얼, 스포츠 슈즈뿐만 아니라 키즈 슈즈부터 가방,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코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더현대 서울’ 매장 단독 프로모션 또한 진행해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서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픈 일부터 3월 7일(일)까지 일부 SS21 신상품에 한하여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의 토트백을,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의 프리미엄 가죽 지갑 또는 에코의 슈 케어 키트를 선착순 한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류스타 박해진이 사나바 썬키스트 새 얼굴로 발탁됐다.고 23일 밝혔다. 사바나는 썬키스트 과채 가공품 라이선스를 보유한 에프비홀딩스와 온라인 유통 판매 계약을 맺었다. 박해진과 함께 썬키스트 프리미엄 과일 푸드를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해진은 5월 출시 예정인 제품 개발에 참여한다. 사나바는 '박해진&썬키스트 과일컵' 형식을 유지하며 '과일in주스' '과일컵 젤리' '과채 퓨레' 등에 변화를 꾀할 전망이다. '썬키스트 과일 in 주스'는 프리미엄 과일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았다. 주스 속 과일을 넣어 씹는 맛을 살렸다. '썬키스트 과일컵 젤리'도 과일이 통째로 들어있다. 다음달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며, '비타민 젤리'와 '티 젤리컵'도 출시할 계획이다. 사바나 관계자는 "박해진은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췄다. 세련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류스타에 등극했다"면서 "박해진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대구 삼화간장으로 알려진 삼화식품 신제품 선보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삼화간장으로 알려진 대구 삼화식품이 간장, 춘장, 된장, 고추장 제품에서도 확고한 인지도를 자리매김 중 20여년만에 새로운 춘장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달 22일 정식으로 출시한 삼화 중화춘장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후 중식업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데다 제품 출시 한달만에 중식류 시장에서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삼화식품 측은 20여년간 중식요리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혀진 삼화짜장을 20여년만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맛과 품질을 보완한 제품을 출시했다. 삼화식품 관계자는 “식품업계의 변화와 입맛이 변함에 따라 춘장 본연의 맛이 더 깊어지고 느끼함을 줄인 ‘삼화 중화춘장’을 출시했다”며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제품의 품질과 맛을 한층 더 깊어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삼화 중화 춘장의 경우 자사제품과 대비 볶음성이 매우 좋아졌다. 중식업에서는 볶음성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조리에서 월등한 개선이 이뤄졌다. 또 춘장 본연의 맛은 더 깊어져 제대로 된 맛을 더 느낄 수 있다. 또 대두함량이 높아져 맛과 식감이 더 좋아져 느끼한 맛까지 잡았다는 평가다.
컬럼비아가 선정한 2021 아웃도어 트렌드 9가지 키워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2021년 아웃도어 트렌드 키워드로 ‘REBOOT, COW! (리부트, 카우!)’를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새로운 시대,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지닌 단어로, 코로나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게 정의될 아웃도어 시대상을 담았다. 컬럼비아는 ‘REBOOT, COW!’의 각 알파벳 앞 글자에 따라 9가지 세부 키워드를 제시했다. 각 키워드가 의미하는 것은 ▲일상 회복(Ritual) ▲운동의 일상화(Everyday Sporty Life) ▲자연으로 회귀(Back to the Nature) ▲아웃플루언서(Out-fluencer) ▲아웃도어 기술력(Omni-Outdoor Technology) ▲인증의 시대(Tag#) ▲아웃도어 의류의 일상화(Cross Over) ▲정통성(Originality) ▲가치소비(Worthy Enough)다. Ritual _ 일상 회복,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으려는 움직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울증 등 일명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이들이 급증
‘알렉산더 맥퀸’이 정의한 지속 가능한 럭셔리 패션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알렉산더 맥퀸과 글로벌 럭셔리&프리미엄 패션 리세일 플랫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Vestiaire Collective)가 순환 경제에 힘을 실어주며 시대를 선도하는 뜻 깊은 협업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베스티에르 콜렉티브에서 혁신적인 신기술을 도입해서 새로 선보이는‘Brand Approved(브랜드 승인)’ 프로그램을 통해, 알렉산더 맥퀸은 지속 가능한 럭셔리 패션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킨다. 이번 협업은 패션 산업뿐만 아니라, 소비자 행동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해 패션 업계에서 진행되는 지속가능성 관련 사업들 중 선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협업의 프로세스는 알렉산더 맥퀸이 엄선된 고객들을 통해 판매를 원하는 제품이 있는지 확인 후, 제품을 감정하고 적격 판정이 나면 재매입 가격을 책정한다. 이후 맥퀸은 제품의 정품 여부를 확인하고, 지정된 맥퀸 매장에서 신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고객에게 지급한다. 베스티에르 콜렉티브는 해당 제품을 받아, 관심 있는 유저들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외부 NFC 태그 작업을 한다. 이 과정을 통해 맥퀸은 뛰어난 장인정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