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영양사랑상품권의 사용처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업체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당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목적에 맞게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영양군은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대형마트와 같은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업체 29개소를 선별해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을 모두 마치고, 예정대로 9월 1일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계획이다. 또한, 등록 취소 대상 가맹점 현황을 군 홈페이지와 반상회보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단, 농민수당과 재난지원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정책발행 영양사랑상품권은 등록 취소 가맹점에서도 종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영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조치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회복 취지에 따른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행정력을 집
영진 일본 취업내정자 단체 하트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해외 취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3년제 학과인 ‘글로벌시스템융합과’를 2024학년에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학과 신설을 주도하고 있는 정영철 교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융합하고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자율주행자동차, 지능형로봇제어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에는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 없다”고 말했다. 졸업생들의 진로는 국내가 아닌 소프트뱅크, 야후재팬 등 일본 글로벌 대기업이나 미국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을 타킷으로 한다. 이 학과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부터 딥러닝과 머신러닝 같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교육에 집중한다. 더 나아가, 지능형 로봇 제어나 스마트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이런 기술들을 활용해 관련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실무 중심 교육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시스템융합과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깊이 있는 교육,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한다. 인공지능 SW 개발에 필수적인 과목으로만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등 학기당 과목 수는 최소화하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천안시청노조)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는 천안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지난 21일 방문하여 조합원들을 위문하였다. 노조는 본연의 업무 외 전쟁ㆍ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한 비상 대비훈련을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조합원을 격려하고, 준비한 라면, 음료, 아이스크림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영준 위원장은 “호우 대비 비상근무, 잼버리 체류지원, K-컬처 박람회 운영, 을지연습 등 지방 공무원들의 역할이 다양하고 많다”며 “노조는 조합원들의 수고가 정당한 인정을 받고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노사가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하는 모습이 모범적이다”며 “24시간 힘들겠지만,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범죄 사전예방 및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193개소에 폐쇄회로 텔레비전(시시 티브이·CCTV) 437대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최신형으로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16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범죄취약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등에 신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고 노후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최신형으로 교체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서북·동남 경찰서와 신규설치 대상지 협의를 완료했으며, 12월 중 읍면동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 후 행정예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현재 2,367개소 6,438대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를 설치하고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각종 사건·사고 발생 및 재난 발생 시 경찰, 소방, 시청 재난상황실에 영상을 제공하면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그동안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023년 을지연습 기간 중인 22일 천안시청과 동남경찰서, 서북경찰서 각 기관 상황실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훈련상황을 참관했다. 이날 정도희 의장을 비롯한 이종담 부의장과 김길자 의회운영위원장, 김철환 경제산업위원장, 유영채 행정안전위원장,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 노종관 윤리특별위원장은 을지연습에 참가해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 중인 관계 공무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 의장은 각 상황실에서 “을지훈련이 천안시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비상 대비 태세를 빠짐 없이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3박 4일간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들의 노고가 70만 천안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22일 오전 8시부터 영양등기소 앞 사거리에서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 40여명이 참가하여 진행했다. 양수발전소 유치는 국비 2조 원의 건설사업비 투자, 매년 14억 원의 지방세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을 다시 일으켜 세울 다시없을 기회로 전 군민이 염원하고 있는 만큼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도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이옥용 회장은 “우리 음식연구회 회원들도 영양군민으로서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는 뜻을 전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학습단체로서 지역특화음식을 연구개발하고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까지 이렇게 힘을 보태주는 만큼 전 군민이 더더욱 똘똘 뭉쳐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고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는데 뜻을 모아 주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영양군 소회의실(2층)에서 23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18개 예비액션그룹의 액션그룹 전환 및 1단계 소액지원사업 건을 가결하였다.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액션그룹)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추진단에서는 1단계 소액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 7월 공모를 통하여 신청한 18개 그룹에 대하여 지난 4일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조건부 승인 2팀을 포함하여 18개팀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추진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모든 액션그룹당 300만원씩 총사업비 54백만원을 빠른 시일 내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금회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액션그룹별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회의비와 기타 사업 추진을 위한 경비로 집행하게 되며, 앞으로 우리군 5개면 권역별 유휴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액션그룹 지속 발굴로 보다 더 많은 액션그룹이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양군
