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청년 스타트업 투자유치 등을 위한 액셀러레이팅(멘토링·컨설팅) 프로그램이 올해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023 청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결과 △투자 10.7억,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 추천 2건, 선정 2건에 최대 22억 규모), △지원사업 선정(29건, 21.19억원 상당), △매출 40.83억원, △신규고용 44명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프로그램은 투자유치와 국책·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 선정에 도전할 청년 스타트업 15개사에 △공통교육, △액셀러레이팅, △기업설명(IR) 역량 강화 및 데모데이(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를 소개하고 선보이는 행사), △후속 투자연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물류특화 서비스 솔루션인 로비고스 등 총 1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3 청년 스타트업 통합 데모데이가 개최됐다. 행사는 서비스·딥테크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IR피칭(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목표로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과정), 질의·답변, 투자 상담회,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 1일 공사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도약을 다짐하는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6개월 동안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외부 연구용역 기관을 통해 수립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체계도 발표하였다. 2018년에 수립된 중장기 경영전략체계가 지난 5년간 달라진 공사의 위상과 대내외 경영환경에 적합하지 않아 공사는 금년 상반기부터 중장기 경영전략체계 수립 절차를 진행하였다. 내부 공청회, 임직원 인터뷰와 타 기관 벤치마킹, 그리고 시민들의 설문조사 등을 거쳐 수립된 새로운 미션은 ‘시민행복과 도시발전의 BEST 파트너’이고 2030 비전은 ‘시민이 신뢰하는 지속가능한 BEST 공기업’이다. 공사는 203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신뢰 ▲변화혁신 ▲안전책임 ▲소통화합 ▲지속성장이라는 5가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4대 전략목표와 12대 전략과제도 설정하였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이번에 수립한 미션과 비전은 우리 공사의 지속적 혁신과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인천을 대표할 28개 노선의 명품 가로수 길 조성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특색있는 가로수의 모양을 다듬어 수목 생육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가로수는 도시 기후를 조절해 더위와 차량으로부터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고 자연에 대한 도시민의 갈증을 채우는 한편, 도시의 풍경을 만들어 지역을 상징하거나 도심의 품격을 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판 가림, 전선 경합, 병충해, 열매 악취 등 가로수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을 해소하고, 부족한 가로수 관리예산을 이유로 지나치게 가지치기 되기도 한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인천애뜰 주변에 은행나무 142주로 가로수 수형 특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1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8개 노선, 약 44㎞ 구간에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미추홀구 인하로, 계양구 주부토로, 남동구 507번길, 서구 서곶로, 동구 동산로, 부평구 길주로 등이 대표적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간판 가림 해소, 교통표지판 시야 확보, 배전선로 접촉 최소화 등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해양 재난사고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광역시 인천항 국제크루즈터미널 및 해상에서 ‘2023년도 제3차 민관 합동 수난 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인천항만공사, 육군 제17보병사단, 인천연수경찰서, 인천송도소방서, 연수구보건소, 한국전력공사, KT, 대한적십자사, 나사렛국제병원 등 인천 지역 20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했다. 특히 수난 대비 기본훈련에는 인천광역시 사회재난과장, 연수경찰서장, 육군 제17사단 해안경계대대장 등이 직접 참석하여 해양 재난 유관 기관 간의 대비 태세를 함께 점검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한 수난 대비 기본훈련에는 인천해양경찰서 경비함정 7척, 송도소방서와 연수경찰서 소속 소방차 및 순찰차 18대가 동원됐다. 3일 개최된 훈련은 인천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하는 국제여객선이 지진해일로 인해 부두와 충돌하여 선체에 구멍이 생기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됐다. 해양경찰의 사고 신고 접수로부터 시작된 훈련은 △유관 기관에 대한 사고 발생 사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회장 임경하)이 적십자의 기업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이하 씀바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해 있으며 고품격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넓은 무료주차 공간과 쾌적한 빈소, 독립된 유가족 편의공간 등 좋은 시설과 합리적인 비용 및 투명한 경영으로 품격있는 종합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이 가입한 적십자 씀바기 캠페인은 후원자의 정기후원을 통해 적십자가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수혜자 맞춤 복지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은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천 288호로 가입하여 월 1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돕는다.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임경하 회장은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이가 떠난다면 누구나 슬프지 않을 수 없다. 이 업을 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항상 느끼고 있는 만큼 다양한 어려움이 처한 지역사회 우리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자 가입하였다.”라고 말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부천시는 지난 2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회장 조용익 부천시장) 제70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상호 균형 발전과 효율적 광역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회원 도시는 경기 부천시·김포시·광명시, 인천 계양구·서구·강화구, 서울 강서구·양천구 등 8곳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8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 부단체장, 담당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제안안건으로 지자체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신도시 생활사회기반시설(SOC) 시설 확보대책 마련,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공동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를 통해 8개 지자체가 뜻을 모아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관련 기관·중앙부처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협의 자리를 마련해 서부수도권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겨울철 선박사고 예방 점검에 나섰다. 겨울철 강풍·풍랑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선박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도기범 서장은 4일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타고 영흥도 인근 해상을 둘러보며 낚시어선 주조업지와 조업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 파출소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대비·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도기범 서장은 “겨울철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겨울바다를 안전하게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기범 서장은 지난 1일에는 경기 시흥시 오이도 중간선착장 일대를 점검했고, 오는 6일에는 인천 중구 거잠포선착장 일대를 점검할 예정이다.
