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박창서)은 지난 15일, 영주시 가흥2동(상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노인부부 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클럽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청소와 집수리 작업을 통해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집수리를 지원 받은 정○○씨(78세, 남)는 “낡은 싱크대와 장판을 교체하고 싶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청소까지 해주고 새로 교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창서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중길 가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지난 15일 ‘화이트데이 하트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은 만 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신청이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아이들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비는 체험관 관람료를 포함한 5000원으로 운영돼, 합리적인 비용으로 체험과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체험에 참여한 K군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서 좋았고, 만든 케이크는 부모님께 선물할 계획”이라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 일정과 세부 내용은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평생학습센터가 17일부터 상반기 신중년청춘학교를 운영하며, 50세 이상 시민들의 배움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중년청춘학교에는 총 5개 과목에 50세 이상 74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신중년 세대가 배움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6월 24일까지 15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카페 디저트 자격 과정이 조기 마감되며 신중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져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신중년청춘학교가 배움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가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디저트융합지도사 자격과정 교육생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영주농업기술센터 내 농식품가공교육장에서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디저트 기본이론, 식품위생 관리 등의 이론 강의와 함께, 제과 실습(기본 과정, 지역 특산물 활용 과정)이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누리집 농업교육/교육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디저트 제조 기술을 습득해서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054-639-7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3월 17일부터 4월 1일까지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9개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문화·예술, 취미·여가, 지역발전 연구 등의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단순 친목 도모 및 정치·영리·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나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적극성, 실현 가능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1차 심사를 진행한 후, 영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9개 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각 9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3월 17일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ryujieun7@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54-639-6153)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숙)는 지난 14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2025년 지역대학 농업인교육과정 농산업가공창업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북전문대학교 농산업가공창업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증가하는 교육수요를 충족하고, 미래 농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 영주시와 경북전문대가 체결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개설된 과정이다. 현재까지 294명의 우수농업 전문인력을 배출하며, 지역 농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높은 신청 열기를 반영해 예년보다 정원을 10명 추가 증원했으며,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 및 포장, 제품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우수사례 견학 등 현장 중심 교육을 병행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총 161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가공·제조 현장 실무 교육과 농산업 경영, 융복합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하며, 지역 농산업 가공 상품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축산업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을 이수해, 영주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평생학습센터가 17일부터 상반기 시민교육 주간반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에는 총 32개 과목에 416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7월 4일까지 16주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 수강생 모집 과정에서 바리스타 자격증과 제빵 자격증 과정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1분도 되지 않아 마감됐으며, 학습 환경을 고려해 조기에 실시하는 타일기능사(야간) 과정 또한 5분 만에 신청이 완료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수강 신청을 놓친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사회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식품영양학부가 63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최근 졸업식을 맞아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우수졸업생 시상식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식품영양학부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학과 교수 및 졸업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순 명예교수는 졸업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뜻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며 “졸업생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훌륭한 영양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학업과 교내외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졸업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아현 졸업생이 한국식품영양관련학과교수협의회장상을, 신현아 졸업생이 대한영양사협회장상을, 장경철 졸업생이 우수졸업생 표창장을 받으며 학부의 명성을 높였다. 정유미 식품영양학부장은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학부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왔다”며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에, 졸업생들이 전문 역량을 발휘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학부는 다양한 산업체와의 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 영양사 국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17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남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매주 월요일마다 90분씩 운영된다. 진행은 영남대학교 운동학과 교수진과 연구원 등이 하며 운동기능검사, 뇌기능검사 등을 포함해 5개 항목의 사전·사후평가도 실시한다. 또한 영남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신체적 건강을 개선하고, 인지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운동이 인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운동은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이 신체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까지 증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3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대상자 294명을 대상으로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4일 개장을 앞두고, 공영농장의 운영수칙과 이용방법 외에도 도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농업 관련 정보가 제공되었다. 특히 친환경 농법을 중심으로 한 작물 재배법과 도시농업의 가치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져, 분양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산시 도시농업 공영농장은 진못 부근(신천동 241-1)에 위치하며, 총 1.27ha 규모에 294구획의 텃밭이 조성되어 있고, 주차장, 관리창고,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공영농장의 운영방식을 분양자들에게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이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텃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김여욱)는 14일 경산 더아트라움뷔페에서 외식업지부 대의원 및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는 1989년 설립되어 경산시 외식업의 발전을 위해 식품위생교육,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외식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 등 외식업의 발전 및 위생수준 향상에 앞장 설 뿐만 아니라 2,500여 명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등 회원 권익신장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음식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에 표창 수여, 회원 자녀 10명에게 금복주재단 및 지부 장학금 전달, 지부장 퇴임식 및 감사패 전달, 2024년도 사업실적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안 승인, 지부장 및 대의원 선출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2025년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여욱(거제생선구이) 지부장에 이어 권동목(네거리식육식당) 부지부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여 지부장으로써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여욱 지부장은 “지난 7년 지부장 임기동안 경산시 외식업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을 위해 부단이 노력하였으며, 코로나19 이후 외식경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25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도군 유호리 일원에 조성된 유천문화마을이 지역 대표 먹거리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기반으로 관광자원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영주시, 영천시, 청도군, 봉화군 등 4개 지역이 서류 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장 평가 및 발표를 거쳐 청도군(유천문화마을)과 영천시(우로지 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 3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심사는 도내 전문가 1명과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이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계획 적절성 ▲계획 타당성 ▲관광 연계 ▲사업 의지 ▲기대 효과 등이었으며,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를 산정해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 최종선정을 통해 2년간 사업비 10억을 투자하여 청도 유천문화마을의 특색 있는 먹거리 테마거리로 조성되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도군지부(지부장 안창호)는 지난 14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이나경 행정안전복지국장을 비롯한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식 문화 개선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관내 일반음식점과 우수회원 1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금복주와 권태출 세무사가 청도군지부 소속 회원 자녀 6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1인당 50만 원)이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안창호 청도군지부장은 18대에 이어 19대에 지부장으로 재선출됐으며, 지난해 주요 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감사 보고 및 승인, 올해 계획 등에 대한 승인 등이 이어졌다. 또한, 지회 대의원 선출도 진행돼 참석자들은 새로운 한 해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나경 행정안전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외식업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바른 먹거리를 통해 외식문화의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문화개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특화된 음식개발 등 외식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