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개발공사가 11월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공기업부문 대상) ▲대한민국소통대상(공기업부문 대상) ▲대한민국CEO소통대상(이재혁 사장)을 동시에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인터넷소통지수(ICSI),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을 근간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 소통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공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 유튜브 채널 개설을 시작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또한 도민과의 소통 폭을 넓히기 위해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공사에 대한 접근성과 공감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재혁 사장은 공사의 대내외 소통 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대한민국CEO소통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는 소통 기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 블로그 기자단 운영에서 나아가 영상 기자단과 인스타그램 기자단을 추가로 구성·운영하였으며, 공사 창립 이래 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의 숙원인 원료의약품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칸나비디올(CBD) 원료의약품 제조소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목)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안동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안동 지역 내 GMP 수준의 CBD 원료의약품(API) 제조소를 구축할 기업을 공모로 선정한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 2027년까지 총 20억 원 한도 내에서 장비 구축비와 GMP 인증 취득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GMP 인증 획득에 필요한 장비 도입, 생산공정 개선, 품질관리 컨설팅 등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MP는 의약품의 원료부터 제조․위생관리․품질검사 등 모든 절차를 국제 기준에 맞춰 관리하는 제도로, 의약품의 수출을 위해 필수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인증 제도다.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2021년 지정 이후, 안동을 중심으로 의료용 헴프의 CBD 성분을 활용한 산업화 연구․실증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GMP 생산시설의 부재로 실제 수출 실적을 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안동시와 경북도는 특구 임시허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 데이터,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와 AI기반 소셜 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2025년 3분기(7~9월) 경북 관광 동향 분석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2025년 3분기 내국인 방문객은 4,863만 5천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변동없이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 방문객은 147만 9천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24만 명, +12.6%)보다 증가 폭이 커졌으며, 최근 K-컬처 확산으로 방한 외국인이 늘면서 경북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내국인 방문객의 이동, 소비, 내비게이션 검색 패턴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경북을 방문한 내국인 방문객의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대구 거주자(37.8%)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경남 지역 거주자의 방문 비중은 7.2%(▲1.4%p)로 전년보다 상승했다. 특히 ‘드라이브’,‘당일치기’,‘축제’,‘물놀이’등의 키워드가 다수 확인돼 주말형 근거리 관광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함께 만드는 군민건강! 함께 누리는 건강 청도!’라는 비전 아래,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또한 ‘통합적 건강관리로 건강 100세 시대’실현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건강생활실천 확산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예방 중심의 통합적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1. 경북 최초 공공의료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역의 든든한 필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경북도 내 최초로 보건소에 개설된 공공의료 소아청소년과가 운영 2년 차에 접어들며, 지역사회 내 필수 의료기관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진료는 0세부터 17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염성 질환, 만성질환, 영유아 발달 이상 등 다양한 소아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0~2세 영유아가 전체 진료 인원의 절반 이상(약 50%)을 차지하며, 청도군 영유아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이용자 수는 1,700명을 돌파했으며, 30여 년 경력의 베테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를 맡아 높은 주민 만족도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는 전국의 싸움소 총 198두가 출전하여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태백급, 소태백급, 대한강급, 소한강급의 6개 체급으로 나눠 조 추첨으로 결정된 대진표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5일부터 7일까지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8일 개막식을 전후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그 중 6일에는 751~800㎏ ‘대한강급’ 예선 첫 경기부터 유력한 우승 후보인 풍산(의령)과 챔투(창원)가 붙게 되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돼 관객석에서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터졌다. 체급별 대회 결과 △소태백 진주 박성권의 불검 △대태백 청도 유재욱의 태검 △소한강 의령 하준오의 토르 △대한강 의령 하준오의 풍산 △소백두 청도 최진호의 제일 △대백두 청도의 조진봉의 순창이 가 각각 체급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소싸움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를 격려하며 “5일 동안 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게 되어서 다행”이라며, “청도군에서 즐거운 추억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On)마을 열차 12호 ―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이 오는 11월 30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도 각북면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공동 주관하며, 2025년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마지막 공연으로 한 해의 문화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제2항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이다. 특히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북 12개 지역을 순회하며,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해온 대표 사업이다. 이번 청도 공연은 그 마지막 무대로, 지역의 문화적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무대는 ‘주렁주렁 문화마을’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한글의 아름다움을 융합한 공연 『마법글자 한글! 뮤직&매직밴드를 만나다』로 꾸며진다. 음악과 마술이 어우러진 창의적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새롭게 부모가 된 가정의 건강한 육아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2025 초보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목표로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사업』의 일환으로 청도군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2025년 출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책 선물을 제공한다. 