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25일~26일 이틀간 호서대와 나사렛대 외국인 유학생 130명 대상으로 천안시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에게 천안을 알리고, 한류 팬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천안의 관광지를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천안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학생들은 오는 8월 11일~15일 개최될 K-컬처 박람회장인 독립기념관을 포함해 웰니스체험코스인 태학산 치유의숲,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중앙시장, 천안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타운홀 등을 방문했다. 시는 그동안 지역대학과 연계해 내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몇 차례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는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대상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에게 인기를 끌 수는 다양한 천안관광 코스를 소개하고 한류 대표 코스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고품질 여행상품으로 모객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천공노)은 25일 예비아빠 8명에게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남편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요구되는 사회변화에 맞춰, 아빠의 육아 인식을 개선하고 출생이라는 소중한 결정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공노는 예비아빠들에게 처음으로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 전하며 아빠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양성 모두에게 자녀출생이 근무 환경의 어려움 가중이 아닌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라는 행복한 의미로 다가올 수 있도록 육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직장 분위기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공노에서는 2015년부터 시와 함께 천안시청공무원노조가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간담회를 운영해 임신부 편의용품과 출산용품을 지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2023년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3년 선바위 관광지 물놀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선바위 물놀이장에는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방서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호스로 물 뿌리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영양군 체육회에서는 10여 명의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대표관광지인 선바위관광지에서 운영되는 물놀이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하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월)~25일(화) 2일에 걸쳐 천안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및 센터장(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약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나눔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자리에서는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학교지원 사업 공유,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중점 추진사항 및 확대 방안 협의, 공약 사항인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업무 재구조화‧발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확대 강화’는 3기 공약사항으로,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05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돼 20여 가지의 공통 및 지역 특색 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나눔자리에 참석한 김현기 기획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센터장으로 수고해주신 지역의 교육과장님들과 현장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학사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어려운 학교 현장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을 돕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끊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지난 2021년도 ‘독립운동사 배움상자 활용 보고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초중등 교원 27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화)부터 7월 28일(금)까지 근현대사적지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Covid-19로 일정이 조정되었던 2021년 우수 교원들을 대상으로 사적지 탐방이 진행된다. 탐 방 개 요 〇 기 간 : 2023. 7. 25.(화) ~ 7. 28.(금) (3박 4일) 〇 대 상 : 2021년도 ‘독립운동사 배움상자’ 활용 우수 교원 〇 장 소 : 부산 대마도의 근현대 사적지 ‘독립운동사 배움상자’는 독립기념관이 개발보급하는 수업용 교재로 다양한 독립운동 인물과 사건을 학교 현장에서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 교안 등 교사용 자료로 구성 되었으며, 매년 신청을 희망하는 전국 초중등 교사들에게 제공하는 교육콘텐츠이다. 이번 사적지 탐방은 역사적으로 치열한 독립운동 활동지였던 부산의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백산상회 터, 부산학생항일의거기념탑 등을 방문하고, 한일교류의 구심점이었던 대마도의 조선통신사비’,‘아메노모리호슈 묘’,‘성신지교린비’,‘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등을 방문하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 백석동(동장 김수진)이 오는 8월 열리는 K-컬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청사 출입구에 포토월과 소원 트리를 설치하고 박람회 홍보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설치된 포토윌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레드카펫과 다양한 소품이 비치돼있어 이용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청사 내부에 설치된 소원트리는 K-컬처박람회에 대한 기대 평과 소원 등으로 꾸며져 앞으로 개최될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밖에 주민자치회는 ‘K-컬처 스마트폰 SNS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장협의회는 함께하는 ‘K-컬처 거리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린이 K-컬처 홍보부채 만들기’ 등 자생단체들이 자발적인 홍보대사가 돼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수진 동장은 “K-컬처박람회 홍보를 위해 자생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리는 K-컬처박람회는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문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금지병해충 예방 및 피해 과수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7월21일, 제26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 세계적으로 방제약제나 방제기술이 없어 국내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고 있는 금지병해충의 예방과 소독 ․ 폐기등의 조치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피해극복과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금지병해충 가운데 대표적인 과수화상병은 발생 원인을 찾기 어렵고 마땅한 치료제도 없어 감염에 따른 추가 확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부분매몰 내지는 과원 전체를 폐원하도록 되어 있어 사과, 배 등을 재배하는 과수재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조례안에는 △ 방제강화를 위한 매뉴얼의 제작․보급에 관한 사항 △ 확산방지 조치를 이행한 폐원 및 매몰농가에 대한 영농활동 지원 △ 대체작물 식재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을 담고 있다. 