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송해영)는 지난 13일 여름철 범죄예방활동으로 천안시 동남구 자율방범대 8개 지대, 약 40명의 자율방범대원과 합동하여 구간 차량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순찰은, 여름철을 맞아 112신고 사건이 집중되는 지역과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기초질서 확립과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 가시적 경찰 활동이다. 경찰과 자율방범대 순찰차 9대를 동원해 원성동을 시작으로 유량동, 안서동, 신부동 등 천안시 동남구 관내를 순찰하였으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되었다.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한 단순 순찰을 넘어 대규모 합동 차량 순찰으로 확대 추진하였는데 많은 자율방범대원이 참여해 높은 공동체 치안 역량을 확인하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합동 활동을 통해 천안시 동남구 안전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의원연구모임 「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육종영)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중간보고 및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 생산자, 유통 종사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농산물 유통구조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현장에서 찾은 해답… “농민 목소리가 곧 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4월부터 환경분석, 우수사례 견학, 생산자·소비자 설문조사, 현장 의견수렴 등을 진행해 왔다. 육 의원은 논과 밭, 장터와 도매시장을 직접 찾아 농민과 유통인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 과정에서 ▲스마트 생산·유통 체계 구축 ▲온라인·로컬 직거래 확대 ▲도매시장 기능 재정립 등 세 가지 주요 과제를 도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지 조직화, 로컬푸드 매장 확대 및 기능 강화, 통합마케팅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소규모 영농 지원, 공공형 로컬식자재마트 도입, 공동브랜드(하늘그린·흥타령쌀) 활용 강화, 기후위기 대응 품목 다양화 등 현실적 방안이 제안됐다. “유통 혁신, 제도 뒷받침 필요” 육 의원은 “천안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김상신 애국지사의 외손자인 송기태 금산군 광복회장과 김부대 애국지사의 아들 김영준 씨를 만나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신 애국지사는 1907년 호남의병장 이석용 의진에서 활약하고 1911~1912년 군자금 모금 활동 중 체포돼 징역 10년형의 옥고를 치렀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김부대 애국지사는 1928년 전주공립농업학교 재학 중 민족 모멸적 언동에 맞서 동맹휴학에 참여했으며 2021년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금산군은 매년 3·1절, 광복절, 순국선열의 달 등에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위문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그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 독립의 정신을 이어온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2025년 제3분기 금산군 소속 근로자 정기교육을 지난 13일 실시했다. 이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법정 교육으로 법에서 정한 반기별 12시간 중 6시간 이수 과정으로 진행되며 산업안전 및 보건에 관한 실효성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전·보건 분야로 나눠 각각의 전문 강사가 배정돼 실제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안전 분야는 최현석 계룡시청 안전관리과 주무관이 강의를 맡아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법과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외부 근무자들의 안전관리와 응급상황 대응법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보건 분야는 박지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이 직무스트레스 예방, 직장 내 괴롭힘 대응, 자살 예방 등 정신건강과 직결되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실제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들이 일상 속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교육에 참석해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직접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광복절 당일, 상설전시관과 꿈나무과학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 첫 번째로,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여름철 필수품인 부채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광복절을 기념하는 디자인이 적용된 부채를 배포하여 관람객들이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로, 국립대구과학관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한 광복절 특별 교육프로그램 ‘나라사랑! 키즈창작놀이’가 운영된다. 국립대구과학관의 프로그램은 △태극기 막대기 연 만들기, △태극기 야광 팔찌 만들기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태극기에 담긴 뜻과 상징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완성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의 교육 세부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학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무료 개방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과학과 역사를 함께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오는 27일까지 ‘2026년 UAE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WHX Dubai 2026)’의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동관은 최종 9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임차료 전액과 부스제작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관 참가기업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대표 누리집(www.kmedihub.re.kr)의 ‘고객소통>과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국산 의료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개최된 ‘Arab Health 2025’ 공동관에는 6개 기업이 참가해 290억 원(1,983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 기업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공동관 사업이 해외 판로개척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참여 기업들의 수출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동 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광복 80주년 맞아 오는 8월 15일(금) 현재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복절, 대구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총 5개로, ‘장용근의 폴더: 가장 자리의 기억’, ‘션 스컬리: 수평과 수직’, ‘대구 근대 회화의 흐름’,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장용근’ 전시에서는 조선인과 외국인 경계에서 살아온 이주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선명해지는 기억’(2024-2025), ‘고려인, 외국인’(2025) 등의 작품을 선보여,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더한다. ‘선명해지는 기억’은 작가가 조선인 강제징용의 흔적을 추적하던 중, 일본 내 조선인 집단 거주지에서 재일조선인 2세 할머니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사진, 인터뷰 영상으로 담고, 채록한 작품이다. ‘고려인, 외국인’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쳐 중앙아시아로 이주했다가 다시 ‘외국인’ 신분으로 한국에 돌아온 고려인들의 증명사진을 통해 개인과 집단 정체성을 탐구한 흔적을 보여준다. 