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아동돌봄 정책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도의 돌봄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통합 돌봄 시스템 마련에 집중하며, 돌봄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난 6월 개소한 ‘대학돌봄지원센터’다. 가톨릭상지대학교 미래관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이 센터는 아동에게 적합한 전용 활동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만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평일과 주말 모두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동 시민과 관내 보육기관은 예약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용문의 : ☎ 054-851-3170~2) 주말 프로그램은 오전/오후 시간대별로 △창의수학 △쑥쑥체육 △성장요가 △비누코딩을 운영하며, 평일 프로그램은 요일별(화~금)로 △알록달록 공예 △마음톡톡 그림책 △뚝딱뚝딱 목공 △하브루타 수학이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는 부모의 양육역량을 높이기 위한 부모 교육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행사, 돌봄서비스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한·일 양국의 초중학생들이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함께 영어를 배우고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쌓는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경북 칠곡군)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충북 보은교육지원청 소속 초·중학생 20명과 일본 구마모토시 초·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한일 연합 영어체험 캠프’ 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양국 학생들이 같은 기간 영어마을에 입소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으로, 원어민 영어수업과 공동 야간활동을 함께하며 언어 실력 향상은 물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 넓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한일 학생이 함께하는 공동 영어체험 프로그램이 영어마을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국 인솔단과 원어민 주임교사가 사전 운영 협의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4일 저녁 첫 공동 프로그램으로는 ‘스캐터고리(Scattergories)’ 게임이 진행됐다. 한일 학생들은 혼합팀을 구성해 음식, 인명, 음악,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답하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발휘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가 ‘생성형AI 활용 보고서 작성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업무에서 생성형AI를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 우수사례의 발굴 및 공유 등 공사 내부의 AI도입·활용 확대를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양한 종류의 생성형AI를 직접 활용하여 개인별로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이 과정에서 작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세부적 조건을 부여하는 등 생성형AI의 기능을 적극 이용함으로써 디지털 도구 활용능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예시로,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2026년 경영평가 대응 경영실적 점검계획’의 경우, 생성형AI를 활용하여 구조 및 목차를 도출하였으며 ‘공공기관과 연관성이 높은 새정부 국정방향 분류 및 대응방안 도출, 유관기관의 주요 핵심성과 요약 및 공사 적용방안 제시’ 등 보고서 작성의 첫 걸음인 구조 작성부터 결론 도출까지, 전체 작성과정에서 생성형AI를 적재적소 활용하였다. 공사는 이번 경진대회를 포함해 디지털 전환 및 AI 활용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노사 공동으로 개최한 ‘ChatGPT 경진대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안전관리 교육을 위해 ‘2025년 어린이 건강 요리 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건강 요리교실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사과·바나나 머핀, 새우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을 만들고, 저염·저당식의 이해, 바른 식습관 교육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교육 등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건강 요리교실은 부모, 자녀로 이뤄진 55가정(124명)이 참여했으며, 대구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도 일부 참여했다. 또한, 요리교실과 연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어릴 때부터 건강 요리에 친숙해지면 성인이 되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이 스스로 건강 간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 “저염·저당이라는 개념이 아이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데 눈높이의 수준으로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아이와 부모 모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일 구청에서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축하객, 자원봉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포함해 우수 자원봉사자 35명과 우수 단체 2곳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특히, 봉사 시간 1만 시간을 달성한 7명의 봉사자에게는 ‘명예의 전당’ 현판이 수여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명예의 전당은 2016년 달서구 자원봉사센터에 설치된 이후,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희생과 헌신은 달서구가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든든한 힘이 되어주었다”며,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존중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서남(신)시장과 죽전네거리 일대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시 자연재난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상가 및 도로 침수 피해의 원인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달서구와 대구시는 최근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침수 현상을 지형적 특성과 배수 한계에 따른 것으로 파악하고, ▲원인분석 용역 추진 ▲침수지역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 ▲고래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조속 추진 ▲시장 상가 우수 유입 차단을 위한 차수판 지원 등 구체적인 대책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침수위험지역 하수관거 수시 점검·준설, 강우 시 대명천 수위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민·관 합동 비상연락망 정비 등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과 복구 지원 절차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책이 본격 시행되면 서남(신)시장과 죽전네거리 일대의 재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정확한 원인 규명과 실질적인 대응책으로 구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일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제11회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도영순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는 3대가 함께 생활하며 효를 실천하는 모범 가정을 선정해 표창하는 행사로, 청도군 새마을부녀회는 알뜰 나눔 장터와 구판사업 등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충당하며 가정의 