김철환 의원은 “과수화상병의 경우 마땅한 치료약제 및 예방약제가 없어 수십 년을 정성스레 가꿔온 과수를 매몰할 수 밖에 없어 하루아침에 폐원을 결정한 농가가 느끼는 상실감과 안타까운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크다” 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24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으로부터 충남 수해피지역민을 위한 성금 3백만원을 전달받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정도희) 성금 1백만원을 합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공주시, 논산시, 청양군, 부여군에 각 1백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 최봉환 회장은 “이번 폭우로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여 마음이 많이 아프다. 특히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한 충남 청양과 공주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희 의장은 “특히 가까운 충북 청주 궁평지하차도에서 많은 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하여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충남에서도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정부의 신속한 재난지역선포와 6천여명의 자원봉사자께서 충남을 다녀와 주셨고 지금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대구광역시가 ‘모 장애인복지관 보조금사업 부실의혹’ 관련 감사를 25일부터 실시한다.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최창현 회장은 “대구시 모 복지관이 2017년부터 시작된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서비스를 이용 보조금을 횡령한 의혹이 있다”며 “이에대해 시에 감사를 요청 지난 24일 이를 수용했다” 밝혔다. 최 회장은 “이들이 직원 8명이 함께 일하며 그중 4명만 성실히 임하고 다른 4명은 근무시간 대부분을 사무실에 자는 등 비정상 운영을 해왔다” 의혹을 제기하며 “그럼에도 서류상 급여는 정상적으로 지급됐다” 덧붙였다. 복지관 내 일부 직원들이 이러한 내용을 시에 진정을 냈음에도 그 동안 시정조치나 환수조치 등 아무런 조치 없는 상태에서 공익제보자는 오히려 동료직원들과 복지관으로부터 폭행, 집단따돌림, 징계위 회부 등을 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4일 부터 6회에 걸쳐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카페 디저트'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우리 지역특산물인 어수리를 가공한 동결 분말 가루를 이용해 어수리 까레쿠키, 산나물 르뱅 마카다미아 쿠키, 어수리 휘낭시에를, 생물 어수리를 넣은 가토 쇼콜라&어수리 마스카포네 크림, 어수리 페스토를 곁들인 샌드위치를, 아로니아 분말로는 레몬 아로니아 파운드케이크를, 능이버섯을 넣은 스콘까지 실습해 봄으로써 우리 지역특산물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찾아볼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나물로 먹어도 맛있는 어수리를 빵과 샌드위치에 이용할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 열심히 배워 딸과 손녀에게도 구워줄 것이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윤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나물로만 먹던 어수리를 빵에 넣고, 주스로 마시던 아로나이를 분말로 가공해 케이크를 만들고, 보양식에 넣던 능이버섯을 이용해 빵을 굽는 다양한 활용법을 교육함으로 가정에서 또는 지역의 많은 카페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 농산물의 소비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6박 7일 동안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교토, 가나자와, 오사카 등지에서 ‘인문학 기행 해외 체험학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재개하는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평화와 미래에 대한 발전적 역사의식과 생태감수성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역사ㆍ문화ㆍ생태 3개 단으로 나눠 탐방을 추진하며, 일본 시민단체 및 건국학교 구성원들과의 교류 활동 등도 운영된다. △역사기행단(1단)은 2.8독립선언기념 자료관, 이봉창 의사 수감 형무소, 마쓰시로 대본영 등을 방문해 일본에서 활약한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문화기행단(2단)은 요시노가리 역사문화공원, 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 왕인박사 묘지 등을 방문해 백제를 비롯한 삼국시대의 문화전파, 임진왜란기 조선의 문화전파 과정 등을 탐방하고, 일본 문화 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나라 문화를 살펴본다. △생태기행단(3단)은 요코하마 풍력발전소, 코노하나 패밀리 친환경 농장, 비와코 남부정화센터, 고베 메모리얼 파크 등을 방문해 기후 위기에 대한 일본의 대처 현황과 일본의 지질과 자연생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21일(금) ‘2023 인공지능교육 이끎교사 중간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인공지능교육 이끎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AI·SW관련 활동에 대한 중간 점검 및 하반기 계획 수립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인공지능교육 이끎교사는 학급에서 AI·SW 교육 실천,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학생동아리활동 등 AI·SW 교육 이해와 확산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도내 초·중등 교사 25명으로 구성되었다. 계획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이끎교사들은 중간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활동을 점검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하반기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최종 보고회를 통해 활동을 정리하고 일반화할 계획이다. 이끎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 교사는 “이끎교사 활동을 통해 AI·SW교육을 위한 최신 교구나 도구들을 활용할 수 있었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오늘 다양한 활동 사례를 참고해서 하반기에는 더 유의미한 활동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인공지능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이끎교사와 함께 각종 연수 운영, 자료 개발, 융합 캠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병하 의원)’은 7월 21일 정책연구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는 천안천을 명실상부한 지역명소로 재건시켜 도시공간까지 확장하는 도심하천 혁신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열린 정책연구간담회는 이병하 대표의원의 천안천 정책연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사업현황 보고 및 연구단체 소속 의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병하 대표의원은 “도심하천으로서의 천안천을 재조명하고 미래 천안도심 발전에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며 연구모임 필요성과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 모인 연구모임 의원들은 천안천 지역명소화에 있어서 무엇보다 하천의 고유기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함에 동일한 의견을 보였으며 천안천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연구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병하 대표의원은 “천안천 공간의 재창출은 분명 필요하나 무엇보다 하천 본래적 기능을 훼손해서는 안 될 것이며,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