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처서'가 지났지만 주말인 내일(24일)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고 '습식'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3일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도심, 해안,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다음날 새벽시간대에는 서울·인천·경기남부와 충청권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남부 5~40㎜ ▲강원남부내륙·강원산지 5~40㎜ ▲강원동해안 5㎜ 내외 ▲대전·세종·충남·충북 5~40㎜ ▲광주·전남·전북 5~40㎜ ▲울산·경남동부내륙 5~60㎜ ▲대구·경북·경남내륙(동부내륙 제외) 5~40㎜ ▲제주도 5~40㎜가 되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아져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9명 사상자 낸 경기 부천 호텔 화재 현장에 합동감식이 종료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 관계기관이 19명의 사상자(7명 사망·12명 중경상)를 낸 부천의 한 호텔에 대해 1시간30분 동안 합동감식을 벌였다. 23일 낮 12시30분께 오석봉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은 "1시간30분에 걸쳐 감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화재 현장 감식 결과를 바탕으로 폐쇄회로(CC) TV 영상 및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합동 감식은 오전 11시께부터 시작됐고, 경찰 12명, 소방 10명, 국립과학수사연구원 4명, 국립재안안전연구원 5명, 전기안전공사 2명 등 5개 기관 33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인력 84명을 투입해 수사본부를 편성 수사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 감식은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관계기관들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발화 장소 등을 살피고 단시간에 많은 인명피해를 낸 이유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지난 22일 오후 7시39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한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20~50대 내국인 투숙객 7명이 사망했다. 사망한 투숙객 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이 인도네시아 프레지던트대학과 손을 잡고 학술 협력과 혁신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양 대학은 지난 15일 프레지던트대학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술 협력과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한국 간의 교육 협력과 연구 혁신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 식에는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 위정현 학장과 프레지던트대학의 학술, 연구 및 혁신 담당 부총장인 Dr. Adhi Setyo Santoso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양 대학은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직원·학생 교류, 합동 회의 등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들을 진행한다. 위정현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 학장은 "이번 MOU는 중앙대학교와 프레지던트대학 간의 긴밀한 학술 협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의 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양국 간의 학술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2일 동덕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날 박사학위 수여자 9명을 비롯해 ▲석사 49명 ▲학사 350명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사학위취득자 10명 등 총 418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이번 수여식은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축사 ▲관현악전공 축하연주 ▲교가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동덕의 졸업생 여러분,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잘하고 잘 될 것을 믿는다”며 “동덕의 도의, 진리, 화협의 가치를 실행하며 당당한 동덕인으로서 자랑스런 동덕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은 오늘 이 정든 교정을 떠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간다”며, “대학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격변의 시대에 쉼 없이 도전하여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20일 통합문화관 세미나실에서 지역특화 美-뷰티 산업분야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35개의 관련 산업체와 공동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동 협약식에는 뷰티스트총연합회(KBA)를 포함한 뷰티산업체 35곳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로컬크리에이터는 로컬(local)과 컨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뜻하는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역 내의 가치 있는 문화를 새로운 가치로 인식하여 지역특화 고유 컨텐츠를 만들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뷰티산업체를 대표하여 뷰티스트총연합회(KBA)의 서태리 이사장은 “호산대학교와 함께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미용인들과 함께 지역 고유의 뷰티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향후 호산대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뷰티산업체를 위한 미용대회 및 교육에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뷰티산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뷰티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전국 39개 의과대학에 입학한 고등학교 3학과 N수생(고교 졸업생) 비율을 분석한 결과 N수생 차지 비율이 지방권 58.6%, 수도권 46.1%로 지방권 N수생 비율이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9개 의대에 입학한 3,000여 명 신입생 중 N수생이 과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수도권 의대의 N수생 신입생은 59%에 달했다. 지난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2024학년도 의대 신입생 재학생 및 재수생 현황'에 따르면 올해 의대 신입생 중에서 N수생은 비수도권 대학이 더 많았다. 2024학년도 의대 신입생(3163명) 중 N수생은 54.4%로 고3 현역 입학생(44.2%)보다 많았다. 비수도권 27개 의대는 N수생 비율이 58.6%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학교별로 봤을 때 N수생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충북대였다. 의예과 1학년 49명 중 39명(79.6%)이 고교 졸업생이었다. 고3 현역은 9명 뿐이다. 나머지 1명은 검정고시 출신이다. 