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1일 2025년 남구 미래교육지구 성과공유회 및 실무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학 경계없는 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2025년 남구 미래교육지구 성과공유회 및 실무협의회”는 1부: 성과 발표 공연, 2025년도 사업 보고 및 2026년도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남구 미래교육지구에 바란다.” 및 2부: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공유(5건) 순서로 진행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문경진 대구시 교육청 장학관을 비롯해 관계 기관, 사업 담당자, 청소년, 관내 학교장 및 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사업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준비를 위한 의견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2020년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에 지정되어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 학교(2개소),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 지원 남구 다:행마을학교, 지역 자원 앞산을 활용한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 교과 연계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문해/금융/천문 캠프 등 11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지급 절차의 편의성, 대민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가~라 등급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달서구는 주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 점에서 소비쿠폰 집행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소비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특히 ‘골목상권 온기 불어넣기’ 사업을 중심으로 소비쿠폰 사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 사용을 적극 촉진하고, 골목형 상점가 입점을 확대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소비쿠폰 사용률을 크게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행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병걸)와 함께 16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자원봉사자와 초청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달서구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안전한 달서, 복지 달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구예술대학교 동문연주단 ‘아모르색소폰 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퍼포먼스와 함께 각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81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수상자는 장관상 5명, 시장상 18명, 구청장상 35명, 센터장상 23명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달서구 등록 자원봉사자 수가 2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20만 번째 자원봉사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자원봉사자 수가 20만 명을 넘는 지역은 15곳에 불과하며, 달서구는 이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려 ‘자원봉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예진E&C(대표 임동천)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4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예진E&C는 토목·건축·전기공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달서구 소재 기업으로, 평소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올해 6월에도 달서구 아동을 위한 ‘힐링놀이터’ 사업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달서구 행복아이 만들기’ 사업에 사용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임동천 ㈜예진E&C 대표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예진E&C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7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지역복지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중구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과 성과를 되짚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복지사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협의체의 연간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특화사업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 8명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후원 업체 2곳에 수여됐다. 특화사업 우수사례 시상에서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한 노인분과와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중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가 아닌, 내년도 복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화원읍 한울타리(회장 남재갑)는 17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돕기위해 15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한울타리는 21명의 화원읍 주민들로 구성된 소상공인 모임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매년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라면 등의 식료품을 구매하여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남재갑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바로 옆에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있다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최수정 화원읍장은 “한울타리의 꾸준한 기부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인 이 뜻깊은 물품을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게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우수 사례 가점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달성군은 1차 지급률 99.25%, 2차 지급률 98.11%를 기록하며, 각각 1차 전국 평균 98.96%, 2차 전국 평균 97.50%를 웃도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고령·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 편의성을 높였다. 그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지급률 및 사용률을 달성하며 민생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며 “확보한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다시 지역경제 회복에 투입하여 민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 실적, 옥외광고물 정비 및 관리 성과, 공모사업 참여도, 시범사업 추진 성과,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칠곡군은 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지역 여건을 반영한 가로환경 정비와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만들어 온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군은 2026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사업 공모에 신청해 ‘보행육교 경관개선사업’과 ‘간판개선사업’ 등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행육교 경관개선사업은 노후된 보행육교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시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며, 간판개선사업은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 디자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조야분소 주민쉼터 운영진은 12월 16일(화)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조야분소(동장 최성옥)를 방문하여, 올해 주민쉼터 내 무인카페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450만원과 116만원 상당의 물품(휴지, 김, 미역)을 기탁했다. 박경희 주민쉼터 총괄책임자는 “쉼터를 차 한잔하는 편안한 공간으로 생각하는 주민들을 볼 때, 그리고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쉼터 운영진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옥 무태조야동장은 “매년 증가하는 무인카페 운영수익금은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휴식 공간으로서 쉼터를 이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범적으로 운영해 오신 운영진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한 성금과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쉼터 무인카페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들의 무료 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카페 운영 첫해인 2020년부터 연말마다 연간 운영수익금으로 성금과 물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북부소방서(서장 이진우)는 12월 16일(화)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영)와 관내 독거노인 3세대를 방문하여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직접 설치하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대구북부소방서는 “추운 겨울을 맞아 북부소방서 인근인 칠성동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화재방지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을 줄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미영 칠성동장은 “칠성동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 덕분에 화재방지물품을 필요로 하는 가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대구북부소방서는 칠성동 이웃들을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화재방지물품 및 생필품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3가구에 직접 전달되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청에 근무하는 강순규 팀장(44·시설6급)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11월 시행한 제137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술사는 기능사·산업기사·기사·기능장·기술사로 이어지는 국가기술자격 시험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으로, 고도의 전문성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요구하는 기술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이다. 강순규 팀장은 2006년 지적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지적측량 성과검사, 지적행정, 지적재조사 업무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실무를 담당하며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바쁜 업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학습과 연구를 이어온 결과, 대구시 역대 세 번째 지적기술사 합격자이자 현직 공무원으로는 유일하게 해당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강 팀장은 “자격 취득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도움을 주신 선후배와 동료,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적 분야에 대한 연구와 학습을 이어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운경의료재단 곽병원(원장 곽동협)은 2020년부터 매년 명절을 맞아 백미와 성금을 모아 이웃돕기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병원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0만 원을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병원에 종사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곽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