책선물 구성은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도서 1권 △영유아 그림책 3권 △독후활동 도서 2종으로,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책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선정되었다. 신청 기간은 11월 17일(월)부터 11월 30일(일)까지이며, 청도어린이도서관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QR코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이 완료된 가정에는 12월 10일까지 택배로 책 선물을 발송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도서관이 아이의 첫 배움터이자 부모의 성장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독서·육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도어린이도서관 누리집(lib.cheongdo.go.kr)을 확인하거나 평생보장과 어린이도서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태훈)이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임원, 후원인,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함께 그린 꿈, 함께 이룬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여식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꾸준히 후원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꿈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공연에서는 2025년 특기장학생인 대건중학교 1학년 성은애 학생이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과 3번 프렐류드를 연주하며 재능을 선보였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후원자와 후원업체에 감사패(2명)와 희망이웃 현판(2개소)을 전달했으며, 성적우수·희망·희망생활(저소득주민자녀)·특기장학생 및 검정고시 성적우수 청소년 등 총 94명에게 1억5천1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장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낭독과 꽃바구니 전달을 통해 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11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3,1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일 구청에서 ‘2025년 제2차 달서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관련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3명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추진 부서장 11명이 참석했으며, △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 사회복지법인 추천이사 인력 재구성(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달서구는 대구시 컨설팅을 거쳐 2025년 시행계획을 수정·보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새롭게 수립했다. 2026년 계획은 △ 복지안전망 강화 △ 돌봄체계 확충 △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10대 추진전략 분야에 5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보장 현장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TF단이 여러 차례 의견수렴과 모니터링을 거쳐 제외사업 1건, 폐지사업 1건, 수요·예산 변화에 따른 사업변경 31건을 반영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협의체는 제안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대구교육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공동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캠페인은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시민건강놀이터 등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에 대한 중요성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건강생활 실천 부스(절주·금연·구강·비만·치매·정신)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알기 ▲대사증후군 바로알기 등 다양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젊은 세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아직 낮은 편”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을 비롯한 청년층의 건강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생활습관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1월 4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1인 취약계층 240가구를 대상으로 경량 방한조끼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한용품 전달은 남구 위기가구전문사례지원단이 중심이 되어 추진되었다. 위기가구전문사례관리단은 지역 복지행정 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문관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고립·위기 가구의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단이다. 지원단은 방한조끼를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난방상태·주거환경·생활 불편사항 등을 세밀히 점검하였다. 특히, 홀로 지내는 중장년 1인 가구, 고령자, 건강 문제로 외출이 어려운 가구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지지를 함께 전하며, 이른 한파 속에서의 생활 어려움을 세심히 살폈다.전달받으신 분은 “날씨보다 마음이 더 추웠는데, 직접 찾아와 이야기 나눠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혹한기·폭염기 등 계절별 취약 시기를 고려해 맞춤형 물품 지원과 정기 안부 확인 활동을 병행하는 통합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신약개발지원센터가 핵산의약품 분석법을 개발하고, 약동학 평가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핵산의약품은 DNA 또는 RNA의 구성성분인 핵산을 이용해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거나, 단백질 생성 억제를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유전자 치료제다. 유전적 문제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 및 기존 약물을 통해 치료가 어려운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백신 치료제에 적용 가능한 의약품으로 산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또한 타깃 유전자의 발현을 특이적으로 조절하는 염기서열을 구성하는 핵산을 인공적 합성을 통해 개발, 핵산의 화학 구조적 변화를 주며 생체 내 안정성 및 조직 특이성을 높일 수 있다. 핵산의약품은 지난해 FDA에서 비임상 시험 가이드라인을 발표, 현재까지 승인된 핵산치료제는 20여 종이며 매해 승인되는 의약품이 증가하는 추세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핵산의약품의 생체내 약동학 특성을 규명하기 위한 핵산 물질 특화 분석법 개발, 체내 약물동태능 및 조직 약물 분포도 평가를 지원한다. 본 기술서비스를 통해 신약개발 분야의 기술범위 확대와 국내 핵산의약품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지원의 계기가 될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모바일 간편결제 환경 조성사업’이 도입 6개월 만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모바일 결제방식을 대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관광 인프라 사업으로, 상인과 관광객 간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10월 말 기준으로, 대구 전역의 약 5만 5천여 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외국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한 업종과 매장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6월부터 동성로 관광특구를 포함한 대구 전역에서 본격 시행됐다. 문예진흥원은 매장이 간편결제가 가능한 업소임을 인식하고 현장에서 즉시 결제할 수 있도록 QR코드 꾸러미(결제 안내물)를 제작·배포하고, 글로벌 결제사 ‘PX페이 플러스(PXPay Plus)’ 및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 협력하여 결제금액 할인(최대 50%) 및 적립금(최대 40%)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