[사뉴스 윤명록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주관 ‘2023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앞서 부평구는 ‘경증치매노인과 중독으로 고립된 모자가구(오의권 통합사례관리사/부평구청)’와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장년 1인 가구(조나라 주무관/부평구 산곡3동)’ 두 사례를 공모전에 제출하였으며, 두 사례 모두 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국사례관리학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실천조직상’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되었다. 통합사례관리 사업이란 저소득, 장애, 질병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를 지원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자립하여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다양한 우수사례의 실천기술 전파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수상한 두 사례는 어려움에 처한 당사자를 지원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운 사례관리의 가치와 실천원칙, 핵심 수행과업을 잘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은 ㈜피스코코리아(대표 야마쟈키키요야스)의 피스코코리아 나누매(愛)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금 금150만원을 적십자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피스코코리아 나누매(愛)는 피스코코리아 사내 봉사활동 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2023년 9월에 개최된 송도국제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하여, 마라톤 완주한 임직원의 참가비만큼 기부하여 금번 기부금 150만원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하여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피스코코리아 김영진 상무는 “적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임직원의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인만큼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은 “금액과 무관하게 모든 기부금은 소중하며 적십자를 통해 기부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이 최근 진행한 ‘사랑의 돌봄, 호스피스 기금 마련 바자회 및 홍보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11월 2일(목)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관심 및 이해 제고와 호스피스 환자 그리고 그 가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돌봄 지원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 교직원, 내원객 등이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구를 생각한 친환경 소재의 다양한 제품 판매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를 위해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한 캠페인이 진행되었는데, 친환경 물품 대부분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직접 마련되었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생 호스피스 동아리 ‘Going Together’에서는 호스피스 홍보 피켓 제작 및 홍보를, 동아리 ‘맑은 누리’에서는 천연 가루 세제 비누를 직접 제작, 판매하며 지구돌봄에 동참하였다. 한 내원객은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활동과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미 호스피스‧완화의료 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병원 내에서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는 파크골프 전문 메이커인 하나산업사(브라마Brama골프)와 주문식교육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부산 강서구 대저동 하나산업사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이 회사 김길선 대표와 파크골프경영과 조진석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영진전문대 파코골프경영과 재학생 70여 명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파크골프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과 교재의 공동개발, 인력양성 및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용품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파크골프가 중장년층의 건강증진과 스포츠 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파크골프경영과 학생들은 한국 토종 브랜드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하나산업사의 브라마(Brama) 파크골프클럽이 생산되는 제조공정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이 회사에서 생산된 여러 종류의 클럽으로 직접 파크골프를 연습하는 기회도 가졌다. 1995년 창업한 하나산업사(브라마골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R&D, CNC 정밀가공, 연마 피팅 등 골프클럽 제작을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도서관이 10년간 축적한 리포트 자료를 아카이브로 구축하고 3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http://re.yjp.ac.kr) 재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시작해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대학 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매 학기 ‘리포트공모전’을 개최했고, 여기에 응모된 750여 작품들을 아카이브로 구축했다. 물론 해당 응모자들에겐 저작재산권 동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서관은 글쓰기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2009년부터 수업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리포트 작성법 강의도 하고 있다. 도서관 사서가 주도적으로 하는 글쓰기는 도서관 자료를 활용한 글쓰기 방법과 인용 문헌 작성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연간 1천여 명 이상의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더 높이기 위한 ‘인문학백일장’도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백일장은 11월 중으로 열 계획이다. 도서관 정진한 팀장은 “해외 대학 도서관은 1학년 입학부터 글쓰기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문․이과생 모두에게 글쓰기 교육은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중요한데, 우리 대학 도서관이 구축한 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 만들기(김영한(대표의원), 권오중, 유영진, 김철환, 김행금, 배성민, 유수희)」 의원연구모임은 30일 중간보고회 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모임 정책연구과제 중간보고에는 천안시 도시공원 183개소 중 샘플링을 통해 5계층 공원성능평가(공원 편의성, 쾌적성, 접근성, 안정성, 활동성)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 놀이시설 질적·양적 증대 ▲공원이용 콘텐츠 다각화 ▲시설 관리 시스템 고도화 ▲다양한 이용층 흡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 기본설계방향을 ▲ 이용자 중심 공원조성 ▲ 어린이 놀이 중심 공원 조성 ▲ 자연친화적 도시공원 조성으로 설정하고, 도솔광장과 신방쉼터의 개발구상(안)을 제안했다. 이어서 토론회에서 사례발표자로 나선 박정환 과장(충청남도 중앙협력본부 대외협력과)은 「미래공원의 역할과 정책기능: 천안시 정주전략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평균 연령 39.5세의 젊은 도시 천안시 특성에 맞는 공원을 조성할 필요가 있으며 도시공원 마스터플랜을 통해 종합적인 도시공원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을 하기 위한 전략으로 공모를 통해 적극적인 재원확보를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