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성세경)는 지난 25일, 2025년 동절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유공자 표창, 활동 영상 시청,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동구청 ~ 동대구역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 1년간 애정과 관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에 힘써 오신 각 동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선도보호활동 확산을 통해 동구 청소년을 밝은 미래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6일, ‘식문화 리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소비자 타깃, 트렌드에 부합하는 밀키트 메뉴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외식업소 신규 매출 창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구 동구는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10개 외식업소를 선정했으며, 외식 컨설팅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선정된 업소의 대표 메뉴를 밀키트 상품으로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및 유튜버 콘텐츠 등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했다. 동구청은 앞으로 선정업소가 외식업 활성화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사업이 참여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외식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동구 식문화의 중심으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대한적십자사 노원동 사랑봉사회(회장 변순남)는 11월 27일(목)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5kg 50박스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영준)에 전달하였다. 변순남 회장은 “추운 겨울을 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준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늘 봉사해 주시는 노원동 적십자사랑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에 함께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현종)는 11월 27일(목) 남해암소한마당 경대북문점과 BHC치킨 대구경대북문점 2곳에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행복나눔가게란 어려운 이웃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내의 상점, 학원 등에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움을 주는 나눔 사업으로, 산격3동은 2023년부터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여 13호점까지 등록하게 되었다. 행복나눔가게 12호점인 남해암소한마당은 매월 5개의 소고기국밥 밀키트를, 13호점인 BHC치킨은 치킨세트 5개를 매월 제공하기로 협약하였다. 남해암소한마당과 BHC치킨의 대표자 하영미는 “지역사회 나눔에 조금이나마 동참하여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현종 동장은“행복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하영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나눔 속에 행복한 산격3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민간 모임‘청림회(회장 박기룡)’에서는 11월 27일(목)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231만원 상당의 백미(10kg) 70포를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청림회 박기룡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하였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기룡 청림회 회장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나눔이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라며, 청림회는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림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북구청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림회는 2017년 80여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순수 민간 모임으로, 2023년부터 매년 백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시니어클럽 종이우유팩재활용사업단(관장 이숙희)은 11월 26일(수)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영준)를 방문하여 ‘종이 우유팩 재활용’활성화 사업을 통해 모은 두루마리 화장지 1,376롤을 기탁하였다. ‘종이 우유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은 대구 북구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우유팩과 멸균팩을 수거·세척·건조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숙희 관장은 “종이팩 재활용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6개월간 수거한 종이팩을 1,376롤의 화장지로 교환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재활용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영준 노원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북구 시니어 클럽에 감사드리며, 화장지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화장지는 관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26일(수) 복현초등학교에서 ‘꽃보다 시니어’봉사단과 함께하는 게릴라가드닝&벽화거리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복지관 특화사업으로, 강북·대불·북구·서변노인복지관 ‘꽃보다 시니어’ 봉사단, 경북대학교 벽화동아리 ‘상투스’, 복현초등학교 학생들이 힘을 모아 추진되었다. 복현초 담장 일대는 어르신들의 섬세한 붓질과 아이들의 밝은 상상력이 더해져, 단순화 벽화가 아니라 세대 간 소통과 배려가 담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아이들의 꿈이 어우려져 복현동의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며 “이 벽화거리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우리 지역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소통의 길이며 따뜻한 마음의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초 학생들은 등굣길마다 밝고 따뜻한 벽화를 접하며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감수성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도 산책로처럼 담장을 따라 걸으며 소소한 즐거움과 여유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20.4t) 매입을 지난 11월 26일(수)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밥맛과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일품벼와 삼광벼 20.4t을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했다.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농가를 대상으로 5% 표본을 선정해 DNA 분석을 통한 품종검정을 진행하였으며, 혼입이 확인될 경우 앞으로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할 수 없다. 수매 대금은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영농 자금 지원을 위해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1포(40kg)당 4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금액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수확기 빈번한 강우와 벼 깨씨무늬병 확산 등 어려움 속에도 고품질의 쌀 생산에 힘써준 농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시설현대화)사업이 27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였다. 이로써 달성군은 대구의 미래 농수산물 물류와 유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 3위의 거래 규모를 자랑하는 지역 최대의 농수산물 유통시장이었으나, 개장 37년이 경과하면서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물류동선의 비효율성, 물류량 증가로 인한 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관련 기업의 지속적인 이전 요구가 있어왔고, 교통혼잡, 악취 등 인근 주민들 또한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하여 도매시장 이전은 대구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비는 총4,460억원으로 국비 1,004억원, 지방비 3,45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달성군 하빈면 일원 84천평(278,026㎡) 부지에 건축 연면적 47천평(155,645㎡) 규모로 2032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통합 경매장 설치, 공동 배송장 및 온라인 물류센터 설치 등으로 출하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통합 물류기능 확충과 스마트 물류체계 도입을 통해 첨단도매시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이전사업은 생산 및 부가가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뮤지컬 ‘피터래빗’ 공연 티켓을 12월 2일부터 오픈한다. 뮤지컬 피터래빗은 어려움에 처한 주변 사람들을 돕는 용감한 토끼 ‘피터래빗’과 그의 동물 친구들이 마을을 위협하는 침입자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국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의 고전 동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동화 속 캐릭터들이 펼치는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들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은 우정과 용기, 지혜의 소중한 가치를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다뤄 아이들에게는 웃음과 감동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되살리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2월 13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20일에는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진행된다. 모든 좌석은 무료로 제공되며, 36개월 이상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12월 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공식 누리집(www.dsart.or.kr)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관련 상세한 사항은 달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가창면은 삼산리에 위치한 큰나무집 궁중약백숙 식당(대표 조갑연)이 1월부터 11개월 동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총 120세트의 닭백숙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큰나무집 궁중약백숙은 연초부터 매달 지역사회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백숙을 기탁해왔다. 이번 기탁은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역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식당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기탁된 닭백숙은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수곤) 위원들이 직접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조갑연 대표는 “이번 기탁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음식이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큰나무집 식당의 기탁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나눔이 퍼져나가 지역 사회의 온정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MG옥포새마을금고(이사장 윤종섭)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은 27일 달성군 옥포읍 강림4리 경로당에 안마의자 2대와 55인치 TV 1대(총 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두 기관이 추진하는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노후 생활환경 개선, 주민 편의 증진, 지역 복지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로당, 복지시설, 마을회관 등 지역 거점 공간에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지원으로 강림4리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과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설을 갖추게 되었으며, 주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윤종섭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중요한 가치”라며,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호영 옥포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 확충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민관이 함께 힘을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중구협의회(회장 김귀현)는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활동 목표로, 대행기관장인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됐다. 제22기 민주평통 대구중구협의회는 김귀현 회장을 중심으로 직능대표 35명, 지역대표 5명 등 총 4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는 박창용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소개됐으며, 향후 2년간 지역 내 통일 의견 수렴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귀현 회장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중구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쌀 50포(약 2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귀현 회장은 “제22기 자문위원 여러분과 함께 중구에서 통일 공감대를 넓히고 실천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