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은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달성이룸캠프(달성중 학교복합시설) 내에 마련된 시설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센터는 지난 9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쾌적한 학습 환경과 교원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학습코디네이터의 체계적인 출결 관리, 인공지능(AI) 기반의 수준별 학습 코칭 및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재와 전자책(e-Book) 무료 구독 서비스, 간식도 제공된다. 또한, 오는 1월부터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학습에 참여하며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습공간 5실(337㎡), 상담실(67㎡), 휴게공간(97㎡)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며, 달성군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와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상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복지·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 ‘맛찐행(맛따라 떠나는 찐 세계 여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맛찐행’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복지·문화 소외계층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을 직접 만나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듣고 현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9월 18일 ‘대만편’ ▲10월 17일 ‘리투아니아편’ ▲11월 19일 ‘홍콩편’ 등 총 3개국을 주제로 특별 체험을 마련해 참여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외국인의 생생한 문화 설명과 함께 전통 음식 만들기·시식 시간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계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주민은 “해외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눈앞에서 이야기를 듣고 음식을 맛보니 정말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 예산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관내 지역 협력업체와의 MOU를 통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참여 대상은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 남산롯데센트럴어린이집(원장 우지영)은 19일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4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학부모와 원생들이 함께 참여한 부모 참여 행사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지영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배우는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황수정 남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 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소만호)는 지난 18일 남산보호작업장에서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인 ‘시니어 봉사단 출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꽃보다 할매·할배 대문 밖은 재밌어~!’의 연속 사업으로, 올해 ‘꽃보다 할매·할배 2탄 니랑 내랑 놀go! 배우go! 나누go!’로 장보기 체험, 키오스크 체험, 코바늘 수세미 및 키링 만들기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해 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간 가는 줄 몰랐고, 무기력하게 보내던 하루였는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이렇게 보람된 일인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만호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보다 할매·할배’ 특화사업을 연속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기쁘다”며, “직접 만든 양말목 키링과 수세미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남산보호작업장에 선물하며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역주민 화합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주차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관내 18개 봉사단체와 지역주민 등 160여 명이 참여해 동절기 필수 반찬인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850가구에 전달했다. 추운 날에도 대구지방보훈청, 대한적십자사 대구중구지회, 남산2동·대봉1동·동인동·삼덕동·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산2동 통우회 및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대봉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 25파크골프클럽, 대구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대구골든벨클럽, 반도건설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중구청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혜정·김귀남)는 사수동에 위치한 박돈숯불갈비(대표 박지만)에서 11월 20일(목) 대구사회공동모금회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는‘착한가게’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 지역 사회 공헌에 관심이 많았던 박지만 대표는 “작은 금액들이 모여 관문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생길 때마다 봉사와 기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귀남 위원장은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정 관문동장은 “박돈숯불갈비는 경로잔치에서도 선행을 베풀어 왔는데 이번에 착한가게 캠페인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 캠페인으로 모금된 적립금을 활용해 긴급구호 지원, 저소득층 반찬 나눔, 어린이날 완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0·11월 금호강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금호강 파크골프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한 금호사수 상권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6홀 규모 금호강 파크골프장 개장 기념으로 개최되어 대구 9개 구·군 동호인이 참가한 첫 대회로, 참가자, 동반가족 및 관람객 2,000여 명이 북구 금호·사수 지역을 방문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대회 기간 동안 쿠폰 사용 가맹점 80여 곳을 확인한 결과, 음식점·카페 등 외식업종은 매출 평균 18~25% 증가, 편의점·마트 등 생활업종은 8~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승훈 한강로상가연합회 대표는 “대회 기간 중 방문객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실질적 소비 효과를 거두었다”며, “북구가 효과적인 지역경제 정책을 펼쳤고, 현장에서 그 성과를 크게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호 파크골프장이 북구의 새로운 스포츠·관광 중심지로 자리 잡아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제 매출 상승효과로 이어진 점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대회, 문화 행사와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을 계속 확대하겠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옥산로 및 원대로 일대와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 겨울빛 거리를 밝힌다. 북구청은 별빛랜드를 테마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연시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한다. 옥산로~남침산네거리 구간은 ① 별의 관문 ② 빛의 은하수 거리 ③ 별빛 파노라마로 나누어 연출했다. 북구청 광장~북부도서관 네거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메인 눈빛게이트, 대형 눈사람, 사슴썰매 포토존 등을 설치해 대표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북부도서관~남침산네거리에는 양방향 가로수 경관조명을 비롯해 스노우볼 로드, 벨 조형물, 윈터월드, 새해 조형물을 설치해 도심 전체가 빛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를 강조했고, 오봉폭포 구간은 수목 조명과 부드러운 라이트업이 자연과 어우러져 아늑한 빛의 정원과 포토존으로 조성되었으며, 겨울 감성 가득한 산책 공간으로 주민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젊음과 예술의 중심지인 칠곡3지구 이태원길에는 이태원광장과 팔거광장을 중심으로 웜화이트 크리스마스트리, 별빛게이트, 산타클로스 조형물, 별빛 가로등 배너로 빛거리를 연출한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준·정왈교)는 11월 19일(수)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새북구새마을금고 북구청지점」에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 1982년 설립된 새북구새마을금고는 본점과 3개의 지점, 자산 5,000억 규모의 지역 내 탄탄한 금융기관으로,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창립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정운용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착한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는 착한 새북구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준·정왈교 공동위원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새북구새마을금고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새북구새마을금고 북구청지점에서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누기, 장보기 사업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복현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미)는 11월 15일(토) MOU를 맺은 대불노인복지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 주민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온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대불노인복지관 시니어 중창단 어르신들이 준비한 특별한 공연은 ‘다 잘될 거야’라는 가사로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며, 청소년들과 추진위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복현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은 청소년들에게 지역 사회에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과 협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꿈길 걷기 축제와 청소년 환경문화교실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였다. 상반기에는 ‘세대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파트너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세대 간 교감과 소통의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산격1동 자유총연맹(여성회장 채연옥)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19일(수) 산격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경옥)에 직접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2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채연옥 여성회장은 “추워지는 시기에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옥 산격1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산격1동 자유총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 20박스는 관내 취약계층 및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1월 19일(수),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의 심각성을 알려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민 차원의 적극적인 자원순환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자원순환시설 주민(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협의회 회원)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환경자원사업소와 신천사업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환경자원사업소에서는 폐기물 매립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포집·정제해 연료화하는 과정이 소개되었고, 신천사업소에서는 하수와 음식물쓰레기를 병합 처리해 신천의 건천화를 방지하는 시스템이 설명되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정에서 배출된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생활용수가 어떻게 처리되고, 또 어떻게 에너지화되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깊이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견학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견학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자살 유족 자조모임 ‘마주, 봄’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주, 봄’은 자살 유족들이 겪는 죄책감·낙인감·사회적 고립 등 어려움을 완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건강한 애도와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담당 과장과 팀장, 동료활동지원가, 자조모임 참여자 등이 참석해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내년도 자조모임 추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내년에도 자살 유족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을 확대 운영해, 위기 유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많은 유족분들이 자살 유족 자조모임을 통해 유대감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