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지난 6월 8일, 이산면 무수촌된장마을(이산로 914번길 32)에서 엄마와 자녀 20가정, 총 40여 명이 참여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의 ‘2025년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엄마와 자녀가 함께 체험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애착관계를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장소인 무수촌된장마을은 2000년 설립된 전통 발효음식 체험공간으로, ‘無(없을 무)·愁(근심 수)·村(마을 촌)’이라는 이름처럼 “근심 없는 마을”을 뜻한다. 조상들의 지혜가 깃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전하고자 노력해 온 이곳에서 참가 가족들은 직접 고추장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쌍둥이 자녀의 어머니 김○나 씨는 “아이들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고 자연 속에서 전통 발효음식을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종숙 회장은 “아동친화도시 영주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오는 19일에는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체험도 이곳에서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결혼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신인식)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6월 9일부터 4일간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자치 활동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강연과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며,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자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영주시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약 100명씩 참여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뿐 아니라 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보다 폭넓은 시민 참여가 기대된다. 신인식 연합회장은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하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 주민자치위원회는 19개 읍면동에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년 차 대원과 민방위대장 등 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과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주시민회관에서 진행되며, 전자통지서 또는 우편통지서를 받은 민방위대원은 신분증과 통지서를 지참해 기간 중 1회 참석하면 된다. 시는 교육 기간 중 타 지역 체류 등으로 지정된 일시·장소에서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에 한해, 별도 신청 없이 가까운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에 참석하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는 등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교육은 오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통해 우리 시 민방위대원들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자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12개소를 순회하며 ‘전통시장 건강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일정은 6월 9일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10일에는 공설시장과 소백쇼핑몰, 13일에는 영주문화시장, 16일에는 풍기인삼시장, 18일에는 풍기토종인삼시장, 19일에는 풍기인삼홍삼상점가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어 23일에는 종합시장과 신영주번개시장, 27일에는 골목시장, 30일에는 선비골전통시장, 마지막으로 7월 3일에는 풍기선비골인삼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모든 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보건소는 해당 기간 동안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치매 선별검사, 우울 척도 검사 등 기본 건강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싱겁게 먹기 실천 안내, 금연클리닉 운영, 걷기운동 홍보 등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정보가 담긴 홍보물도 배부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6월 13일(금)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지휘자 김현철과 함께하는 웃음과 감동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기반의 토크 콘서트로, 코미디언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의 유쾌한 입담과 8인의 단원들이 선사하는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별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현마에(현대판 마에스트로)의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는 2014년 창단된 전문 연주 단체로, 클래식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형식의 공연을 기획·운영해 왔다. 공연을 이끄는 지휘자 김현철은 오랜 방송 활동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첫 클래식 저서 ‘김현철의 고급진 클래식당’을 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이번 공연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국가 차원의 종합 진단으로,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 과정을 평가하며, 올해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영주시는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갖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결과는 대형화·복잡화되는 현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 대응과 복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재난안전 예산 확대와 함께 스마트 재난방송시스템, 선제적 주민대피 매뉴얼 등 시민 체감형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6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석면행정복지센터와 동구산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및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과 상담은 물론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비자 권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석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구매 요령 등 실생활 중심의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무료 장수사진(프로필 사진) 촬영 △소형 가전제품 무상 점검 △스트레스 진단 및 혈압 측정 △휴대폰 사진 무료 인화 △소비자피해상담 △건강음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구산공원 주차장(부석면파출소 인근)에서는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 한국석유관리원이 참여해 차량 무상 점검과 가짜 석유 여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등 민간 협력사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대형 가전제품 및 보일러 무상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무료 장수사진 촬영과 사회복지시설로 찾아가는 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석보면 두들마을은 행정구역 상 영양군(군수 오도창) 석보면 원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1640년 석계 이시명 선생이 개척한 이후 그의 후손인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마을에는 석계고택과 석천서당을 포함해 전통가옥들이 늘어서 있고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쓴 정부인 장씨를 기리는 안동 장씨 유적비를 포함해 동대, 서대, 낙기대, 세심대 등 석계 선생의 아들인 이숭일이 새겨놓은 유묵도 찾아볼 수 있다. 두들마을을 감싸고 있는 능선 아래에 자리한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에서는 ‘여중군자 장계향’선생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음식디미방』의 전통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음식디미방에 서술된 음식과 전통주를 만들고 다도·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한옥에서 스트레스를 비우고, 마음의 안정을 채워갈 수도 있다. 풀벌레 울음소리를 들으며 한옥마을을 거닐고 석류탕, 섭산삼, 수증계, 어만두 등 조선시대 레시피를 재현한 음식들을 맛보는 경험은 ‘음식디미(知味)방’의 이름처럼 자극적인 현대에서 평온한 과거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보건소는 오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질환예방을 독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8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구강카메라를 활용한 구강검진 ▲구강보건 퀴즈 이벤트 ▲네컷사진 마이포토존 운영 ▲건치어린이선발대회 ▲구강인형극 공연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이 평생 건강의 밑걸음”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보건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연중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대한적십자사 추부면봉사회(회장 노정심)는 지난 5일 추부면체육센터에서 취약계층 대상 순회 세탁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불과 생활 빨래 등을 수거·세탁해 전달하는 활동이 펼쳤다. 특히, 위생 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 서비스를 펼쳐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추부면봉사회는 총 3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8년간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박상우 씨가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박 씨는 세탁봉사를 비롯해 재난구호, 소외계층 돌봄, 주거 환경 정비, 희망풍차 결연세대 지원 등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노정심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금산읍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특히, 관내 초·중·고교생 대표 5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금산고 박태현 학생이 학생 대표로 헌화․분향에 참여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와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조국 수호에 목숨을 바친 이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박 군수는 추념식 후 금성면 칠백의총과 남이면 육백고지도 차례로 방문해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 시설인 충령사는 호국영령 596위의 위패가 모셔진 장소이며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순절한 의병장 조헌과 700의사의 유골이 안치된 곳이다. 육백고지는 6·25 전쟁 당시 금산 지역에서 벌어진 격전지로 지난 1991년 전승탑이 세워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있다. 이에 앞서 금산군무공수훈자회(회장 이연기)는 지난 4일 육백고지 전승탑 일대에서 충혼비 등 청소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올해도 드론동아리 ‘청운(靑雲)’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운’은 ‘청소년이 그리는 꿈과 구름’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은 물론 또래 간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접근성이 높은 드론 농구를 중심으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동아리는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이후 드론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경주시가 운영하는 정책사업으로, 학습 지원을 비롯해 급식 제공, 귀가 차량 운영, 체험활동과 캠프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드론동아리 ‘청운’은 이 같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드론 활동을 통해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고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이 6월의 독립운동가로 경주 출신의 장경탁(張炅鐸, 1923~1945) 선생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장경탁 선생은 경상북도 월성군(현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 출생으로 일제강점기 함경북도 아오지 탄광에서 비밀결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전개하며 민족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재단은 장경탁 선생의 공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600여 곳에 관련 포스터를 배부했다. 장경탁 선생은 1939년 북간도 용정으로 이주해 항일독립운동에 투신했으며, 1942년 귀국 후 함경북도 경흥군 아오지 탄광에서 광부들을 규합해 비밀결사를 결성하고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1944년 일제 헌병대에 체포된 뒤 극심한 고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독립 의지를 꺾지 않았으며, 청진지방법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대전형무소에서 복역 중 1945년 8월 10일 순국했다. 정부는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한 바 있다.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년들이 선열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을 키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