[시사뉴스 양주=장초복 기자] 양주시가 친환경 스마트 그린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2020년에 발표된 한국판 뉴딜 정책 가운데 그린 뉴딜에 포함된 사업으로 기후·환경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양주시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를 갖춘 분지형 지형으로 대기 정체 및 도시 열섬 현상이 집중되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질 및 기후변화에 민감한 지역이다. 또한 약 700개의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이 광범위하게 산재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 기술 기반의 환경문제 해결 솔루션 마련 등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양주시는 시민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환경 도시로 도약하고자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가운데 2020년 환경부가 기후·환경중심도시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에 경기 북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총 1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개념 전기차 충전 융복합 공간인 ▲스마트 그린포트 건립 ▲스마트 대기 관리 사업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실시간 통합환경관제플랫폼 구축 ▲시민들을 위한 환경정보 알리미 서비스 제공 ▲환경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권교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일관적인 신재생에너지 정책,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기후 변화 대응 능력에 따른 격차 문제 해소 등 3가지 해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 패널토론 행사 '화석연료를 넘어서: 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정부리더십' 초청 지방정부 대표 연사로 참가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기후위기 대응 멘토로 활동 중인 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도 참석해 김 지사와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행사를 주최한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The Climate Reality Project)는 2006년 앨 고어가 설립한 비영리단체(NGO)로 기후변화 리더를 양성하고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 김 지사는 행사에 앞서 앨 고어 전 부통령과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를 만나 "정권이 바뀌면 기후변화대응에 적극적이지 않은 정부가 들어설 때가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승가원은 지난 11일 '행복나눔가게' 사업에 참여한 혜화 ‘리나스파스타'를 방문해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승가원의 ‘행복나눔가게’는 온·오프라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고, 장애가족들의 치료와 직업훈련을 지원해 주는 사회 공헌 모금사업이다. 2023년 하반기 두 번째로 행복나눔가게에 동참한 혜화 ‘리나스파스타’는 "이탈리안 정통 레시피에 한국 재료를 가미한 퓨전식 파스타를 선보이는 양식 전문점이다. ‘리나스파스타’ 대표는 개업할 때 세웠던 목표 중 한 가지가 후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승가원에서 방문하셨을 때 ‘아, 여기구나!’ 싶었어요. 가게를 시작할 때 세웠던 목표 중 하나가 후원이라, 안 그래도 후원할 곳을 찾고 있었거든요. 직접 방문해서 행복나눔가게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홍보와 리워드, 세액공제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믿고 후원할 수 있겠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후원금 사용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돼 있는 걸 보고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죠!”라며 사업 참여 이유를 밝혔다. 행복나눔가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승가원 행복마을에 거주
[시사뉴스 장창우기자] 본지7월27일자로 게재된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에서 분양하는 광안2구역 재개발이 갑질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었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2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지인 광안 SK뷰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을 최초 적용한 곳으로 1233세대의 대규모 아파트이다. 레미콘 회사에 혼화제를 납품하던 기존 업체에서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에 특정 업체인 실크로드시앤티 제품을 레미콘사에 사용하도록 강요하지 말고 레미콘 업체에서 사용하던 혼화제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수 있도록 자율에 맡겨달라고 민원을 제기하였다. SK에코플랜트에 혼화제 영업을 한 실크로드시앤티가 레미콘업체에 기존 혼화제를 납품하고 민원을 제기한 업체 대표를 업무 방해 혐의(영업 방해)로 고소 하였고, 부산 남부 경찰서 조사 결과 고소당한 기존업체가 업무방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무혐의로 확인 되었다. 이 결과에 따라 기존 혼화제 납품 업체 대표는 무고와 업무방해 혐의로 실크로드시앤티를 고소하여 결과가 주목 되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SK건설 광안 2지구현장 담당자는 ‘ 콘크리트 제품의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혼화제를 지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존 레미콘 업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3분기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도창 영양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최근의 안보정세를 확인하고, 우리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 추진 전반에 대한 협의를 하였으며, 재난 또는 비상사태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양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각종 재난·재해의 위험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을지연습을 통해 군민들의 안보의식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4일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국·소장,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사전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을 빈틈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일자별 세부 일정을 보고하고 23일있을 실제훈련 및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훈련 세부실시 계획을 설명하고 토론하였다. 이번 2023년 을지연습은 위기 상황 시 비상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5대 중점 추진과제를 반영한 실제훈련, 기관장 과제 토의, 사건을 가정하여 처리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도상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에 국지 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하여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으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3년 을지연습은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서 실시하는 훈련이니만큼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연습으로 진행되어야 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행정기능을 수행하여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