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2025년 8월 30일 영양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가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시작점 풀숲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수많은 관광객이 참여했다. 특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불빛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반딧불이 탐사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반딧불이 연구사의 생태설명으로 반딧불이 생활사 이야기와 자연환경의 중요성도 알아보았으며, 반딧불이의 활동시간이 끝날 무렵 별자리 설명과 은하수 관찰 등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는 끝나도 9월 중순까지 19:30 ~ 20:30경 반딧불이 공원을 찾아가면 쉽게 반딧불이를 볼 수 있으니 축제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이번 주 가족과 함께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 반딧불이 숲을 방문하길 추천한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호택)는 지난 8월 29일 읍·면 협의체 활성화 및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 홍성군 홍동면 생태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 이날 견학에는 금산군 10개 읍·면의 민·관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홍성군 홍동면 지역센터 ‘마을활력소’의 안내를 받아 ‘밝맑도서관’, ‘우리동네의원’, ‘ㅋㅋ청소년센터’ 등 홍동면 갓골 일대를 탐방하며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직접 살펴봤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사례–의료·교육·돌봄 중심’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돼 협의체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외에도 협의체는 금산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오는 10월 22일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금산군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호택 민간위원장은 “항상 각 읍·면에서 지역사회보장을 위해 앞장서는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 증진의 구심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박물관 강변축제에서 금산인삼을 알렸다. 유럽 최대 문화축제로 알려진 이 축제에서 군은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인삼 제품 전시·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 인삼 디저트 시식 등을 선보여 현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허창덕 금산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방문 일정 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현지 스탭과 함께 금산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케이(K)-푸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금산인삼의 효능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이 호평을 받았으며 독일 현지인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군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금산인삼의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세계화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8월 27일 군은 유럽 최대 아시아식품 유통사인 판아시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금산인삼의 홍보와 유통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판아시아는 금산인삼의 유럽진출을 위해 지금까지 총 7억 원 규모 금산인삼제품을 유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공동 마케팅과 유통망 확대에 적극 협력하며 판아시아는 향후 약 8만7000달러 규모 인삼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박찬욱)와 포항시지부(지부장 서윤섭)는 8월 29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찬욱 영주시지부장, 서윤섭 포항시지부장을 비롯해 양 지부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동 발전을 위한 지부 상호 간 친선 교류 증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 홍보 및 상호 애용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회원 교육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박찬욱 영주시지부장은 “포항시지부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윤섭 포항시지부장은 “이번 협약이 양 지역 한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부가 힘을 모아 협력함으로써 지역 한우산업은 물론 농·축·수산업 전반의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 148아트스퀘어 대강당에서 영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부모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상옥 강사를 초청해 ‘영유아·부모 기질검사에 따른 부모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영유아 발달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양육 태도를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성향과 발달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서현 영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 부모의 양육 태도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1,929필지로, 지가 산정과 검증을 마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토지정보과(☎054-639-6982)에 전화 또는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중 시청 토지정보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의견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에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만 해당되니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며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한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열람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대표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이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과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영주장날 한가득 한가위 할인 이벤트’를 통해 전 상품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을 제공한다. 축산류와 양곡류는 20%, 그 외 품목(주류 제외)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은 추석 상차림 준비에 꼭 필요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영주장날 화목한 쿠폰 이벤트’에서는 선착순 200명에게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영주장날 쇼핑몰 내 배너 버튼을 클릭해 받을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7일간 사용 가능하다. 영주장날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장날 공식 홈페이지(https://yjmarket.cys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경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2025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및 내셔널컵대회’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열리며, 기업부와 시‧군청부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어서 ‘내셔널컵대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군청부 실업팀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전국 20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한국실업탁구연맹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로 전국 각지의 선수와 방문객들이 영주를 찾게 되면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영주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상향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영주사랑상품권은 월 90만 원(지류 20만 원, 모바일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한도는 원래 40만 원이었으나 지난 8월 70만 원으로 상향된 데 이어, 이번 9월부터는 80만 원으로 확대된다. 지류도 2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늘어나 전체 구매 한도가 120만 원으로 늘어난다. 모바일 적립 한도도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당초 월 4만 원에서 지난 8월에는 7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이번 9월부터는 12만 원으로 상향된다. 아울러 상품권 할인율도 10%에서 15%로 높아져 시민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상품권 구입은 지류의 경우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iM뱅크 등 58개 판매대행점에서 가능하다. 월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월말에는 구매가 제한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향 시행으로 시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8일 영주여자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음악회’ 첫 무대를 선보이며,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순회 공연을 본격 시작했다. ‘찾아가는 공연학교’는 2025 영주미래교육지구 연계사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문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문화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힐링과 예술적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문 오케스트라 단체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주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8월 28일 영주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9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9월 영주중학교·영주제일고등학교 △10월 풍기중학교·금계중학교·영광고등학교 △11월 영주여자중학교에서 차례로 이어진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글로컬교육도시 영주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래교육지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풍부한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강당에서 제7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정책으로 제안함으로써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 총 11팀(37명)의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8월 11일 진정성·실효성·논리성을 기준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18명)을 선정했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3일간의 온라인 워크숍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제안서를 보완한 뒤 이날 대회에서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본선은 △논리상 △미래상 △실현가능상 △재치상 △혜택상 등 5개 부문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결과는 △논리상 ‘더플로우’팀의 「청소년의 일상에 예술문화를 ON! 영주를 UP!’, △미래상 ‘DPN’팀의 「청소년 복지 환급제도」 △실현가능상 ‘리본(re;born)’팀의 「re;born 빈집, 지역을 살리는 문화공간으로」 △재치상 ‘진로내비’팀의 「영주도전! 꿈을 실현하는 기업탐방」 △혜택상 ‘요아정’팀의 「AI를 활용한 지역 문화유산 활성화 정책」이 각각 수상했다. 논리상을 수상한 더플로우팀의 A학생(16세)은 “정책한마당을 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공공시설사업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4주간 여성회관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드럼 초·중급, ▲홈웨어·홈패션, ▲라인댄스, ▲요가, ▲필라테스 등 총 42과목으로 574명이 신청하였으며, 생활·문화·체육 전반에 걸친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군민들의 여가 활용과 건강 증진은 물론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소묘·유화”와 같은 신규 강좌를 개설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평생학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에어팜 쇼(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에어팜 쇼(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에이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귀농·귀촌 유치와 청년 농업인 육성, 지방 부활을 응원하는 고향사랑 페스타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극복하고자 개최됐다. 청도군은 행사 기간 동안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시민을 대상으로 군의 지원 정책 및 성공적인 정착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도시민들에게 농촌·농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기회도 마련되어, 청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