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3일부터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보드게임과 그림책 만들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4월까지 총 8차시 과정으로 운영되며, 보드게임 강좌는 16명, 그림책 만들기 강좌는 12명을 모집한다. 보드게임 강좌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버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만들기 강좌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 그림책 작가와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 신청은 13일(목)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lib.yeongju.go.kr)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영주하망도서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좌를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선비인재양성과(☎054-639-4954)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가독성을 강화한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한 데 이어, 오는 14일부터 세목별 맞춤형 안내를 적용한 개편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영주시 인구의 32%가 65세 이상인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기존 지방세 고지서 뒷면에는 여러 세목의 정보가 함께 표기되어 있어 글씨 크기가 작고 내용이 복잡하게 배치되어 가독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의 통합 표기 방식을 변경해, 세목별 개별 고지서를 제작하고 불필요한 정보를 줄여 납세자 맞춤형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개편된 고지서에는 세목별 ‘자주 묻는 질문(FAQ)’을 추가해 납세자가 궁금한 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행사 정보를 함께 안내해 유용한 지역 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납세자가 지방세 관련 내용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쉽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025년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7기」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들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기반형 사업이다. 올해 서울시와 협력하여 활동할 지자체는 총 22개 지역이며, 경북에서는 영주시를 비롯해 안동, 구미, 상주, 예천 총 5개 시·군이 참여한다. 시는 사업 추진의 첫 단계로 지난 5일 서울시에서 열린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 및 7기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연계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서울시와 지자체 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2025년 넥스트로컬 7기 창업팀을 선발해 단계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단계는 ▲(1단계)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 활동 지원 ▲(2단계)사업화 과정 진입팀 선발 ▲(3단계) 우수사업팀 선정 및 후속지원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지역 탐색 활동과 창업 기획을 적극 지원해 서울 청년들이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 관광, 역사 자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5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오는 17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임산부와 아동이 신선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산 농산물을 중심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자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을 포함한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다만,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바우처로 구입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란,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며, 사용 가능한 매장은 2월 중에 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을 통해 최종 공고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ARS(☎1551-0857) 또는 온라인(바우처 누리집) 등을 통해 가능하다. 단, 가구원 중 외국인이 포함된 경우, 가구주 외 대리 신청, 변경 신청,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4월 28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2026년도에 영주시가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이디어 사업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안전사고 예방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뿐만 아니라, 영주시에 영업장을 둔 사업체 대표자 및 임직원, 영주시 소재 학교의 재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온라인 신청(시청 홈페이지) △방문 신청(시청 기획예산실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우편 △팩스 △이메일(lsy2231@korea.kr)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실무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남서 시장은 “주민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결과, 농업 현장의 인력 수급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외 지자체와의 직접 협력, 권역별 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등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농업 인력 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해외 지자체와 직접 협력...안정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영주시는 해외 지자체와 직접 협약을 맺고 사설 중개인 없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안정적인 농촌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2022년 108명으로 시작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는 2023년 331명, 2024년 423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2022년 36명에 달했던 농가형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 사례가 2023년 1명, 2024년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불법 중개인 개입을 원천 차단하고, 신뢰 기반의 인력 매칭 시스템을 도입한 성과로 평가된다. 