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7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아동급식위원 및 드림스타트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 및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나경 행정안전복지국장)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의안 1]‘2025년 겨울방학부터 2026년 여름방학 전까지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 선정’안건에서는 총 223명의 아동을 급식 지원 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어, [의안 2] 급식단가 및 지원방법 결정 안건에서는 아동 1인당 1식 급식단가를 1만 원으로 정했으며, [의안 3] 복지사각지대 아동 급식지원 결정 안건을 통해 기존 제도권 밖에 있어 급식 지원을 받지 못했던 아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의안 4]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현황 및 2026년 사업계획 심의에서는 2025년 추진 중인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에는 사례관리 강화와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나경 행정안전복지국장은“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아동급식 지원과 드림스타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박호석) 주관으로 청도군 화양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고(LEGO)로 만드는 평화·통일 꿈나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통일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체험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우리가 꿈꾸는 통일 한국’을 주제로 한 이해 중심의 설명과 함께 학생들은 평화로운 한반도의 모습을 레고 작품으로 표현하며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호석 협의회장은 “미래세대가 평화와 통일을 낯선 주제가 아닌 ‘내 삶의 이야기’로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창의적 활동인 레고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통일 교육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해보는 과정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주관하는 뮤지컬 <해상왕 장보고>가 오는 12월 26일(금)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작품은 신라의 수도 경주를 출발점으로, 해양 실크로드를 개척한 장보고의 대서사시를 감각적으로 무대에 풀어낸 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주목받고 있는 경주를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아시아의 중심으로 다시 떠오르는 경북과 경주의 문화관광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존 인물 ‘장보고’를 모티브로 한, 대서사적 K-뮤지컬 <해상왕 장보고>는 실존 인물 장보고의 삶과 업적을 현대적 감각과 대규모 스케일로 재해석한 웰메이드 창작극이다. 동아시아를 무대로 펼친 해양 개척사와 신라인의 도전정신, 그리고 세계로 향하는 비전이 무대 위에서 장대한 스펙터클로 펼쳐진다. 작품의 핵심 메시지는 바로 “경주에서 시작된 K-정신의 글로벌 확장”. 바다를 개척하고 문화를 전파한 장보고의 정신을 통해 경주의 역사와 정체성, 문화적 자긍심을 재조명한다. 본 공연은 31명의 출연진과 총 22곡의 넘버로 구성된 본격 창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 기초연금 수급률 및 신청률 ▲ 예산 운용 실적 ▲ 지자체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 및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달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신규 수급 대상자 발굴,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노후 소득 보장과 생활 안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11월 기준, 달서구는 전체 노인 인구 106,567명 중 약 68%에 해당하는 72,206명에게 매월 약 214억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노인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달서구의 촘촘한 복지 행정과 어르신 중심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겨울철 도심 속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미니어처 조형물에 털옷을 입히는 이색적인 겨울맞이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출은 진천동 604번지 일원(이마트 월배점 맞은편)을 비롯해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선돌공원 등에 설치된 선사시대 미니어처 조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직접 뜨개질한 털실 판초와 조끼, 모자 등을 조형물에 착용시켜 겨울 분위기를 더했다. 선사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상을 재현한 미니어처 조형물들은 따뜻한 겨울 옷차림으로 새롭게 단장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유쾌하고 온기 있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는 선사 유적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달서구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자원인 ‘선사시대로 테마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선사인의 온기 가득한 겨울나기’라는 주제를 통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감성과 건강을 전하고자 하는 달서구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 선사시대의 다양한 생활상을 재현한 미니어처 조형물 조성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선사인이 현대에 와서 겪는 해프닝’을 주제로 한 조형물을 추가 설치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삼보모터스 1차벤더 일송회(회장 권원기) 회원들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후원금 3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일송회는 2000년에 결성된 기업 연합체로, 현재 1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일송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권원기 일송회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후원에 동참해 주신 일송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1년간 지역복지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복지수준을 제고하고,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분야 사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대구 남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8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복지행정 우수지자체로서 위상을 높였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복지 발굴과 전달 시스템을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사례 관리 체계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 예방적 복지 실현에 기여했다. 조재구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복지 서비스를 보다 접근하기 쉽게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영희)에서는 지난 15일 이웃 성금 100만원을 남구청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연합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지)는 지난 12월 17일 IBK미래경영자클럽 대구·경북분회(회장 권보은)와 함께 남구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미래세대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IBK미래경영자클럽 대구·경북분회와 남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지역 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대구아동복지센터, 에덴원, 영생애육원, 호동원 등 총 4개 아동양육시설에 각각 130만 원씩, 총 52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되었으며, 전달을 통해 나눔의 뜻을 기념했다. 권보은 IBK미래경영자클럽 대구·경북분회 회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IBK미래경영자클럽 대구·경북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남구 관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 데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지난 18일 달성군 구지면 가온솔 어린이집(원장 이영난)은 연말을 맞이하여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약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가온솔 어린이집이 추석 명절을 맞아 운영한 전통시장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체험 활동의 결실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영난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추석 명절 전통시장 놀이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태고 싶었다”라고 했다. 박희범 구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 가창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공병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순)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18일 라면 32박스(100만 원 상당)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온 가창면 새마을회의 취지를 살린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된 라면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공병국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호 가창면장은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의 아름다운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라면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창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대구 동구 봉무동 소재 손한의원(대표원장 손호연)은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롤화장지 90세트, 물티슈 120세트를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손호연 원장은 “진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자주 접하면서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권문환 불로봉무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손한의원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생필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반야월교회(담임목사 이승희)는 지난 17일, 성탄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가구와 환경미화 종사자를 위해 성탄박스 1천200상자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승희 담임목사는 “성탄의 의미를 지역 이웃들과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성도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반야월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탄박스는 저소득가구와 환경미화 종사자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야월교회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성탄박스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