소중함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 부녀회장 유공자 표창에는 △각북면부녀회 이영숙 △운문면부녀회 김미순 씨가 수상했으며, 효행 실천 가정 군수 표창에는 △청도읍 성영자·김은하, 정순덕·박성숙 △화양읍 황금순·안순단 △각남면 정두근·박수득 △풍각면 박수자·송영철 △각북면 노월임·문경숙△이서면 예순득·김명희 △운문면 이정애·김태숙 △금천면 김입자·박순호 △매전면 구안나·박진숙 총 10가구가 수상했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효 문화가 뿌리내릴 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 훈련과 관련하여 유관 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실제 훈련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한 형태로 가상의 상황을 설정, 실제로 현장에서 훈련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훈련은 KBS 경산 송신소를 대상으로 국가중요시설 무력화를 시도하는 드론 테러를 전제로 건물 화재 발생 및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국가 위기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자 회의는 8월 19일 15시에 KBS 경산 송신소 일원(경산시 진량읍 문천길 19-17)에서 진행될 「KBS 경산 송신소 드론 테러 대비훈련」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유관 기관 담당자들의 도상 훈련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실제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서 등 유관 단체, 110여 명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훈련으로, 각 기관의 역할 및 상호 협력을 통해 테러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경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하여, 기관별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보 위협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을 검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2025 을지연습 기간(18일~21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에서 열리는 「제3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7일 막을 올린다. 전국 최강 유소년 야구 115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이번 대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경산물빛야구장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서상정)와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김승우)이 주관하며, 경산시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로, U-9, U-10 및 U-12의 3개 부문 중 부문별 최종 우승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 선수 및 학부모 등 4,000여 명이 경산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경산시를 방문한 선수단이 지역의 관광 명소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 책자에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 차원의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로 대회 개최 세 번째를 맞는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최근 개장한 '경산물빛야구장' 및 영남대·경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용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하)는 5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60세대에 여름나기 『건강 선식』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번 건강 선식은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연합 모금 사업」 모금액으로 마련되었으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마다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홍성하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잘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용성이 되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용성면에 많은 봉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지난 4일(월) 오전 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의회 직무분석 및 기구개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였으며, 천안시의회 조직의 기능 및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계 개선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2025년 3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수행한 ▲의회사무국 환경 및 기능 분석 ▲업무 적합도 조사와 질적 분석 ▲단체 업무량 및 필요인력 분석 ▲유사 지방의회 조직 비교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조직개편 방안이 제안되었다. 특히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조직의 전문성 강화와 행정인력 증대,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사무국 조직 신설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김행금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 검토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7일까지 천안시청과 KTX천안아산역에서 특별 기획 전시전 ‘천안 입적 독립운동가와 세대를 잇는 광복의 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호적 독립운동가들의 ‘천안 입적’이 가지는 의미를 조명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동·청소년·노인 등 700여 명이 함께한 참여형 전시로, 그 의미를 더 확장했다. 또한 이번 전시물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에게 ‘집’을 선물하는 상징성과 베란다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장면을 함께 담아내며, 모두가 역사를 배우고 감사를 느끼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천안 입적 무호적 독립운동가와 세대를 잇는 광복의 집’ 전시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41-900-077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여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8월 6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및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고추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영양고추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고추 종합 평가회는 영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의 한해 농사를 평가하는 자리로 이날 평가회에서는 금년도 고추작황 및 주요 병해충(바이러스, 탄저병 등) 방제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병저항성 품종특성 및 품종별 재배포장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고추 농사는 4월 정식기 발생한 서리와 5월 지속적인 저온으로 생육이 부진했으며,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습해 피해로 일부 재배지에서 역병, 청고병, 세균성점무늬병 등이 발생해 수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향후 병해충에 대한 철저한 방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병해충에 대한 철저한 방제와 함께 역병, 탄저병, 바이러스 등의 저항성을 도입한 내병성 또는 복합내병성 품종의 고추품종을 선택하는 것도 한해 고추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품종특성 및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앞으로도 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시행, 병해충 예방을 위한 맞춤형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