맞춤형 해외인력 직접선발 매칭으로 2024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상 수상 영주시는 해외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직접 현지에서 계절근로자를 선발해 농가에 매칭하는 맞춤형 방식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섭취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대상자 중 임산부·영유아·18세 이하 아동 포함가구 이며, 3월부터 12월까지(10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바우처 사업’은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CU, GS25,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과일, 채소, 육류 등 국내산 신선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 바우처 카드는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6만 5,000원, 3인 가구 8만 3,000원, 4인 가구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시작하며, 온라인(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전화(☎1551-0857),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형성으로 먹거리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28일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군이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농업인들은 보험료의 15%만 납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각 품목에 따라 보험가입 시점이 다르며 사과와 배, 단감, 떫은 감은 2월 28일까지 벼는 4월부터 6월까지, 농업용 시설작물 22종과 버섯 4종은 11월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그 외 품목은 재배시기에 따라 별도 운영된다. 지난해 청도군에서는 2천9백여 농가가 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벼멸구 피해를 비롯한 병해충,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1,300여 농가가 약 94억 원 보험금을 지급받아 실질적인 경영에 혜택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농업인들이 각종 재해 피해 때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품목별 시기에 맞춰 보험에 가입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일 김동기 청도부군수 주재로 ⌜2025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행사장 현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하여 교통질서, 위생, 시설물 안전점검 등 축제 관련 소관부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 전반에 걸쳐 분야별 집중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대 및 주위 시설 안전 △누전차단기 및 전기배선 안전 설치 여부 △가스 소화 안전시설 △소방안전 조치 △교통혼잡에 따른 주정차 및 경찰 안전 분야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개별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함으로써 축제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안을 두었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이번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뿐만 아니라 격년제로 열리는 도주줄당기기와 부대행사인 가닥줄 시가지 행진 등 전년에 비해 행사의 볼거리가 더 풍성해진 만큼 철저한 행사장 사전 합동 안전점검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가 끝날 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경청도군향우회(회장 서영배)는 지난 8일 서울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 및 읍·면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재경청도군향우회 임원, 역대회장단, 고문, 회원 및 청도군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발전을 염원하고 고향의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서영배 재경청도군향우회장,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및 재경대구경북시군 회장과 사무총장 등 800여 명의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박국현 재부청도군향우회장과 김종위 사무총장이 참석해 고향 청도를 위해 지역을 초월한 의기투합된 모습을 보여줘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서영만 각남면 총무의 사회로 1부 의식행사가 진행됐으며, 2부 문화공연 행사에서는 향우회원들의 색소폰 연주와 성악공연, 난타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이어져 행사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돋았다. 한편, 재경청도군향우회는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인 김길영 부회장, 김영곤 풍각면 사무국장, 박순구 운문면 사무국장, 박선애 이서면 행사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년전 구축되어 노후화된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을 2024년부터 점차적으로 전면 교체 진행 중이다. 2024년에는 청도군청, 각북면, 금천면에 교체가 완료됐으며, 올해에는 청도읍, 화양읍, 이서면 교체하였고, 2026년에는 각남면, 풍각면, 운문면, 매전면을 끝으로 공간정보열람시스템 전면 교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은 토지에 대한 지적도, 용도지역, 도로명주소, 항공사진 등의 영상정보를 한눈에 확인이 가능한 통합형 시스템으로, 민원인이 5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토지 영상정보를 무료로 쉽게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지적정보와 GIS 기반의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하나의 화면에서 항공영상, 로드뷰, 위성영상 등 비교 열람이 가능해 불필요한 서류 최소화로 수수료 비용과 시간이 절감됨은 물론 군정홍보 및 지역의 관광정보까지 안내할 수 있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후화된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을 교체함으로서 부동산 정보 제공의 신속성과 편의성이 한층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시대의 변화와 군민의 수요에 맞춘 최신 공간정보열람시스템 제공 등 군민의 눈높이에 맞춤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11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에 따른 지역발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입주를 앞둔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주변 활성화와 쇼핑몰 방문객의 지역 내 상권 유입을 통한 지역상생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을 매개로 체류형ㆍ체험형 관광기반을 구축하여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 산업공간인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산업ㆍ관광ㆍ문화ㆍ쇼핑 기능이 연계된 자급자족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간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타 지역 쇼핑몰과 차별화를 위해 ▲쇼핑몰과 지식산업지구 상업용지 간 연계 활성화 방안 ▲경산 음식관광 활성화 ▲접객형 테마시설 유치 ▲반려동물 친화 공간 조성 ▲방문객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갓바위 접근성 개선 및 갓바위 리브랜딩 등 경산의 자연자원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체류ㆍ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방향 제안 등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형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연구소’ 공약이 2년 만에 최종 설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평가용역을 실시한 결과 포항시가 아열대작목연구소 설립 최적지로 최종 선정됐다. 기후적합성, 연구기반 충실성, 지자체 추진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용역에서 포항시는 저온기 평균기온, 아열대기후 진입도, 미래 기온변화 예측전망,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추진 의지 등에서 최적지로 평가됐다. 경북도는 용역보고서에 제안된 결과를 기초로 연구소 설립을 위한 관계 법령 검토를 시작으로 포항시와 공동으로 토지, 건축 등 중장기 예산확보 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은 전국 사과 생산량의 60%, 포도 생산량의 56%, 복숭아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온대과수 생산 지역이지만, 최근 연속되는 폭염과 늦더위 등 기후변화로 기존 과수의 품질 저하 우려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한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