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4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제1회 어르신 문화·건강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사)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지회장 권영창)와 노인생활문화체육회가 주관하고, ‘은빛건강으로 새로운 활력을!’을 주제로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임병하 도의원, 권영창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오전 아코디언과 실버댄스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내빈소개, 시상식, 협회장 인사, 환영사, 축사가 진행됐다. 중식 후에는 읍·면·동별 시니어 노래자랑과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예술·공예 작품 전시회도 함께 운영되어 문화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권영창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은 “이번 문화·건강대축제는 어르신들의 참여와 열정이 만들어낸 축제”라며 “앞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말식)는 4일 남천 둔치 야외무대에서 3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 환경 살리기」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환경 살리기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여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여 지역과 지구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21세기형 새마을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을 진행하였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EM 발효액, 에코백, 반려 식물 나눔 행사 및 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말식 경산시새마을회장은 “오늘의 환경보호 실천이 앞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가치 확산을 위해 경산시 새마을회에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환경 살리기는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의무적 실천 사항으로 나부터,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앞으로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이 탄소중립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상생의 공동체 실현에 앞장설 것을 기대한다”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일 연말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자체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영천시 공무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상호 기부의 물꼬를 튼 데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양 시가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각각 300만 원씩을 기부함으로써 두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상정 맑은물사업본부 본부장은 "경산시와 영천시는 평소에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시의 연대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일 남산면 평기리 들기공원 내 항일운동기념탑에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지난해 항일운동기념탑 제막 이후, 기념탑에서 경산시 주관으로 처음 열린 행사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기관 단체장, 남산초등학교 및 관내 중학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깊은 추모와 감사를 전했다. 특히, 남산초 파랑새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추념 연주를 하고 헌화 및 분향에 참여했으며, 용성중학교, 자인중학교, 제일중학교 학생들도 직접 헌화와 분향에 참여함으로써 미래세대가 역사와 보훈의 의미를 몸소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추념식은 세대 간 보훈의 가치를 잇는 의미 있는 행사로 더욱 빛났다. 조현일 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그 정신을 기억하고, 보훈 문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회장 김필옥)는 지난 4일 모계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여농 회원들이 직접 만든 우리쌀 떡 2,100세트를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전달하여, 평소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에게 나눔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우리쌀의 우수성과 맛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한여농 청도군연합회 김필옥 회장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늘리고, 학생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농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신 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오늘의 따뜻한 응원을 힘으로 삼아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노인복지 기반 조성과 노인 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목표로 설치·운영 중인 노인복지기금이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지난 3일, 청도용각산가든 김태순 대표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노인복지기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청도군 노인복지기금은 2005년 조례 제정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노인복지 기반 강화와 노인 단체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기금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무회계 실무 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회계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은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실무적인 내용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세입·세출 결산보고, 후원금 사용 관리, 감사 지적사례 등 중요한 회계 실무를 다루어 참가자들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가한 재무회계 담당자들은 실무적으로 유익한 정보와 팁을 얻을 수 있었고, 장기요양기관의 재무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 교육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 나은 기관 운영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남구 문화예술 부문 정책 사업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 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6일(목) 저녁 7시에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특별히 국악 공연을 주제로 한 이야기 콘서트로 진행되며, 근대 음악을 연주하는 ‘최찰랑과 낭만밴드’의 공연과, 기존의 작곡된 음악만을 연주하는 보편적인 공연 형태를 벗어나 자신들만의 창작곡을 선보이는 전통 음악 연주단체 ‘우리음악집단 소옥’이 한국 전통 악기를 재해석한 새로운 시각의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밴드 나릿의 김수경 대표의 사회로 수준높은 우리 전통음악을 선보일 이번 무대에서는 현대 국악 연주자들의 국악 인구 저변 및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도 가진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는 예로부터 앞산을 벚삼아 우리 전통 소리를 하는 국악인들이 많아서 명창, 명인이 많이 활동했으며 축제나 행사 때 수준 높은 우리 국악인들의 무대를 선보여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평소에 잘 접할 수 없는 문화예술을 사는 동네 가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병희)는 지난 10월 29일, 대구 남구에 전기요 182개(1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탁식에는 이병희 대구지방변호사회장과 김영민 저스티스봉사단장, 이승진 저스티스봉사단 간사, 권기룡 사무국 부장이 참석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지역주민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대구지방변호사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0월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민·관 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달서구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우수한 민·관 협력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달서구는 행복나눔과를 중심으로 달서구가족센터, 대구의료원 등 지역 복지기관이 협력해 ‘가족 강점 중심의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발표했다. 돌봄 취약 위기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안과 현장 적용성 높은 사례관리 전략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복합적이고 고난도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사례관리 담당자가 협력해 가상의 위기가구 개입 계획을 수립하는 전국 단위 경연대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달서구는 지난해 개인 장려상에 이어 올해 기관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 전국 선도 복지행정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연계까지,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온 소중한 경험이 이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한발 빠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25 달서 나눔이(2)달』을 11월부터 2개월간 집중 운영한다. 이번 운영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비 조기 지원, 나눔문화 확산 교육, 일상 속 나눔 실천 홍보를 함께 추진하는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나눔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나눔유공자 시상식’,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온돌 연탄나눔’, △주민이 참여하는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친환경 실천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나눔에 동참한 기업을 직접 방문해 감사를 전하는 ‘찾아가는 나눔기업’ 사업을 운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3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도 전개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이웃사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발 빠른 겨울나기 지원으로 소외 없는 달서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며, “달서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신산업분야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의 우수 성과를 전시했다.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EXCO 1~3홀 및 서관에서 진행되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디자인융합테크학부를 중심으로 추진해온 'AI융합디자인' 분야의 교육혁신 성과를 선보인다. ▲AI크리에이티브센터 구축 현황 ▲산학연관 거버넌스 'AI디자인 솔루션 클러스터' 운영 사례 ▲혁신적 교육과정(MTC, IC-PBL) 성과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역산업체 협업 결과물 등을 전시했다. 신산업특화사업단(김재현 단장)은 "이번 EXPO를 통해 우리 대학의 신산업 특화 성과를 전국에 홍보하고, 산학연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학생 진로체험 기회 제공과 지역 신산업 분야 선도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2024년부터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선정되어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지역 밀착형 AI활용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지난달 24~25일 AWS Korea 본사에서 열린 '2025 NI 2.0 AID 해커톤대회'에서 우수상 1명과 장려상 2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발전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신산업 2.0사업 참여 대학 학생 7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팀 개발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2일간의 집중 오프라인 프로젝트 진행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상은 이동휘 학생이, 장려상은 김도현·박민혁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계명문화대 디자인융합테크학부 학생들이 중점 3명 전원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수상팀들은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실무 적용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 협업 능력과 프레젠테이션 역량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계명문화대 신산업특화사업단(김재현 단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의 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신산업특화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