흐릿한 국내 거소 신고증 사진과 새로 촬영한 증명사진 수십장을 겹쳐 한 장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12일(화) 울릉군, 울릉교육지원청과 상호발전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를 공동 개최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울릉군(군수 남한권),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과 함께 8월 12일(화) 울릉교육지원청에서 상호발전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8월 11일 울릉도, 12일 독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의 공동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 간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 울릉군 남한권 군수, 울릉교육지원청 이동신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 내 세계적 수준의 공연 공동 개최 ▲대구·경북 우수 예술인 초청 공연 공동 개최 ▲지역민과 문화 소외계층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 제공 등 상호발전을 위한 공연 문화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에서는 대구관악합주단과 함께 대구시립합창단 소속이자 독립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대덕승마장은 9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5년 실버 힐링승마 시범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며,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버 힐링승마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말과의 상호작용 및 말 끌기 △기승·하마 △평보 △말 손질과 교감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강습비 전액은 한국마사회가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대덕승마장 홈페이지(https://dghorse.dpf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전한 강습 운영을 위해 선정 과정에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실버 힐링승마 시범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중학교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 완성 프로젝트(수학)’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에 진학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과 함께 학습 격차 해소 및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하며, 맞춤형 수학 특강과 문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개인별 수준에 맞춘 학습 지도를 통해 수학 기초 개념을 확립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업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유희 센터장은 “기초 학습 지원은 단순한 성적 향상을 넘어, 아이들이 학습을 즐기고 자신감을 되찾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업과 정서 양 측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가족센터(☎053-819-5500)로 문의하거나, 경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gyeongsan.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양진희)은 12일 대구대학교 청소년상담복지학과(학과장 윤민화)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지원 및 상호 공동 발전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청소년상담복지학과 재학생의 현장실습 지원, ▲청소년 교육 및 봉사활동 협력, ▲심리·정서·문화·복지 영역 공동 지원,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 사업 개발 및 공동 추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양 기관 발전 및 기타 관심 분야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과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여 지역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청소년 전문 인력 양성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는 대학생들에게는 다양하고 폭넓은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문화의집에는 대학의 학문적 역량을 접목해 프로그램의 질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양진희 관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행복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고 감염 위험률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고령자·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물 수확 철을 앞두고,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등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특히 긴팔·긴바지 착용, 기피제 사용, 풀숲 작업 시 돗자리 활용, 귀가 후 샤워 및 옷 세탁 등 생활 속 예방 수칙 실천을 강조하여 이를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중증일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및 홍보’를 15개 읍면동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유충 구제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12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직접 참여하고 이용인, 종사자, 봉사자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은 점심시간 동안 6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정성 가득한 배식 봉사를 하였으며, 복지관 이용인, 자원봉사자, 종사자들과 차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지원은 우리 시의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기)는 2000년 10월 개관 이후, 현재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대표 정연욱)의 위탁 운영하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 학기 1,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복지관 회원으로 등록하여 스마트폰 강좌, 외국어 수업, 건강 생활체조 등 9개 강좌 74개의 평생교육, 취미 여가,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