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가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공공 체육시설 선정 공모’에서 체육관형 부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공 체육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국 250여 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부문 11개 평가지표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해 총 15개소의 우수시설을 최종 선정했다. 2021년 8월 개관한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는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체계적인 시설 운영,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높게 평가받아 전국 최고의 공공 체육시설임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객서비스 향상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체육관형 공공 체육시설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시설 환경 유지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속해서 힘써, 많은 주민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 생활체육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는 5,370.46㎡ 규모에 지하 1층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칠성신협(부이사장 김치곤)은 11월 24일(월)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영)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이불 16채를 전달했다. 칠성신협 김치곤 부이사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칠성동에 계시는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살피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칠성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칠성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이불은 후원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겨울이불 16채는 관내 이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대구칠성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태전1동(동장 변조영)은 지난 11월 22일(토) 태전공원에서 지역 주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태전1동 한마음축제 및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태전1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진구·손우애)가 주관하고 12개 단체가 후원하여 마련된 자리로, 주민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어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음식 나눔부터 목공예, 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관내 학생들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수준 높은 음악 공연도 행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진구 위원장은“축제의 기획부터 집행까지 힘을 모아주신 태전1동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변조영 태전1동장은“오늘의 축제는 마을 공동체의 힘으로 이루어낸 결실이기에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김종삼)는 11월 25일(화)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온기나눔 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20명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이희자) 직원 및 봉사자 20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반찬을 조리해 도움이 필요한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영양가 높은 오리고기 반찬으로, 장애인 가구의 몸과 마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 회원들과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24일(월) 팔거천변 일대에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지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팔거천변 5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였으며, 올해는 매천역 ~ 매천시장역 구간 1개소에 신규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팔거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Public Wifi Free’네트워크를 통해 무료로 고품질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의 확대와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 와이파이는 주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복지 인프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스마트 행정과 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장 및 의원, 도의원,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영양군향우회 임원진들과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영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군정현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참석자들 간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향을 걱정하는 향우회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이에 영양군에서는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여 향우회원들의 고향인 영양군이 인구 감소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향우회 회원들은“영양군이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이고, 지역 소멸 또한 심각하게 우려되는 지역임을 알고 있다”면서“영양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인구감소에 대처해 나가고 있는 만큼 우리 향우회원들도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같이 입을 모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참석해주신 향우회원님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항상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비록 인구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2022즐거운사자회”(회장 이종익)는 11월 21일(금)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영)를 방문해 지역사회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및 화장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종익 회장은 “본격적으로 추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겨울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칠성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2022즐거운사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과 화장지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 및 화장지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국제라이온스협회 2022즐거운사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사진=인천항보안공사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항을 통해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한 30대 중국인이 인천항보안공사 기동순찰팀에 붙잡혔다. 인천항보안공사는 25일 중국국적의 A(30대)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24분경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법무부 출국심사에서 출국이 거부되자 월담을 해 중국 위해로 출항 예정인 선박에 무단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항보안공사 기동순찰팀은 폐쇄회로(CC)TV에서 A씨가 월담하는 장면을 포착하고 긴급 출동해 배 입구로 향하던 그를 붙잡았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1월 21일(금) 북구청 상황실에서 민관 협력으로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제2차‘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부구청장)을 비롯하여 서부교육지원청, 북부·강북소방서, 북부·강북경찰서와 자율방재단, 국민안전단체 등 민간단체, 안전 관련 공공기관, 북구의원 등 총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2025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 이행 실적을 확인하고, 2026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안)을 살펴보는 등 우리 구 국민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3개 분야에서 추진할 2026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다. 기획·홍보분야에서는 △기후재난 대응생활 수칙 정착 홍보(폭염, 산불, 풍수해)와 △개인위생관리 철저,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전기, 가스 등 화재대응 수칙 홍보, △안전신문고 및 안전디딤돌 활용 활성화, △북구청 발주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추진, 사회안전 분야에서는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안전이용 수칙 홍보, △야간 방범활동 통한 범죄발생율 감소 추진을 선정하였다. 이러한 실천과제들은 주민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이창덕 추부면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24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선출됐다. 이날 추부면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지역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주민의 민주적 참여의식 향상을 도모했다. 이창덕 위원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생활자치 1번지를 구현하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혀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세계로 나아가는 금산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나고야시 에디온히사야 광장에서 열린 한국페스티벌 인 나고야 2025에 참가해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하고 닛신시도 방문했다. 이 행사는 주 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일본 중부 지역의 대표 한국문화축제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한일 시민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축제 기간인 22일부터 23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금산인삼 제품을 전시하고 룰렛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인삼쉐이크, 인삼요거트, 인삼장아찌 등 현장 시식 프로그램을 통해 금산인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삼의 섭취 방식과 효능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우, 금산인삼 효능 맞추기 룰렛 등 이벤트를 진행해 일본 현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음날인 24일에는 닛신시를 방문해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을 찾았던 곤도 히로키 닛신시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주민·학생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 옥포읍 보림사(주지 선주 스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탰다. 보림사는 24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에 김치 5kg들이 80박스를 전달하며 관내 저소득 가구에 나눠 달라고 기탁했다. 보림사는 해마다 겨울철이 다가오면 지역의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한층 더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보림사 주지 선주스님은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호영 옥포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보림사 주지 선주스님과 신도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김치는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해 겨울철 식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건설면허를 빌려주고 수십억 원을 챙긴 업체 대표와 알선 브로커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일(건설산업기본법 위반)혐의로 건설업체 대표 A(40대)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알선 브로커, 건설기술자, 무자격 시공업자 등 81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0년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실제 시공 능력 없이 종합건설면허만 보유한, 이른바 '깡통법인' 4개를 설립해 무면허 건설업자나 건축주에게 면허를 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종합건설면허가 필요한 무면허 건설업자나 건축주에게 면허를 빌려주는 대가로 공사 금액의 4∼5%를 받는 조건으로 5년 여간 총 125개 공사(약 1274억 원 규모)에 면허를 빌려주며 69억 원 상당의 대여료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법인명과 대표자를 1~2년 간격으로 바꾸는 등 제도적 허점을 악용해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해 착공·준공 신고까지 대행해 주는 등 범행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해당 법인에 등록된 건설기술자들은 실제 현장에 투입되지 않고 자격증만 빌려주는 방식으로 연평균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