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저소득층이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올해 33개 자활사업에 64억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청년외식프랜차이즈 사업단, 작업복세탁소 등 자활사업 7개를 신규로 추진해 33개로 확대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근로 취약계층 3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자활근로사업단 15개를 운영해 복지 일자리를 확충하고 천안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직업상담·교육, 취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근로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외식프랜차이즈 자활사업단을 육성해 청년의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복지 일자리 제공을 통한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한다. 영세한 자활사업의 전문화·고급화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백석농공단지 내 근로자 작업복세탁소를 신규로 운영해 세탁분야 관련 자격 취득 지원 등 전문적인 복지 일자리를 확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저소득계층의 취업 능력 배양을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격증 취득 수당, 자활성공지원금, 자활기업 육성을 위한 임대보증금 지원과 기능보강 사업도 제공한다. 근로 중인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의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26억 원을 투입해 총 1,70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우성철강(주)(대표이사 김민섭)와 (주)스틸드림(대표이사 김정섭)은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한 김민섭 대표이사와 김정섭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시립하양우미린어린이집(원장 서영희)은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바자회 수익금 57만 4천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서영희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수익금이 크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립하양우미린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님, 원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을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주)더자인(대표 최상욱)은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상욱 대표는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최상욱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을 통해 경산시가 더욱 사랑과 정이 넘치는 나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산시립박물관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삼성현학교, 어린이·청소년박물관학교 등으로 진행되던 교육을 연령대별로 세분화해, 어린이박물관학교와 청소년박물관학교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박물관학교>는 ‘우리나라의 세시풍속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계절별 전통 세시풍속과 유네스코 등재 유산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과정에는 농악, 장 담그기, 강강술래, 연등회,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등 다양한 유네스코 유산을 활용한 체험 활동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은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산시립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참가 신청은 교육일 2주 전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저소득층이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올해 33개 자활사업에 64억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청년외식프랜차이즈 사업단, 작업복세탁소 등 자활사업 7개를 신규로 추진해 33개로 확대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근로 취약계층 3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자활근로사업단 15개를 운영해 복지 일자리를 확충하고 천안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직업상담·교육, 취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근로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외식프랜차이즈 자활사업단을 육성해 청년의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복지 일자리 제공을 통한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한다. 영세한 자활사업의 전문화·고급화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백석농공단지 내 근로자 작업복세탁소를 신규로 운영해 세탁분야 관련 자격 취득 지원 등 전문적인 복지 일자리를 확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저소득계층의 취업 능력 배양을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격증 취득 수당, 자활성공지원금, 자활기업 육성을 위한 임대보증금 지원과 기능보강 사업도 제공한다. 근로 중인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의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26억 원을 투입해 총 1,70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화창호산업(대표 황경원)은 3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황경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뜻깊은 기부 활동을 이어주신 황경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끝.
[시사뉴스 하정수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가 지난 1월 1일(수) 제39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1980년 창립된 이래 지금까지 1,6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매년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와 월례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및 국제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대한임상화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수혈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진단유전학회 등의 유관 학회가 있으며, 우리나라 진단검사의학을 세계적 위상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및 진단검사의학재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전국의료기관의 임상검사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켜 국민들의 건강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전창호 교수의 회장 임기는 1년간으로 현재 4월 경주에서 진행되는 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특강 및 춘계 학술대회 강연을 통하여,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진단검사의학의 실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전창호 교수는 대한진단유전학회 회장, 정도관리협회 및 진단검사재단 이사 등 다양한 실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휴천3동(동장 김일훈)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과 방문객,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관내 8개 도움단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회원 50여 명과 인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설 명절 기간 많은 차량 통행이 예상되는 남산육교~조암교 구간과 영주 지하차도를 중심으로, 관내 학교 주변, 주택가와 골목길 등을 다니며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확인,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썼다. 김일훈 휴천3동장은 “명절 전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휴천3동 도움단체 회원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휴천3동을 방문하는 귀향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청결하고 쾌적한 휴천3동 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 만큼, 명절을 맞아 더욱 깨끗하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 영주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시책과 제도, 법령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청년·아동·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보건·복지·농업 등 각 분야의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부서에 책자를 배부했으며, 영주시 홈페이지에서도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새로 달라지는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청년·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기숙사비(전·월세) 지원금이 기존 연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 지원금은 영주시 관내 고등학교 및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다. 국가유공자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기존 월남참전명예수당은 월 19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인상되며,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도 기존 대상자에서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통장을 대상으로 종합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김하수 청도군수는 2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휴기간 동안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군민들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명절을 맞아 응급의료, 교통, 치안 등 전반적인 민생현안을 살피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청도대남병원 응급실, 보건소, 당번약국 등을 방문하여 설 연휴에도 24시간 응급환자들을 진료할 의료진을 격려하고 비상 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버스정류장을 찾아 귀성객을 맞이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귀성‧귀경길 안전 대책과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으며, 군민들의 이동 편의를 책임지는 택시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운행과 친절한 서비스를 당부했다. 관내 치안 및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앙파출소를 방문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설 연휴 치안 유지와 군민 안전 확보로 귀성객과 군민들이 연휴기간 동안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청도군은 오전 9시를 기해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해 실과소 및 읍면 전 직원 1/4 근무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13일 서일대학교 AI융합콘텐츠과 학생들을 초청해 AI디자인 특강과 첨단 기자재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산업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는 신산업특화사업단 김수환 부단장(디자인융합테크학부장)이 'AI 시대의 디자이너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AI 기술이 디자인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디자이너의 역할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첨단 강의실 견학에서는 3D 프린터, 3D 스캐너 등 계명문화대학교의 첨단 교육 기자재를 소개하고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AI융합디자인 분야의 실무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계명문화대학교 디자인학부 재학생 63명, 타 학과 재학생 15명, 서일대학교 AI융합콘텐츠과 재학생 79명 등 총 163명이 참석했다. 김수환 부단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AI 시대의 디자인 산업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
[시사뉴스장시목 기자]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후보생 41명이 공군교육사령부에서 동계입영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을 운영 중인 이 대학교는 9기와 10기 RNTC 후보생 41명이 지난달 29일 동계입영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유격, 행군, 지휘법 등 공군 부사관으로서 갖춰야할 기본 소양과 전투기술 체득을 위한 훈련과 함께 올해 3월 임관 예정인 9기 후보생들의 임관종합평가를 병행해 4주간 진행됐다. 24일 가진 수료식에서 9기 김미진 후보생(여)이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을 수상했다. 그는 “후배들이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모든 훈련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얼마 남지 않은 임관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학군단에 입단했던 초심으로 생활하겠다.”고 전했다. 10기 고가은(21, 여) 후보생은 “날씨는 춥고 감기와 독감까지 유행해 훈련이 너무 힘들었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옆에서 힘이 되어준 동기들과 묵묵히 참고 이끌어 준 선배들이 있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올해 우리도 임관종합평가를 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