이화여대는 78.9%, 계명대는 76.5%, 고신대는 72.2%가 N수생이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71.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까지 수도권은 5∼20㎜, 강원 내륙·산지와 충남은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북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했다. 이어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제주도엔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36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남해 동부 먼 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안쪽 먼 바다, 동해 중부 안쪽 먼 바다는 이날 새벽까지, 동해 바깥 먼 바다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에 달하겠다. 기상청은 22일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2일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습도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체감온도는 약 1℃씩 오르는 특성이 있다. 내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 ▲강원도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전북 5~20㎜ ▲제주도 5~2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옥)는 지난 20일(화) 제2차 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서울특별시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제322회 임시회에서 최근 서울시민의 일상생활에 마약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고 마약류 근절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을 종합적으로 관리‧지원하고자 서울시의회 차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이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마약 특위 위원들은 현재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의 추진 사항에 관해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평생교육국, 자치경찰위원회,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보고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먼저 <마약류 예방 교육>과 관련하여 위원들은 “청소년들의 궁금증이나 호기심을 유발하는 내용이 아닌,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마약류 예방 교육자료의 개발·보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의료용 마약류 점검>과 관련하여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해, 기존 제도인 ‘그린 클리닉(의약품 과잉 처방하지 않고 적정 기준으로 처방한 병의원을 선별해 지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2일)은 열대저압부(TD)로 약화한 태풍 종다리 여파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까지 서해안에는 초속 20m의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수 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15~20m의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부터 다음날(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20~60㎜(많은 곳 경기북부 80㎜ 이상) ▲강원내륙·산지 20~60㎜(많은 곳 강원북부내륙 80㎜ 이상) ▲강원동해안 5~30㎜ ▲대전·세종·충남·충북 20~60㎜ ▲광주·전남 5~50㎜ ▲전북 5~4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50㎜ ▲제주도 10~60㎜다. 한편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 온도는 30~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아랍에미리트(UAE)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heikh Khalifa Specialty Hospital, SKSH)과의 위탁운영 계약을 2년 더 연장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재계약은 2014년 8월 최초 계약 체결 이후, 2019년 재계약을 거쳐 이루어진 세 번째 계약으로, 계약 기간은 2024년 8월 14일부터 2년간이다. 이번 계약은 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며, 특히 UAE에서 10년 이상 병원 위탁운영을 지속한 최초의 해외 의료기관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는 존스홉킨스병원, 메이요클리닉, 클리블랜드 클리닉 등 세계 유수의 병원들도 아직 이루지 못한 성과로, 서울대병원이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한 결과이다. 이번 재계약은 한국의 병원정보시스템(HIS), 제약, 의료기기, 임상시험 등 보건의료 분야의 후방 산업이 중동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의 SKSH 위탁운영은 대한민국 최초의 해외 대형 3차 의료기관 수탁 운영 사례로, 한-UAE 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창동어르신복지관에서 진행된 ‘무더위 극복 복날 건강식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창동어르신복지관(관장 박미연)에서 준비한 닭죽 등의 건강식은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홍국표 의원은 창동어르신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건강식을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홍 의원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식을 마련해준 창동어르신복지관 관계자 및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이라는 조미료가 듬뿍 담긴 건강식을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사리 대조기와 태풍 겹쳐 소래포구 일부 저지대 물에 잠겨 사진 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인천에서 차량이 물에 잠기는가 하면 나무가 넘어지고 소래포구 일대가 일부 물에 잠기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자연재해 관련 피해 신고 24건이 119에 접수됐다. 또 강화군에서는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유혈별로는 ▲주택 침수 12건 ▲도로 침수 5건 ▲나무전도 1건 ▲차량 침수 2건 ▲구조물 탈락 3건 ▲기타 1건 등이다. 이날 오전 6시16분경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지하차도가 역류했다. 또 오전 6시44분경 중구 운서동에서는 차량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비슷한 시각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서는 주택이 침수됐다. 또 오전 6시54분경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에서 강풍에 창문이 탈락했고, 오전 7시50분경 강화군에서는 패널이 쓰러졌다. 특히 이날 밀물로 바닷물이 연중 가장 높게 차오르는 '백중사리' 기간과 겹치면서 남동구 소래포구 일대가 물에 잠기기도 했다. 이날 0시부터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중구 76.3㎜ ▲강화군 64.2㎜ ▲옹진군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